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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24위에
【인디애나폴리스(인디애나주)=이찬삼 특파원】 박지숙(박지숙·대구시청)이 91세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부개인종합에서 24위에 올랐다. 박지숙은 14일(한국시간) 벌어진 여자개인종합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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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서 "남남북녀" 올림픽 동반진출
【인디애나폴리스(인디애나주)=이제삼 특파원】 한국남자체조가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남자팀은 11일(한국시간) 이곳에서 벌어진 91세계체조선수권대회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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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정치흥정" 냄새|정치자금법 협상 왜 미뤄졌나
타결이 임박했던 것으로 보였던 여야간의 정치자금법 개정협상이 노태우 대통령-김대중 신민당 총재간의 16일 여야 영수회담 이후 결국 오는 9월 정기국회로 넘겨졌다. 민자·신민 양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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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듬체조 계의 샛별|북한 체조 두 번째 「금」 이경희
북한 체조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이경희(19·평양체대 2년)는 세계 리듬체조계의 「떠오르는 별」. 화려한 연보라 빛 유니폼 차림으로 코트에 나선 이경희는 19일 마지막 이벤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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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기술까지도 척척 소화
본선까지 어렵게 진출했던 4명 중 2명만 입상권에 들게되어 애석하다. 1위 입상의 김홍준군은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침착한 연주로 자신의 뛰어난 재능과 함께 난곡에 속하는 시벨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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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펄펄" 유럽 주춤
동계스포츠 세계무대에 일본이 급부상 하면서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동계스포츠의 꽃인 피겨 스케이팅에서 일본계 미국선수인 크리스티 야마구치(19)가 17일 독일 뮌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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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이렇게 문화발전을 위한 제언 무용
작년에는 25% 이상 공연양이 증가했고 비교와 경쟁, 그리고 축제의 장이었던 춤페스티벌만해도 20여건이나 되었다. 특히 「ADF-서울」의 성공적 개최, 새로운 춤 공간의 확산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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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빙벽등반 큰 인기
수정처럼 반짝이는 수직의 얼음벽을 혼신의 힘으로 올라가는 스릴만점의 빙벽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등반인구의 증가와 함께 난관에 도전하는 젊은층이 급증하고있으며 중·장년층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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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이타노 구 동독 비트 환상의 "은반 짝궁" 됐다
사계은반의 남녀최고봉이던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동독의 카타리나 비트가 환상의 콤비를 이뤄 프로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우승 등 80년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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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타기 이 세계 대회 나선다
암벽 타기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레포츠로 뿌리를 내려가는 가운데 두명의 대표 선수가 내년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세계왕좌를 노린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임철순)은 91년1월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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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수놓은 "환상의 율동"
세계 정상의 소련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시범경기가 3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빙상연맹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내한, 이날 오후 첫 공연을 벌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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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조 조기교육 서둘러야"
『한국체조 다시 시작해야 한다.』 3개월간 태릉선수촌에서 북경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여자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14일 소련으로 돌아간 왕년의 세계적 체조스타 넬리 킴(33)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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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안게임/D18(북경으로 달린다:9)
◎떠오르는 스타들/김수녕(양궁)ㆍ담양덕(다이빙) “별중의 별”/만수르(남 백m) “최고 특급”/북한 이근상(탁구)ㆍ일 오가와(유도)도 금 확실 북경아시아드를 빛낼 슈퍼스타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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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ㆍ과학 「최고영재」 가린다/90명선발/대입 가산점ㆍ해외연수특전
◎본사ㆍ서울대주관,제2회 고교생경시대회 개막 수학ㆍ과학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국가에 필요한 고급두뇌로 육성하기위한 제2회 전국고교생 수학ㆍ과학 경시대회가 22일 서울대에서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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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조 유옥렬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한국 체조의 명운이 이번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철저한 심판을 받는다. 모두 14개의 금메달 중 불과 한두개의 금메달에 목을 매고 있는게 국내 체조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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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킴 적극지도활동
○…넬리 킴(33)을 맞은 태릉훈련원 체조장이 넬리 킴의 적극적 지도와 선수들의 열화 같은 호응으로 연일 활기가 넘치자 체조인들은 한결같이 흐뭇한 모습. 체조협회 안세옥(안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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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대표 3명씩늘려
○…대한체조협회는 30일 선수강화위원회를 열고 남녀 각 9명이던 대표선수를 12명씩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는 한편 대표팀 트레이너제를 도입, 현재 4명인 대표팀 코치진도 6명으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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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조 「도약기틀」다진다
부진의 늪에서 회생의 길조차 희미했던 한국체조가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최강 소련체조와의 접목으로 일대 변신과 도약을 노리고 있다. 대한체조협회는 한국계 소련체조스타 넬리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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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
남도 제주에 봄의 화신(화신)이 상륙하고 있다. 서귀포벌판의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는가 하면 한라산 기슭의 보리밭도 훈풍을 받아 푸른 빛깔이 더욱 짙어졌다. 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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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약·선회는 중력초월한 신기 |내가 본 볼쇼이발레단 공연
서유럽 발레의 정수가 서유럽에서보다 소련에 더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발레는 볼셰비키 혁명을 치르면서도 용케 살아남은 것이다. 사실 1917년을 전기로 제정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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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다지며 스릴 "만끽"
수정처럼 반짝이는 수직의 얼음벽을 아이젠과 피켈 한 자루에만 의지해 혼신의 힘으로 올라가는 빙벽등반은 스릴만점인 겨울등반의 꽃이다. 특히 희다못해 푸른기 마저 감도는 얼음벽에 피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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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겨 선발전 여자싱글|이윤정″은반묘기〃
한국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이윤정(이윤정·20·미국 콜로라도 주립대1)이 90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3월·캐나다)파견 선수선발대회 첫날 규정종목 여자싱글에서 석차 1.6으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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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토, NHK배 피겨 여자싱글 4번째 우승
○…소련의 빅토르 페트렌코 (20) 가 26일 일본 고베에서 폐막된 89 NHK배 국제 피겨스케이팅대회 남자싱글에서 석차 1·5를 기록, 지난해 우승자인 동료 알렉산드르 파디예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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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고난도 곡예」
정호용 의원 문제가 마지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민정당 지도부는 그 동안 논리적 당위성과 현실적 입지, 당내 결속과 정국안정이라는 상반된 논리사이에서 고민스런 곡예를 해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