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면 이식 후 새로운 삶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마친 달라스 와이언스(Dallas Wiens)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고압전선이 얼굴에 닿는 사고로 입, 코, 눈이 모두 없어지고 피부나 안면 근육 등이 마비됐다. 사고 후 3개월 동안 그는 혼수상태였다.
지난 2011년 3월, 와이언스는 미국 최초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았다. 수술 흉터가 얼굴에 남아있다. 달라스 와이언스가 아내 제이미 내시, 안내견 찰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면이식이란 피부, 근육, 신경 등 다른 사람의 얼굴 전체를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로, 거부 반응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AP=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