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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몰래 기차 위 올라가 놀다가…고압전선에 감전된 고교생
컷 구급차 역에 멈춰 있던 기차 위에 올라가 놀던 고등학생이 고압 전선에 감전돼 크게 다쳤다. 2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밤 11시께 고등학생 A(18)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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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쓰러져 차 덮치고, 563가구 정전…수도권 힌남노 피해 속출
5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학원 차량 위를 덮쳤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며 수도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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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죽음의 계단' 오르는 그들···제2 김용균 작년 855명
━ 제2의 김용균 막자 〈상〉 제2의 김용균 막자 메인 2018년 12월 10일 스물네 살의 청년 김용균씨가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졌다.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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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직격탄 재건축아파트, 노후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 무방비
기록적 폭염 속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재건축이 논의되고 있는 노후 아파트 주민들이 정전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오래된 변압기가 늘어난 전력 사용량을 견디지 못하면서 과부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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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축제에 빠진 대학 캠퍼스들…하지만 "곳곳에 안전사고 무방비 노출"
지난해 5월 16일 오후 10시30분. 부산 부경대에서 걸그룹 공연을 보기 위해 플라스틱 채광창에 올라섰던 여대생 2명이 7m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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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中 불시착 산림청 헬기, 정비사 1명 사망
8일 오전 11시 46분 감원 삼척 도계읍 인근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산림청 헬기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정비사 1명이 사망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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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회의 직무유기가 ‘균열 일터’의 재앙 불렀다
정철근중앙SUNDAY 사회에디터그늘 한 점 없는 전봇대에 올라 2만2900V의 고압선을 직접 만져야 한다. 고무장갑을 꼈다지만 잠시라도 방심했다간 순식간에 장기가 타 들어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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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VS 불시착' 패러글라이딩 연속사고 안전성 논란
지난 6일 오후 1시45분쯤 전북 정읍시 입암면 송전탑에 걸린 유모(15)군을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전북 고창에서 열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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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수리 킬링필드, 민통선 장단반도…송전선 덮개 설치하자 감전사 ‘0건’
장단반도 월동지의 고압전선에 설치된 노란색 방호관(왼쪽)과 저압전선 주변에 설치된 독수리 쉼터용 쇠기둥 지지대. [사진 한국조류보호협회·한전]독수리 21마리가 잇따라 감전사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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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새 21 마리 감전사, 독수리 ‘킬링필드’된 장단반도
임진강 주변 민통선 안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3㎞에 위치한 이 일대는 장단반도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 월동지다.이번 겨울 들어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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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미군 아파치 헬기 추락, 조종사 둘 사망
23일 오후 6시20분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자작고개 인근 도로에 미군 아파치 헬기(사진) 한 대가 추락해 헬기 조종사 등 2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난 헬기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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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교통사고 후 택시 못 타는 엄마 PTSD 치료가 필요합니다
벌써 40일째다. 하루도 빠짐없이 악몽에 시달린다. 몸서리치게 무서웠던 그날의 기억은 매일 꿈으로 되살아난다.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극한의 고통. 그는 “꿈에서도 아픔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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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면 이식 후 새로운 삶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마친 달라스 와이언스(Dallas Wiens)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고압전선이 얼굴에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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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10m 앞 송전탑 … 순천만 공사장 아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 현장. 15만4000V의 고압전선을 받치는 송전탑 바로 앞에서 작업 중인 굴삭기가 불안해 보인다. [프리랜서 오종찬] 24일 오후 전남 순천시 풍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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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다 녹았던 윈스 “음식 냄새 … 꿈 같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드 위민스 병원이 미국 최초이자 전 세계 세 번째로 얼굴 전체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1일 수술을 받은 댈러스 윈스(26)가 3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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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지하철 사고 신속 안내체제 갖춰야
지하철은 시민의 발이다. 그러나 자칫 작은 실수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26일자 중앙일보 사회면에는 '서울 지하철 고압선 화재, 가슴 철렁'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25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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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고압선 화재'…"또 참사냐" 가슴 철렁
25일 낮 12시6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부근 고압전선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한시간여 동안 중단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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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도 퇴근길 정전… 퇴근길 대혼란
미국과 캐나다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지 2주일 만인 28일 영국 런던에서도 러시아워에 일시 정전사태가 발생, 약 50만명의 퇴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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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낚시, 상류지대가 일급 포인트
낚시인에게 7월은 '망설임의 계절' 이다. 무더위와 장대비가 엇바뀌는 날씨처럼 낚시 여건도 불규칙해 출조 타이밍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무렵에는 출조지 선택이 조과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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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곳곳서 정전사고-고양 5천여.화곡동 7천여가구 큰 불편
15일 오후10시쯤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1시간30분동안 경기도고양시주교동등 옛 일산지역과 고양시고양동등 5천여가구에 예고 없는 정전사고가 발생,2만여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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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단내 쥐와 고양이 침입방지에 노력-정전사고의 원인
『쥐와 고양이의 전기시설 침입을 막아라.』 울산지역 공단내 각 업체들이 쥐와 고양이의 전기시설 침입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공장 주변에 서식하는 이들이 정전사고를 일으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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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건설사고 왜 되풀이되나
이제 건설현장도 첨단산업의 공장과 같아져야만 한다. 제대로 된 정보와 인력,장비를 갖추고 제대로 비용을 들이게끔철저하게 뜯어고쳐야 한다.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건설현장도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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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 부실공사 확인-감사원
수도권 전철인 분당선의 배기시설에 문제가 있는데다 누수되는 곳도 많아 누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7일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또 분당.과천선을 운행중인 3종의 전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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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52년만의 폭염·전국이 가마솥
◎상가 철시·택시운행 포기도/수돗물·전력 사용량 최고 기록/이달하순까지 계속… 피해늘듯 50년만의 용광로 폭염에 전국이 녹아들었다. 예년같으면 장마비가 오락가락할 계절에 땡볕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