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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테크 달인’ 된 국회의원들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37명(12%)이 지난해 단 한 푼의 소득세도 내지 않았다. 또 10만원 미만의 소득세를 낸 국회의원은 51명(17%). 이 중 두 명은 각각 4원과 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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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QPR 떠나서 미국으로 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32) 이적설이 또 나왔다. 영국 일간 미러는 7일(한국시간) 박지성이 올 여름 QPR의 강등 여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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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큰일난다" 고철상·정육점 초비상…왜
‘지하경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태풍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소득 18개 전문직에 대한 국세청의 정밀조사가 서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밀조사 결과 세금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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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양플랜트의 세계
위성욱 기자경남 거제 옥포동의 대우조선해양에선 길이 305m, 폭 61m, 무게 11만t에 이르는 초대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기지(FPSO)가 만들어지고 있다. 하루 투입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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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양복부터 초고가 페라리까지, 뭐든지 다 부수는 파괴클럽
누구나 스트레스 해소법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조금 특이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진 이들이 모인 곳이 있다. 미국의 '파괴 클럽(Destruction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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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연봉 10억 이상 ‘수퍼 봉급생활자’ 1124명
2008년 기준으로 연봉 10억원이 넘는 ‘수퍼 봉급생활자’들이 2007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8년에 과세 대상 근로소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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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 시대’ 지고 ‘新검약 패션’ 확산
관련기사 새 가방 못 사는 우울함 주머니에 담아라 “이번 위기는 마치 ‘봄맞이 대청소’와 같다. 도덕적인 면에서나 물질적인 면에서 모두 그렇다.”명품업체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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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고급 호텔에 매장 열어 임대료 거품 빠진 지금이 기회”
김성주(54·사진) 성주그룹 회장은 지난달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 이 회사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 매장을 열었다. 이 호텔은 맨해튼에서도 최고급 호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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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사 어깨 힘 빼야 투자자 이익”
민석주 키움증권 리테일영업팀 차장 온라인 펀드가 세간의 관심을 모은 지 1년이다. 한국은 주식형 펀드의 보수가 선진국보다 높고, 장기투자에 대한 보수 혜택도 없다. 저렴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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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은퇴 각오하고 팀 떠납니다”
정민태(38·사진)가 은퇴를 각오하고 팀을 떠났다.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를 끝내 거부했다. 박노준 히어로즈 단장은 4일 “협상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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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구단 - 선수협 - KBO 갈수록 얽히는 ‘삼각함수’
시범경기 개막(3월 8일)을 코앞에 둔 프로야구가 선수연봉 감액제한제도 폐지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불공정 거래임을 내세워 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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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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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에 돈 풀고 개인 신용대출 늘리고
중소기업 대출 및 개인 신용대출 시장에서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각종 정부 규제로 주택담보 대출 시장이 얼어붙자 시중은행들이 다른 대출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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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CEO의 연봉
'1달러짜리 연봉' 하면 1980년대 미 크라이슬러를 수렁에서 건진 리 아이어코카를 흔히 떠올리지만 미국엔 그런 최고경영자(CEO)가 꽤 많다. 애플컴퓨터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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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직원 평균 연봉 6억원
골드만삭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이 62만2000만달러(한화 5억738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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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청약을 포기한 후배에게
최근 판교 청약에 대해 고민을 하던 후배가 청약을 포기했다. 1년 전 판교 청약을 염두에 두고 대형 평형을 청약할 수 있도록 예금을 증액한 것이 이제는 청약에 걸림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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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170명 大서베이 ③
젊을수록 전직 두려워하지 않아 이번 서베이에서 억대 연봉자들은 과반수(54.7%)가 스스로 “실적과 능력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장 젊은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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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170명 大서베이 ①
‘억대 연봉자 서베이’ 후속편-.> 당신은 신념이 강한가? 신용을 잘 지키는가? 현실안주형이라기보다 현실타개형인가? 일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의욕적이고, 목표의식이 뚜렷하며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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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연봉자 많아진 미국 봉급 공개대상 확대 논란
미국에서 상장사 임직원들의 봉급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증권 감독당국은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려는 반면, 기업인들은 경영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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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항공파업 긴급조정권 발동하라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 어제 첫날부터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졌다. 올 여름 25일에 걸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의 파업에 이어 넉 달 만에 또다시 항공대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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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터에서] 내 한마디에 주가가 춤추니 밤샘 찌든 온몸엔 전율이…
내가 낸 보고서 한 장이 세계 경제를 들었다 놓았다. "이 주식에 베팅하라" "팔아라! 희망이 없다"는 내 목소리를 따라 전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그러나 깨어나 보니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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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그들은 누구인가
억대 연봉자, 그들은 누구인가? 억대 연봉자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데가 있을까? 있다면 무얼까? 나도 과연 억대 연봉자가 될 수 있을까? 억대 연봉자 100인에게서 수집한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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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2005 결혼 방정식…잘 생기면 일단 OK
결혼만큼 어려운 선택도 없다. 어떤 배우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팔자'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살펴보고 요모조모 따져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지만 너무 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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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월급쟁이가 최고!
2002년 6월 현재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12.6%인 872,806명이 매달 3백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IMF때보다 더 심하다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