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타격왕 징크스
올시즌 장성호,박종호, 송지만의 타격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이 3명이 속한 팀 중에서 우승권에 가까운 팀은 박종호가 뛰고 있는 현대뿐이다. 그런데 타격왕과 한국시리즈 우승에의 상
-
태평양 강영수 외다리打法 홈런20개 공동1위 올라
강영수(姜永壽.30.태평양)가 시즌초 홈런포를 펑펑 터뜨리자태평양 정동진(丁東鎭)감독의 반응은 오히려 담담할 정도였다. 『저러다가 말겠지』. 강영수가 이동수(李東洙).양준혁(梁埈赫
-
연장11회 승부 못가려 강영수 20호홈런 작렬
강영수(姜永壽.태평양)의 비밀은 왼발에 있다. OB에서 태평양으로 이적한후 연일 홈런포를 터뜨리고 있는 강영수는 1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삼성 이동수(李東洙)와
-
태평양 옮긴 강영수 "홈런砲로 恨풀겠다"
돌아온 홈런포 강영수(姜永壽.30)를 주목하라. 지난해 OB에서 새로이 태평양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강영수는 9일 쌍방울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끝난 태평양의 여섯차례 시범경기중 4경
-
한국시리즈 첫 경기부터 흥미진진
「태평양의 고원부(高元富)냐,LG의 컴퓨터냐」. 18일 잠실에서 막을 올리는 94프로야구 LG-태평양의 한국시리즈는 양팀 선수들의 대결못지 않게 덕아웃의 머리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될
-
돌고래 타격코치 고원부 홈런비결 전수 플레이오프 승리주역
인천의 「짠물야구」뒤에는 「고매직」으로 불리는 고원부(高元富)타격코치가 있다. 팀 타율 0.244로 최하위를 기록한 태평양이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거둔 것은 고원부코치의
-
LG.태평양 선전의 견인차는...
LG.태평양이 당초 예상을 깨고 1,2위를 차지한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는 전력의 극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단체경기인 프로야구는 우승을 차지하기에 전력만으론 부족하다.플러
-
플레이오프 진출 견인차 돌고래 고원부 타격코치
태평양의 홈런수가 LG보다 많다는 것을 아는 야구팬은 그리 많지 않다. 팀타율 0.245로 8개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태평양이지만 홈런만은 삼성.해태에 이어 세번째로
-
태평양 돌핀스,쌍방울 꺾고 플레이오프 직행
「꼴찌에서 2위로.」 지난 1년간 태평양이 이루어낸 변신이다. 지난해 34승10무82패로 승률 0.310을 기록,최하위의아픔을 곱씹었던 태평양이 1년후 일약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
삼성·쌍방울 대폭손질, 빙그레 손질보류, 해태·롯데·태평양 소폭손질, OB·LG 현 체제로|마무리 수술 들어간 각 구단 코칭스태프|
『감독이란 자신이 구단을 소유하고 있거나 경기도중 그라운드에서 죽지 않는 한 언젠가는 잘려야 할 운명을 타고났다』 20년간 미 프로야구 감독을 역임한 화이티 허조그 감독(61·세인
-
장내홈런 한게임에 두 개씩이나…삼성-롯데전|톡톡 튄 공 펜스까지 외야수비 안절부절
22일 부산에서 벌어진 삼성-롯데의 페넌트레이스 6차전에서 장내홈런이 2개씩이나 나오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삼성 9번 정경훈은 1회 초 2사만루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박
-
독수리, 고공비행 일단락
OB가 홈런4발을 앞세워 빙그레의 8연승을 저지했다. OB는 28일 에이스 장호연이 빙그레 타선을 산발9안타 3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를 발판으로 강영수 김상호·고원부 김형석 등 중
-
황경엽 연장10회 결승타
태평양 파고가 예상대로 드높다. 태평양은 12일 대구에서 박정현(박정현) 정명원(정명원·3회)을 마운드에 올려 유명선(유명선)· 김성길(김성길· 9회)등을 투입한 삼성과 올 첫 연
-
전력탐색 뜨거운 프로야구 시범경기|태평양 마운드돌풍 "예고"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오는 4월4일 개막을 앞두고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컨디션 점검이 한창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를 통해 팀웍을 다져가고 있는 각 팀은 아직은
-
김성한 8천만원 받아 2위|부침 심한 올 연봉 20걸
올 프로야구 연봉 20걸의 서열이 드러났다. 상위 20걸의 면면은 지난해와 비교해 부침이 심해 적자생존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랭킹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동렬(해태)이 홀
-
고원부, OB에 트레이드
프로야구 빙그레 구단은 9일 재일 동포 외야수 고원부(31)를 OB구단에 현금(6천만원) 트레이드 했다.
-
프로야구 후반레이스 내일 플레이볼 4강 굳히기 불꽃 각축
올스타전을 전후로 8일간의 휴식기를 가진 프로야구가 28일부터 후반기 2백51게임의 서머 레이스에 돌입한다. 해태의 독주 속에 전반기 2백3게임을 소화한 8개 구단은 본격적인 4강
-
야구마다 "비밀"조련 이적선수·신인다듬기 맹훈
○…프로야구 8개구단의 동계훈련이 막바지에 오르고있는 상태에서 각구단의 이적선수 및 루키등 비밀병기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어 올시즌 다이아몬드 그라운드에 신풍을 몰고올 조짐이다. 현
-
「구멍」 뚫린 빙그레 투수진 마운드 보강 "초비상"
지난달 27일 마산에 캠프를 차린 빙그레는 홈 구단인 롯데측의 요구에 따라 롯데 2군과 구장을 나누어 사용하게 된 것이 일본 전지훈련 포기에 이은 악재(악재)로 작용, 사기가 꽤나
-
구단마다 재일 교포「재목」찾기"한창"|비 야구인 거론에 원로들 반발
○…올 시즌부터 재일교포 선수들에 대한 제한규정이 철폐됨에 따라 구단마다 수준급 선수의 영입작업을 은밀히 진행시키고있다. 그동안 2명으로 묶여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현역선수만을
-
헐크 이만수 기선제압 "축포"
【대전=권오중 기자】팽팽한 접전예상 속에 벌어진 삼성-빙그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철벽 내야수비를 펼친 삼성의 승리로 돌아갔다. 삼성은 6일 적지인 대전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3
-
독수리 날개 고장…급속 강하
해태가 시즌 막바지에 저력을 과시, 상위권 순위다툼에 회오리를 몰아오고 있다. 해태는 16일 적지인 대전에서 한국시리즈직행 티킷을 노리는 빙그레를 10-6으로 제압, 전날에 이어
-
칼날스윙… "30개는 넘길겁니다"-홈런왕 세대교체기수 장종훈
후반기 들어 맹렬한 기세로 홈런포를 작렬시키며 이만수 김성한이 양분해온 홈런왕 타이틀의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있는 고졸4년생 장종훈(22). 그는 특히 화려한 스폿라이트를 받으며 프
-
삼성 「김청수 콤플렉스」해방
롯데킬러 성준(성준)이 올 시즌 들어 첫 등판, 삼성 라이온즈를 역전패의 위기에서 건져냈다. 오랜 부상에서 헤어난 성준은 15일 롯데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4-3으로 쫓기던 9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