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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흥남철수 피란선…기념관 세워 역사 알리는 게 내 할 일”
당시 배에서 태어난 이경필 원장(왼쪽)은 흥남철수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뛰고 있다. [사진 강정현 기자]경남 거제에 사는 이경필(66) 평화가축병원 원장은 ‘마지막 덕수’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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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미군기지 캠프캐럴 … 고엽제 매립 증거 없다 결론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럴의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해 온 한·미 공동조사단은 “고엽제 드럼통이 묻혀 있다는 징후를 못 찾았다”고 29일 발표했다. 조사단은 “2개 지점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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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에 고엽제 드럼통 없었다
경북 칠곡 캠프 캐럴 미군기지 내부 지하수를 한국 정부 조사단이 분석한 결과 미미한 분량의 고엽제 관련 성분이 검출됐다. 하지만 미군 측 분석에서는 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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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지하수서 고엽제 성분 안 나와
고엽제 매립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서 채취한 지하수에서 고엽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고엽제 오염 여부는 기지 내부 토양의 분석 결과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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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하우스 “고엽제 묻은 것 사과하고 싶다”
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립 의혹을 제기한 전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왼쪽)와 필 스튜어트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경북 칠곡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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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서 금속성 물체 매립 확인
고엽제 매립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다수의 금속성 물체가 묻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8일 칠곡 기지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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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땅속 금속성 물체] “고엽제 묻었다는 곳 직접 파봐야”
미국 측 공동조사단장인 버츠마이어 주한미군 공병참모부장(오른쪽)이 8일 캠프 캐럴 기지 내에서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한국 측 공동조사단장인 옥곤 부경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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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땅속 금속성 물체] “레이더 조사 때 드럼통 서있는 듯한 신호”
경북 칠곡의 미군 기지 ‘캠프 캐럴’의 헬기장 주변에 다량의 금속성 물체가 묻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5월 불거진 고립제 매립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옥곤 공동 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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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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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캠프 캐럴 헬기장 땅속 드럼통 못 찾아”
전직 미군이 경북 칠곡 캠프 캐럴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몰 지역으로 지목했던 헬기장 조사 결과 드럼통 매몰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조사단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조사단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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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 매립, 21일 이후 확인될 듯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인 ‘캠프 캐럴’의 헬기장에 고엽제가 묻혀 있는지는 오는 21일 이후에나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환경부와 한·미 공동조사단에 따르면 기지 안에 고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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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화학물질 해외 반출은 통역 오류
한·미 공동조사단이 고엽제 매립 의혹을 밝히기 위해 2일 경북 칠곡 ‘캠프 캐럴’ 기지 내 첫 조사를 시작 했다. 공동조사단 관계자들이 GPR(지표투과레이더)을 이용해 땅속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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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주변 땅속 6m까지 뚫었다
고엽제 매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31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교육문화회관 인근에서 토양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칠곡=프리랜서 공정식] 한·미 공동조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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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캠프 캐럴에 땅 속 레이더 곧 투입
경북 왜관 미군 기지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공동 환경영향조사가 30일 오전 10시 재개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합동조사단은 27일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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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독극물 매립 2곳 더 있다”
구자영씨 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지금까지 알려진 헬기장 근처 외 두 곳에 추가로 독극물을 묻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캠프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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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 직후 미군이 준 액체, DMZ 철책에 뿌렸다”
강평원씨 “미군부대에 묻혀 있다는 고엽제는 비무장지대(DMZ) 내 사계청소(射界淸掃·사격 시야 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용이었습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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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사령부, 고엽제 조사하러 온다
미군부대 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가 26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호중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왼쪽)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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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 점의 의혹도 남겨선 안 된다”
윤덕민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은빛 비행기가 지나간 상공에서 죽음의 비가 내린다. 베트남전쟁 당시 신출귀몰하게 나타나 정글로 사라지는 베트콩을 상대하던 미군은 베트콩의 은신처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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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묻었다는 미군 4명 더 찾았다”
22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한 스티브 하우스. 경북 칠곡군 왜관에 위치한 미군 기지(캠프 캐럴) 내 고엽제 매립 의혹은 스티브 하우스(Steve House·54) 등 전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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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2004년 캠프 캐럴서 다이옥신 검출”
데이비드 폭스 미8군 기지관리사령관(오른쪽 첫째)과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오른쪽 둘째) 등 민관공동조사단 관계자들이 23일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기지에서 고엽제 매립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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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엽제 공동조사, 투명성·객관성이 열쇠다
주한미군이 1978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 캐럴에 다량의 고엽제를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한·미 양국이 공동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의 환경전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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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전파 쏴 드럼통 위치 확인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캠프 캐럴 기지에 고엽제를 묻었다는 국내외 증언이 잇따르면서 고엽제로 인해 주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됐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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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어게인 2002’ … 존슨 미 8군 사령관, 고엽제 조사 직접 나섰다
캠프 캐럴 찾은 존슨 미8군 사령관 21일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방문한 미8군 사령관 존 D존슨 중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국제정책차장 신경준 준장, 환경부 이원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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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네버 어게인 2002’ … 미, 고엽제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
김수정정치부문 기자 9년 전 이맘때다. 전국이 월드컵 열기로 가득 찬 6월 13일. 친구의 생일 파티 장소로 가던 경기도 양주의 두 여중생 효순·미선양이 훈련 중이던 미군 장갑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