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정맞이 알뜰하고 정성껏·정중하게

    세밑이 다가오면 각 가정에서는 다례상을 차리지 않더라도 연휴와 손님접대를 위한 장보기, 음식장만등으로 주부들의 마음과 몸이 바쁘게 마련이다. 정초가 되면 또 손님접대, 집안웃어른과

    중앙일보

    1987.12.30 00:00

  • 암 예방 고구마·무우·꽁치 등이 좋다

    국내 암환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국립의료원의 발표가 나와 다시 한번 암에 대한 관심을 높인 가운데 일본에서는 식생을 통한 암 예방과 퇴치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

    중앙일보

    1987.10.29 00:00

  • 반찬 투정|원무연

    국민학교 3학년 짜리 현민이는 아침에 등교할 매마다 『엄마, 도시락 반찬 뭐 넣었어?』라며 반찬통을 열어보는가 하면, 밥상에 자기가 좋아하는 계란·김·고기가 보이지 않으면 밥을 먹

    중앙일보

    1987.03.23 00:00

  • 이명복박사댁 현미잡곡밥

    「체질에 맞는 식사로 건강지키기」를 신조로 삼고있는 이명복박사(73·서울대의대 명예교수) 댁의 음식은 이박사용과 부인 이천용여사(65)용으로 나뉘어있다. 이박사는 사람마다 몸에 좋

    중앙일보

    1986.08.11 00:00

  • 환자식사19년째…"균형식 마련에 최선"|고대 구로병원 영양실장 김병구씨

    『요즘 부쩍 건강식이니 영양식이니 해서 야단들이지만 사실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만으로도 영양문제의 절반이상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산성·알카리성 식품을 따지거나 「콜레스

    중앙일보

    1986.08.05 00:00

  • 죽 음식점이 늘고 있다

    소화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환자식」정도로 알려졌던 죽이 일반인들의 영양식으로 자주 식탁에 오르는가 하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각종 죽전문음식점이 속슥 생겨나기 시작해 우리

    중앙일보

    1986.05.24 00:00

  • 영양죽|기세훈 변호사댁

    우리집에서 아침식사에 영양죽을 먹기 시작한 것은 7∼8년전 일이다. 예전에 앓았던 위궤양이 가정법원 초대원장 등 중임에 따른 스트레스로 재발하곤하자 주위에서 무고기국과 함께 찹쌀

    중앙일보

    1985.08.31 00:00

  • 감사하는 마음으로…

    『엄마! 왜 이렇게 반찬이 없어. 고기랑 맛있는 반찬 좀 많이 놓지않구.』 여덟살난 녀석이 젓가락을 들고 상을 찌푸리며 짜증을 낸다. 『이 반찬이 어때서. 이것도 못 먹는 사람들이

    중앙일보

    1985.04.15 00:00

  • (11)「블라이스」선생

    내가 영문과 l학년때 들은 강의중에서 지금까지 인상에 남아있고, 또 유익했던 강의는 「불라이스」선생의 영문학사·영작문강의와 茂亭 정만조선생의 역대시선 강의였다. 「불라이스」선생의

    중앙일보

    1984.07.30 00:00

  • (4) 노인건강과 자녀의 책임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은 모두 교외나 야외로 빠져나가고 도시의 텅빈 공원안의 의자에 앉아 날라오는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는 쓸쓸한 노인들의 모습을 보고는 결코 우리나라는 이러한

    중앙일보

    1984.07.17 00:00

  • (417)최신 육아법-잘 먹지 않는 아이

    어린이가 잘 먹지않을 때에는 어머니는 초조하고 마음은 부담스러워진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그 음식이 필요하고 충분한 분량일 수도 있으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도저

    중앙일보

    1984.03.10 00:00

  • 어머니의 생일

    『무슨 보따리야?』 『네, 별로 산 것도 없는데 두 보따리네요.』 내일이 어머니 생신이어서 집에 가려고 아버지·어머니께 드릴 조그마한 선물·고기·미역·생선·김·과일 등을 꾸려 싸는

