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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에 공천 못 받았던 오체불만족 저자, 日선거 나온다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 사진 오토타케 히로타다 X 캡처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오는 28일 일본에서 치러지는 중의원(하원)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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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첫 여성 총리 나올까…지지율 최저 자민당, 도쿄도지사에 '러브콜'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정치자금 스캔들로 위기에 몰리면서 대중적 인기가 높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東京)도 지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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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아리랑 따라불렀다…조선인 학살 추도식, 日정치인 첫 참석
1일 오전 11시 58분, 회장 안에 모인 400여명이 다 같이 머리를 숙였다. 100년 전인 1923년 9월 1일, 규모 7.9의 대지진이 일본 도쿄(東京) 일대를 덮쳤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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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오펜하이머’ 그리고 간토대지진
이영희 도쿄특파원 올해 안에 영화 ‘오펜하이머’를 볼 수 있을까.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팬으로 오래전부터 기다려왔지만 일본에선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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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조선인 학살 영화화한 日감독 "기억 안 하면 또 벌어진다"
100년 전인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関東) 지방을 뒤흔든 규모 7.9의 대지진은 10만 50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거대한 자연재해였다. 동시에 당시 일본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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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99% 시장" 洪 "사자는 안 죽어"…엇갈린 행보에 담긴 뜻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두 사람은 최근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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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삭제해도 피어나는 꽃
김응교 시인·문학평론가 다크투어(Dark Tour)는 끔찍하거나 역사적 사건이 있던 공간을 찾아가는 답사를 뜻한다. 지금도 몇 명일지 모를 유대인이 학살당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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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관동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조선인 학살”…일본 언론 이례적 보도
관동대지진 후 시가지 모습.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정부의 공식 보고서를 인용해 100년 전 간토(關東) 대지진 당시 유언비어로 조선인이 학살된 사실을 13일 보도했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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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례적 보도…"간토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조선인 학살"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정부의 공식 보고서를 인용해 100년 전 간토(関東)대지진 당시 유언비어로 조선인이 학살된 사실을 13일 보도했다. 보수 성향의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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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난방 끄고 이리로 오라"…'난방비 폭탄' 일본의 묘책
전 세계 에너지난 여파로 전기·가스 요금이 크게 오른 일본에서 난방을 함께 나누는 '웜 셰어(Warm-Share·온기 나누기)' 운동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니혼TV 등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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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 하루 10만명 넘어...독감과 동시 감염 '프루로나' 비상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두 달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되는 '프루로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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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야돼 말아야돼...日 실외 마스크 착용 두고 갑론을박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둘러싸고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지 못한 채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도쿄(東京)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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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듯 비행기 탔다…日 골든위크, 해외여행 3.7배 급증
일본에서 3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행동 제약이 없는 '골든 위크(황금연휴·4월 29일~5월 8일)'가 시작되면서 공항과 기차역이 여행을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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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관 거주는 총리·대법관뿐...도쿄도지사도 자택서 출퇴근[공관 대수술]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나가타초(永田町)에 있는 일본 총리 관저(官邸·집무 공간) 부지 내에 있는 총리 공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해 이곳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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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대법관만 공관 사용…美 하원의장은 자택 거주 [공관 대수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지난달 15일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직 귀신은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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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많아 실효성 없어"...일본판 '백신패스' 제도 중단 검토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검사 음성 증명서를 활용해 음식점 등을 이용하게 하는 제도인 '백신·검사 패키지'의 중단을 검토한다.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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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확진 2만명으로 폭증..오미크론 84%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6차 유행이 시작된 일본에서 14일 하루 확진자가 2만명 넘게 나왔다. 오미크론 감염자가 전체의 84%를 넘어섰다. 13일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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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폭발 日 격리기간 단축 검토...의료진은 밀접접촉해도 근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12일에는 1만 3052명의 확진자가 나와 넉 달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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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50부터…윤여정·이인경·조희숙 포브스 ‘2022년 성공한 여성’에 선정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간) 2022년도 ‘50세 이상 성공한 아시아 여성 50인(50 Over 50)’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지난해부터 성공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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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부터 음식점 24시간 영업 가능...재확산 우려는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명 이하로 줄며 안정세를 보이는 일본에서 25일부터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다. 전국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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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걸즈, 가면부부, 프로 망언러...그가 日 첫 女총리 꿈꾼다
지난 8일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선언을 하는 다카이치.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어에서 주인(主人)이라는 한자어의 뜻 중 하나는 ‘남편’이다. 21세기에도 여전히 ‘남편’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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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후임' 총리 후보 확정...보수2·개혁2 4파전으로 치러진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자민당 총재 후보가 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17일 총재선거 입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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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또 역대 최다 日 "청년들은 예약 없이 백신 접종합니다"
일본 도쿄(東京)도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시부야(渋谷)역 인근에 20~30대가 예약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접종장을 개설한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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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못찾을 때 산소만이라도.." 의료비상 日 도쿄, '산소 스테이션' 설치
하루 4천~5천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의료붕괴가 임박한 일본 도쿄(東京)도가 병상을 찾지 못한 환자들에게 산소를 투여하는 '산소 스테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