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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산층 세 부담 덜어주는 소득세 개편 필요하다
봉급생활자의 소득은 유리지갑이다. 물가가 치솟으면 임금이 올라도 체감하기 어렵다. 선진국처럼 물가연동소득세를 도입해야 근로자의 세 부담을 합리화할 수 있다. 셔터스톡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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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뉴스, 단신 톺아보기(3) 어디에 세금을 물릴 것인가] ‘버는 놈’ ‘쓰는 놈’ ‘가진 놈’의 결투
어느 하나 올리기 어려운 세금 … 소득·재산·소비 징세 비중에 대한 포괄적 논의 필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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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더민주 30% 운동권" 맞지만 "국정 발목잡는 세력"은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새누리당 김무성 "더민주 30% 운동권" "국정 발목잡는 세력" 절반의 진실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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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10%가 90% 기회 박탈” 김종인 주장은 ‘대부분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의 기회를 박탈한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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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3500만원 돼야 상위 1% … 근로자 63% 평균 이하
연봉 1억원은 여전히 월급쟁이의 로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면 근로소득자 소득 상위 3%에 포함됐다. 고소득 봉급생활자가 늘고 있지만 억대 연봉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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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격차…1억원은 여전히 월급쟁이 로망, 최상하위 구간 격차 55배
연봉 1억 원은 여전히 월급쟁이의 로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면 근로소득자 소득 상위 3%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소득 월급쟁이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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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000만원까지 중산층 증세 완화
정부가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추가적인 세(稅)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세법개정안을 수정하기로 했다. 연소득 55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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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보다 금리 인하, 증세보다 비과세 축소
박근혜 정부 첫 경제팀이 진용을 드러냈다. 현오석(63)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조원동(57)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가 투톱을 이뤄 김중수(66) 한국은행 총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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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법인세·소득세 치중한 세제개혁
이재술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 이른바 ‘부자 증세’를 둘러싼 논의가 분분하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 버는 부자들의 최저세율을 규정해 세금을 더 걷자는 워런 버핏의 제안은 미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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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자영업자가 ‘유리 지갑’을 갖게 하는 법
서승환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내재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경제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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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득공제 한도 200만원 ↓ … 장기 주식형펀드 비과세 폐지
과세표준(총급여에서 각종 공제 후 과세 대상 금액)이 4600만~8800만원에 속하는 봉급생활자의 경우 내년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따른 세금 감면 혜택이 최대 58만3000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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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소득세 Q&A] 의사·변호사, 영수증 안 주면 과태료
봉급생활자가 신용카드 사용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내년부터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어든다. 연말정산 때 공제를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신용카드나 현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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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침체에도 … 고액 봉급자 늘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월 평균 소득이 1000만원(이하 세전 기준)을 넘는 고소득 직장인이 최근 1년 새 1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소득계층인 500만원 초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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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세 연내 인하 안 한다
정부와 여당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속·증여세 인하 안을 올해 처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기업들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거나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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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꿈’ 억대 연봉 10만 명
‘봉급 생활자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억대 연봉자는 얼마나 될까. 국세청이 29일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근로자는 10만103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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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세 허위신고 땐 40% 가산세
지난해 사업 소득, 부동산 임대 소득이 있거나 연간 4000만원 이상의 금융 소득을 올린 431만 명은 다음 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2007년 귀속)를 해야 한다.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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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35%인 최고 세율 내려야
지난해 정부는 11년 만에 소득세 과표구간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소득세율 구간이 1200만원 이하, 1200만~4600만원, 4600만~8800만원, 8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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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세형평 허무는 자영업자들의 탈세
탈세 혐의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소득의 절반 정도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실제로 벌어들인 돈 가운데 절반만 소득이라고 신고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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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소세 물가연동제를 조속히 도입하라
국회 예산정책처가 중산층 근로소득자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소득세 물가연동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누진세율 적용의 기준인 과세표준 구간을 10년 넘게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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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녀 맞벌이 부담 늘어 허리 휘청
그래픽 크게보기 올해부터 아이 없는 맞벌이 부부나 독신자의 근로소득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또 자녀 수가 같더라도 소득이 낮을수록 세금 증가 폭은 더 커진다. 반면 자녀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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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봉급생활자 호주머니 너무 턴다
봉급생활자가 내는 근로소득세가 너무 오른다. 정부가 발표한 '2007년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올해 임금이 6% 인상된다고 가정할 때 근소세는 10% 이상 오른다. 소득이 적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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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집값에 월급쟁이는 '샌드위치 신세'
◆ 근소세의 93%를 연봉 3000만원 이상이 내 ▶ 세금 부담 덜려면소득세율 구간 늘리고증세보다 긴축 재정을 대기업에 다니는 박모(35)과장은 월급 명세서에 찍힌 세금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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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없는 고통에 세금 고통까지"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세금이 늘게 된 독신자와 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들, 그리고 수입이 많이 노출될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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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윗돌 빼 아랫돌 괴자는 세제개편
내년부터 1~2인 가구나 1인 이하의 자녀를 둔 맞벌이 봉급생활자의 소득세 부담이 느는 대신 자녀가 많은 가구의 세금은 줄어든다고 한다. 정부가 가을 정기국회에 낼 세제개편안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