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적 모욕·육체적 고문당해"

    「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정부에 대한 정부전복모의 혐의로 기소된 34명 피고 중의 하나인「베르솔라」여인은 15일 그녀는 지난해 12월 3명의 군 수사요원들로부터 구타와 성적모욕 등

    중앙일보

    1975.03.17 00:00

  • 민주회복 국민회의 2개 지부 결성

    【천안】민주회복 국민회의 아산군 지부가 9일 결성되고 문에 황명수씨(신민당 국회의원)·현영준씨(언론인), 대표 위원에 하제홍씨(신민당 아산지구당부위원장)등 9명, 대표에는 정재봉씨

    중앙일보

    1975.03.10 00:00

  • 민주회복 국민회의-서울지부 결성

    민주회복 국민회의 서울시 지부가 6일 저녁 서울 종로 YMCA 8백17호실에서 발기인 35명이 모인 가운데 결성됐다. 이날 결성대회는 『지난번 국민투표가 공화당원·교직자·공무원 등

    중앙일보

    1975.03.07 00:00

  • 고문여부 지역별로 신민, 조사착수

    신민당은 20일 석방된 인사들의 인권유린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상오 열린 당 소속 변호인단 회의는 조사지역을 분담하고 전남에 윤철하, 전북에 김기옥 변호사를 각각 파견했다.

    중앙일보

    1975.02.20 00:00

  • 수감 인사의 증언 듣기로

    신민당은 19일 부정투표 규명 대책위를 열어 당에 접수된 부정고발 사례를 검토, 처리대책을 논의하고 석방된 구속인사의 고문 등 인권 유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당 소속 변호사들이

    중앙일보

    1975.02.19 00:00

  • 옥문 앞 감격 사흘…엇갈린 희비|긴급조치위반 구속자 석방 마지막날

    철문 앞의 감격은 연 사흘째 계속됐다. 그리고 옥문은 다시 닫혔다. 지학순 주교·김찬국 교수·강신옥 변호사·두 일본인 등 23명이 마지막으로 출감한 17일 서울과 안양의 교도소주변

    중앙일보

    1975.02.18 00:00

  • 「부정 규명대회」구성

    신민당은 17일 국민투표 과정의 부정 진상을 밝히고 부정 고발 폭로자의 인권 유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부정투표 규명 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 신민당은 이날 확대 간부

    중앙일보

    1975.02.17 00:00

  • 환호 속에 열린 「철문」…뜨거운 포옹|긴급조치 위반 구속자 석방되던 날

    옥문이 활짝 열리면서 1년 동안의 옥고를 떨치고 구속자들이 풀려났다. 토요일 밤에 이어 휴일인 16일까지 구속자들이 석방된 교도소 철책 앞에는 창백하고 덥수룩한 얼굴들을 에워싸고

    중앙일보

    1975.02.17 00:00

  • 대리투표 폭로한 공화당원 김진환씨 자진출두…구속

    지난 13일 신민당사에 나타나 26명의 대리투표를 했다고 폭로한 공화당원 김진환씨(35·서울도봉구상계3동107)가 그동안 행방을 감췄다가 15일 상오10시쯤 신민당사에 다시 나타나

    중앙일보

    1975.02.15 00:00

  • 민주회복 국민회의 전북지부 결성

    【전주】민주회복 국민회의 전북지부가 9일 하오10시 전북「카톨릭·센터」에서 전 국회의원 유 청씨 등 종교계·재야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됐다. ◇고문=김기옥(변호사), 유

    중앙일보

    1975.02.10 00:00

  • 민주회복 국민회의

    민주회복 국민회의 경기도지부가 8일 상오 서울 무교동 유택형 변호사 사무실에서 결성되었다. 지부위원들은 결의문을 채택, 『공화당 정권은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봉쇄하며 권력에의 맹

    중앙일보

    1975.02.08 00:00

  • 한승헌 씨 연행 -사흘 안에 귀가

    변호사 한승헌 씨가 지난21일 하오10시20분쯤 서울서대문구 갈현동6의67 자택 앞에서 4명의 수사기관원에게 연행됐다가 23일 하오8시40분쯤 집에 돌아갔다. 한 변호사의 측근에

