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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뽑는 인재' 키워라
취업난 시대에 기업의 면접관들도 구직자 못지않게 분주하다. 사람을 뽑는 요령을 배우기 위해 합숙훈련을 하는 한편 ▶별도의 특별 강좌를 듣고▶채용정보업체에서 위탁교육도 받는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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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지역대학, 신입생 유치전 본격화
수능시험이 끝나자 지역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그러나 우수학생들은 여전히 수도권 대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대학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대구.경북권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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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세청, 세무사 올 700명 뽑기로
국세청은 9일 세무사자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치러지는 세무사 시험의 최소합격자 인원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백명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과목별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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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우수학생 수도권 쏠림현상 심각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고득점자 열 명 가운데 지방대를 선택한 수험생은 두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지방대 전체 입학생 1백명 중 두 명만이 수능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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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근무도 괜찮아" 조선업계 人材 몰려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업계에 신입사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80명의 정식 사원과 30명의 인턴 사원을 선발하는 현대중공업 그룹(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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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대비 교육비 지출 한국, OECD國중 최고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교육비 지출비율이 6.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또 사교육비를 포함한 민간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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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신입공채 경쟁률 32대1
한국은행은 2003년도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수가 전년보다 28% 증가한 2천2백50명으로 약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자 중에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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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회 취업 새 풍속도
공직사회에 거센 여풍(風)이 불고 환경미화원이 되려면 필기시험을 봐야 하는 등 새로운 취업 풍속도가 그려지고 있다. ◇공무원 우먼파워=서울시는 올해 공무원 최종 합격자 4백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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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올해도 고득점자 몰려
경찰대학(학장 崔圻文)의 경쟁률이 올해 입시에서도 초강세를 보였다. 10일 2002학년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경찰대는 올해 전체 경쟁률이 1백20명 모집에 3천6백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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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공짜로 즐길수 있어 더욱 좋아요
여기저기 널려 있는 인터넷 공짜 정보. 하지만 대부분이 인터넷 안에서만 공짜다. 하지만 잘만 찾으면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짜도 있다. 극장에서 보는 영화,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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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넷, 5월맞이 사은행사
하나로통신의 멀티미디어 종합포털사이트인 하나넷 (http://www.hananet.net)은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사은행사인 `카네이션 페스티벌''을벌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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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정시합격자 수능열세 논술로 만회
연세대가 19일 발표한 정시모집에서 합격자 2천4백20명 중 36%가 수능점수를 뒤집고 논술고사와 학생부 성적으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하수(金河秀)입학관리처장은 "논술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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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입시서도 논술이 당락 좌우
고려대 입시에서 논술이 합격을 좌우한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는 18일 200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논술로 수능 점수를 뒤집은 학생이 논술 대상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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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대학보다 '학과' 중시
200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마감 결과 수험생들이 대학보다는 학과를 보고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직 진출 가능성이 크고, 단기적인 취업 전망이 좋은 분야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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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대입 정시…합격자 대이동 예상
200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특차에서 탈락한 수능 고득점자들이 크게 늘어난 데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한 재수 기피심리로 안전지원 경향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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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12월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 우석대 교수)가 지난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2월 모임을 가졌다.위원들은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에 관한 본지 기사 및 편집방향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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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대가 하버드대보다 어렵다니
과학고 조기졸업 예정자의 미국 명문대 합격, 수능 만점자 및 3백90점 이상 고득점자의 특차모집 무더기 탈락 등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잇따르고 있다. 수험생 '줄세우기' 식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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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 안전지원 뚜렷…주요대 경쟁률 하락
포항공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서강대 등 전국 64개 대학이 16일 특차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예.치의예.법학과와 예체능학과 등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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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고득점자 수능 변환표준점수 유리
20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능 원점수 총점이 같더라도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언어영역을 잘 본 학생이 변환표준점수로 따질 때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원점수로 상위 3%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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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대학입시] 특차 지원하려면…
수능성적이 상승하면서 특차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기준 점수도 높아졌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특차 모집에 원서를 낼 수 있는 기준이 수능성적 상위 3% 이내여서 인문계는 3백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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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수능 '대입공황' 대책마련 부심
너무나 쉬운 수능시험에 고득점자가 대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원 대학과 학과를 가늠하지 못해 큰 불만을 터뜨리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대학들은 동점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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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쉬운 수능' 스트레스
올해 프로야구에서 타격왕을 거머쥔 현대 박종호 선수의 타율은 3할4푼. 열번 타석에 들어서서 서너번 정도 안타를 쳤지만, 야구 선수 중 타율 1등이다. 지난해 서울대 특차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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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단국대 '딩' 전시회 外
*** 21일까지 단국대 '딩' 전시회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디자인 운동인 '딩(Ding)' 전시회가 21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보안업체 에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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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칭화대 지는 북경대
최근 베이징(北京) 거주 대입 수험생들의 대학 지원현황이 드러나면서 중국 최고를 다투는 베이징대와 칭화(淸華)대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11일 밝혀진 베이징 수험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