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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⑥ DSR제강
“세계시장에서 1등이 돼야만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 챔피언이 된다는 것, DSR제강 홍하종(48) 대표에겐 무리한 욕심이 아니었다. 회사를 키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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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경남 남해군
3명이 출사표를 던진 경남 남해군수 선거는 무소속인 정현태 현 군수의 재선 여부가 관심사다. 현재로서는 정 후보와 한나라당 박정달 후보간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무소속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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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고도성장은 단편 아닌 장편 드라마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회장 겸 수석 포트폴리오매니저 관련기사 인도 기준 금리 0.25%P 인상 내가 개인 블로그를 연 이후 많은 독자가 칭찬과 격려를 보내왔다. 적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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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하동시’ 개발 본궤도에
경남 하동군 남쪽에 들어서는 인구 20만명 규모의 ‘뉴 하동시’개발이 본 궤도에 올랐다. 하동군은 뉴 하동시의 산업단지인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기공식을 23일 갖는다. 갈사만 조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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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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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하동시티’ 건설 내년 초 시동 건다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조선산단)가 내년에 본격 개발된다. 아울러 대송산업단지·두우배후단지·덕천배후단지 개발도 본격화한다. ‘2020년 인구 20만 명의 뉴 하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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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00개 … 전북에 기업이 몰려든다
전라북도는 올 상반기 69개 업체를 비롯해 지난 3년간 400개 가까운 기업을 유치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3배 크기의 세계 최대 도크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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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쇄빙유조선·시추선 … 최첨단 선박 제조 선두주자
삼성중공업은 생산자동화율이 65%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의 조선3도크 전경. 세계 조선업계는 1960년대까지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기업이, 90년대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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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대우조선 ‘선주 감독관’ 퇴임한 올라브 뢰드
“한국을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아들이 나처럼 이곳에서 일하기로 해 한국을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10여 년간 노르웨이 선주사 감독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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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일본 제친 건 불황 때 투자한 덕
국내 조선산업은 경기침체기에 역발상 투자로 세계 정상에 오른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1960년대 일본은 서유럽을 제치고 조선업 1위에 올랐다. 용접을 통한 블록 공법을 쓰고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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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선산업 2012년 10조 매출 달성”
전남도는 10일 오후 5시 영암 호텔현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시장·군수, 조선업체 대표와 근로자 등 조선산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남 조선인의 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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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두 달간 수주 달랑 5척뿐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전 ‘드릴십 두 척을 총 14억4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증권시장에 공시했다. 브라질의 한 선박회사와 바닷속의 원유를 캐낼 때 쓰는 드릴십을 만들기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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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순항 조선업 3년 뒤가 불안하다
국내 조선업계에 ‘성공의 저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걸까. 조선업은 2000년에 수주물량에서 일본을 제쳐 세계 정상에 오른 뒤 10년 가까이 호황을 누렸다. 올 상반기 세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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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인수한 '아커야즈 조선' 세계 최대 크루즈선 만든다
파리 에펠탑보다 높고 축구장 넓이만 한 공원을 갖춘 세계 최대 초호화 크루즈선(조감도)이 나온다. 이 배는 국내 신흥 조선회사 STX가 인수한 유럽의 조선회사 아커야즈가 건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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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초대형 유조선 수주
배를 만든 지 3년여 만에 세계 10대 조선소에 진입했던 성동조선해양이 초대형 유조선(VLCC)을 수주해 고부가가치선 시장에 진출했다. 경남 통영의 성동조선은 28일 미국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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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펼치는 총성 없는 전쟁
한국과 중국의 선박 수주량을 보면 막상막하다. 2007년 상반기 선박 수주량 수치를 보면 중국이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으나 7~9월에 다시 한국이 치고 나갔다. 지난해 1~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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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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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 일손 달리는 조선업계, 왜 크루즈선까지 손 대나요
3800명을 태울 수 있는 미 국적 초대형 유람선 ''골든 프린세스''호. ''세계 최고 6성급 초호화 유람선 ''실버 섀도우호(2만8800t)''의 호화로운 내부 시설.A :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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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극지용 '원유 시추선' 건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극지용 드릴십 ‘스테나 드릴막스’가 10일 명명식을 한 뒤 경남 거제조선소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삼성중공업이 영하 40도의 혹한 작업까지 가능한 극지용(極地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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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건조 핵심기술 또 해외로 유출될 뻔
고부가가치 선박건조 핵심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려던 중국인 선주감독관이 검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기술유출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7일 국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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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크루즈선 시장 ‘승선’
STX그룹이 세계 2위의 크루즈선 제작 회사인 아커 야즈(AKER YARDS)의 지분 39.2%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이로써 STX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크루즈선 시장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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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세운 한국 조선업
“2011년 상반기에 선박을 인도받고 싶다면 도와드릴 방도가 없네요. 2012년 이후면 가능할 듯 싶은데…. 그래도 괜찮으면 견적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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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크루즈 선실 수출로 '순항 중'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한국 조선도 불모지가 있다. 초호화 여객선, 이른바 크루즈선 시장이다. 세계 조선시장의 10%를 차지하는 크루즈는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선종이지만, 유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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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력으로 고객 감동 … 세계가 좁다
(1) 영업이익률 15% … 타사의 3배 현대중공업은 전 세계 선박 건조 시장의 약 1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조선사다. 또 육·해상 플랜트, 엔진기계, 건설장비, 전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