    중앙일보

    1975.01.24 00:00

  • 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

    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 ⑤만약 북측이 「유엔」에 동시 가입

    중앙일보

    1975.01.14 00:00

  • 이론 많아 대표직 등 미결로

    「민주 회복 국민 회의」의 실무 집행 기구 책임자인 사무국장에는 그 동안 한모 변호사·함모 신부 등이 물망에 오르다가 본인들의 사양으로 10일 대표 위원회에서 홍성우 변호사로 낙착

    중앙일보

    1975.01.11 00:00

  • 정계에서 물러난 재야인사들의 근황|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정치기복의 흐름을 타고 74년에도 정치일선에서 퇴역한 인물들이 많다. 더러는 권력의 중핵에서, 또 어떤 이는 정당의 강자직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칩거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중앙일보

    1974.12.30 00:00

  • 악법 개폐 목적

    「민주 회복 국민회의」는 25일 상오 서울 YMCA 식당에서 2차 전체 회의를 열어 회칙을 채택, 5백명의 전국 위원으로 국민회의를 구성토록 하고 ▲전국 위원회 ▲고문 회의 ▲대표

    중앙일보

    1974.12.25 00:00

  • "74년은 세계인권 위기의 해"

    「세계인권선언」 26주년을 맞은 10일 전국 곳곳에서는 나면서부터 타고난 인권의 옹호와 신장을 절규하는 모임들이 있었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이사장 이병린)는 10일 하오

    중앙일보

    1974.12.12 00:00

  • (2)「보석부인」|수사검사 정구영씨

    『피고인들이 누려온 꽤감만큼의 불쾌감, 이익만큼의 불이익을 주는 것이 공정하고 형평에 맞는 법의 적용으로 엄중한 징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월 16일 상오 10시

    중앙일보

    1974.12.11 00:00

  • (1208) 국립 경찰 창설 (46)|김태선

    「D데이·H아워」-서울 시내 전 경찰은 49년6월5일 일요일 아침 7시를 기해 돌연 행동을 개시했다. 중구 남대문로의 반민특위 본부 (현 한국전력 본사 뒤편)는 말할 것도 없고

    중앙일보

    1974.12.05 00:00

  • (1174)제41화 국립경찰 창설(12)|김태선

    한때 조병옥 경무부장의 가장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경무부 차장 최경진씨(6·25때 납북)도 수도청 사람들과 내통하고 있다는 모략을 받아 해임 당해야했다. 당시 경무부에서는 수사과

    중앙일보

    1974.10.26 00:00

  • "오판에 의한 사형은「사법살인」이다"

    『사형제도를 재고한다』는 주제의 강연회가 26일 하오6시「엠내스티」한국위 주최로 서울대성「빌딩」강당에서 열려 세계각국에서 이미 폐지됐거나 폐지되고있는 사형제도의 존폐여부를 논의했다

    중앙일보

    1974.09.28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도산 등 지도자가 이끈 수양동우회

    1937년 만주를 손아귀에 넣은 일본 침략자들은 급기야 노구교에서 불집을 일으켜 중국본토로 쳐들어갔다. 이른바 지나사변이라는 것이다. 만주로, 중국으로 마수를 뻐칠 때 일제는 한

    중앙일보

    1974.09.26 00:00

  • 성균관대학 제10대 총장에 선임된-황산덕 박사

    『총장이란 교수·학생의 심부름꾼일 뿐입니다. 교수가 연구 잘하고 학생이 공부 잘하는 것이 대학의 사명이라면 그 뒷바라지가 총장의 하는 일 입니다.』 우리나라 사학의 명문 성균관대의

    중앙일보

    1974.08.16 00:00

  • 뛰어난 재능 없으나 성실

    【워싱턴=김영희특파원】『나는 「링컨」이 아니고 「포드」에 불과하다』고 38대 미국대통령은 말했다. 「포드」를 높은 지적수준을 갖춘 사람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보는 측은 드물

    중앙일보

    1974.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