-
레고랜드 사태로 완전 찬밥 신세…비닐하우스 갇힌 고인돌 운다
2000~3000년 전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 고인돌이 강원 춘천시 의암호의 섬 중도에 위치한 하중도 생태공원 비닐하우스에 방치되고 있다. 박진호 기자 ━ 방치된 ‘고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10/07/aecbdc17-7bc1-46cb-bc42-c2f9a4c3de6e.jpg/_ir_410x230_/aa.jpg)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
━ 북한과 중국의 고대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1970년대 북한은 중국과 치열한 고조선 논쟁을 벌였다. 당시 북한은 고조선의 중심지가 만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
KTX로 논산훈련소까지 간다…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노후화된 호남선
-
청동기 유물 비닐하우스 방치한채…레고랜드 11년만에 개장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100번째 어린이날인 5일 정식 개장했다. 박진호 기자 ━ 기공식 3번, 준공 시기 7차례 연기 불법
-
![8년째 방치된 '수백개 돌'에 뿔났다…문 여는 레고랜드 논란 [이슈추적]](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02/1f041de3-9e33-4f85-89cf-54592c2d6f85.jpg/_ir_410x230_/aa.jpg)
8년째 방치된 '수백개 돌'에 뿔났다…문 여는 레고랜드 논란 [이슈추적]
강원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일 춘천시 상중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물전시관 조성 약속을 지키지 않은 레고랜드 개장은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진호 기자
-
화성·목성까지 그렸다…이성계가 만든 세계 첫 천문도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4)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일 것이다. 하늘의 모습을 순서대로 나누어 그린 지
-
로마는 1000년 지속, 몽골제국은 90년 만에 망한 까닭은
왜 같은 제국인데 로마제국은 천년이 넘게 지속된 반면 칭기즈 칸의 원나라는 100년도 채 안 돼서 멸망했을까? 세계사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 같다. 역사
-
고창 운곡습지, 전북 첫 국가 지정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군의 운곡습지가 국가 지정 생태관광지로 뽑혔다. 전북에서는 처음이며, 호남에선 지난해 지정된 전남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다. 운곡습지는 고창군 아산면에 1797㎢ 규모로
-
7000만 년 해로한 부부 봉우리, 아내 혼자 수많은 사람 맞이하네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군데군데에 포탄을 맞은 것처럼 구멍이 뚫려 있다. 이를 ‘타포니’라 부른다. 마이산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타포니가 발달돼 있다. 전북 진안 마이산의 암마이봉
-
[NIE] 고려 수도는 개성인데 왜 강화도에 궁궐을 세웠을까
내년부터 국사가 고등학교 필수과목이 된다. 국사 지식이 탄탄해야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이유다. 국사 공부로는 ‘체험학습’이 효과적이라는 말이
-
![[문화재@과학] ‘세계문화유산’고창·화순·강화 고인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03/htm_20100313011852a000a010-001.JPG/_ir_410x230_/aa.jpg)
[문화재@과학] ‘세계문화유산’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인간만이 무덤을 만든다. 그 무덤의 규모로 권력과 위세를 자랑하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것도 인간만의 행위다. 가장 오래된 무덤의 형태 중 하나가 청동기시대 고인돌이다. 한반도
-
고창에 국내 첫 고인돌 박물관
고창군이 국내 최초로 건립한 고인돌 박물관이 25일 개관한다. 고창읍 도산리에 들어선 박물관은 총 18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000㎡ 규모로 지었다. 비파형
-
우리 가족, 구석기시대로 가볼까?
5월은 가정의 달.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으로 휴일도 즐비하다. 때에 맞춰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선 갖가지 축제나 행사가 마련돼 있다. 화창한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
![[열려라공부] 체험학습에 푹 빠져 보세요](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607/htm_20060711173100b000b600-001.JPG/_ir_410x230_/aa.jpg)
[열려라공부] 체험학습에 푹 빠져 보세요
1 이천도자기마을(ceramic.invil.org) ·내용 : 이천이 전통 도예의 중심지가 된 이유를 알아보자. 이천엔 80여 개 도자기 공장이 밀집돼 있다. 이곳에서 도자기 제
-
청동기 탄천에선 무슨 일이…
분당 중앙공원의 광장 바로 뒷편 산 기슭에는 크기가 다른 '돌덩어리' 10개가 모여 있다. 중앙에는 길이 2m가 넘고 무게도 8t 가까이 됨직한 큰 돌이 놓여 있다. 야외수업 나온
-
"무량수전도 고인돌 기법 이어받아"
▶ 경기 강화군의 북방식 고인돌. 높이가 2.6m에 달한다. [한옥문화원 제공]▶ 고창 상갑리의 고인돌. 지붕돌에 맞춰 고임돌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300t에 달하는 돌의 무게.
-
밀양 안인리 고인돌서 암각화 확인
밀양-상동간 철도 전철화 사업 구간에 포함된 경남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신안마을 1213번지 일대의 발굴 과정에서 한반도 청동기 시대 무덤인 고인돌 4기 중 한 곳 덮개돌에서 암각
-
강화섬 임금행렬등 민속잔치 풍성
오곡 백과가 무르익는 10월은 농부들뿐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풍성한 계절이다. 전국 곳곳에서 전통예술.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지역 축제가 푸짐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기자기한 볼
-
강화서 문화·고인돌 축제
인천시 강화군은 12~14일 군 문예회관 등에서 '제1회 세계 거석(巨石)문화축제' 를 겸한 '2001 강화도 문화축제' 를 연다. 13일부터 이틀간 고인돌 광장에서 열리는 거석
-
대구분지 지석묘군 훼손위기
대구분지의 마지막 지석묘인 수성구 상동 고인돌 지역이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 발굴 2년6개월이 지나도록 관할 수성구가 보존대책없이 방치하고 있어서다. 상동 지석묘는 수성구가 대구박
-
[강추! 나의 북마크] dolmen.new21.org
몇 해 전부터 고인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지난해 말에 우리나라 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큰 돌만 보아도 고인돌이 아닌가 다시 보게
-
강화 은암자연사박물관 개관
‘고인돌’로 유명한 인천시 강화군에 희귀 패류 ·곤충(나비류) ·조류 ·동물류 ·화석류와 살아 있는 파충류 ·애완동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은암자연사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송해면
-
한국 문화 속의 돌의 미학 해설
우리나라 문화에서 돌의 아름다움을 파헤쳐 들어간 책이 눈길을 끕니다. 국립 경주박물관 학예연구원인 박방룡 님 등 4명이 함께 쓴 '징검다리 건너 석성에 오르다'(다른세상 펴냄)가
-
연천·파주 선사유적지 방치 훼손
한탄강.임진강을 끼고 있는 경기북부 연천군과 파주시 일대는 선사시대 유적의 보고(寶庫)다. 특히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178 일대 23만여평 규모에는 문화재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