    중앙일보

    1984.01.26 00:00

  • 생활품 간부야유 북한, 은어성행

    【서울=내외】 북한주민들간엔 최근 소위 「민간통신수단」 (은어)이 날로 성행, 북괴당국이 골치를 썩이고있다고 북한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이 밝혔다. 다음은 최근 널리 통용되고있는

    중앙일보

    1983.08.04 00:00

  • 6·25와 이승만 대통령|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처음 공개하다|적의 부산 압박소식에 낙담

    적은 목포와 대구를 향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도 미군들은 적의 전진루트에 비행기를 출격시켜보면 적군이고 탱크고 하나도 보이는게 없다고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아직까지도

    중앙일보

    1983.07.04 00:00

  • 간편하게 만드는 "들놀이 별미"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주말을 야외에서 보낼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밥통조림·라면류·양념된 바비큐·갈비·족발등 용산이나 낚시인구를 겨냥한 갖가지 레저식품이 다양하게 시판되고있어 그

    중앙일보

    1983.04.08 00:00

  • 주문 식단제

    정부가 주문식단제를 이행하는 요식 업소에 대해 세제상의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은 시행 3개월을 넘는 이 제도를 하루빨리 정착시키려는 의도다. 작년 12월부터 일부 요식업소에서 의무적

    중앙일보

    1983.03.17 00:00

  • 60년대 들어서면서 「양」에서 「질」로|한국인의 실생활 변천 유태종·김숙희교수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은 6·25전쟁을 기점으로 영양결핍시대에서 점차 영양과잉과 영양결핍의 공존시대로 변화하면서 식생활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간 육류

    중앙일보

    1982.11.30 00:00

  • 젓갈은 색상 선명, 단맛 나야 신선

    날씨가 쌀쌀해지면 식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습성 때문에 보관 및 유통과정에 소홀하게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부주의함으로써 불량·변질식품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름철보다 오히려 더

    중앙일보

    1982.11.13 00:00

  • 11년째「팔보죽」등 자연식실천…흰밥·육류는 입에 안대

    흰밥과 고기는 결코 입에 대지않는 외곬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김시필할아버지 (72· 서울강서구화곡동). 스스로를 「자연식연구실천가」로 부르는 김옹은 할아버지라 부르기가 민

    중앙일보

    1982.08.07 00:00

  • 맛과 영양가치는 냉동·냉장식품 녹일 때 잃기 쉽다

    요즘 주부들은 편해졌다고들 한다. 양념이 잘된 반찬류에서부터 물만 넣고 끓이면 되는 가열직전의 완제품인 매운탕·삼계탕·참치스테이크에 이르기까지 각종 냉동·냉장식품이 다양하게 시판되

    중앙일보

    1982.07.31 00:00

  • 고혈압|녹황색 야채엔 약하다|왜 일어나며 어떤 음식이 좋은가

    고혈압과 소금섭취와의 관계가 세계적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고혈압은 우리 나라 성인들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등장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일부 동남아지역은 서구에

    중앙일보

    1982.03.20 00:00

  • 가정의학(183) 암과 음식물(8)|짜고·맵고·뜨거운 것은 피하고 균형된 식사를|해조·버섯유 및 비타민 A·C·E도 항암 효과

    작년 같은 병원에 근무하던 수련의 L씨가 전문의시험 l개월을 앞두고 30세도 안 되는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주위에 슬픔과 쇼크를 준 일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죄도

    중앙일보

    1981.09.05 00:00

  • 광복회 고문 (91세) 이원순 옹

    『이제 겨우 90이 넘었는데 무얼 오래 살았다고….』 전국 경제인 연합회 고문이며 방북회 고문, 한국 해광 개발 주식회사 사장인 이원순 옹 (91)은 이렇게 말하며 아직도 꼿꼿한

    중앙일보

    1981.08.12 00:00

  •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여름의 비경-육지의 최남단 송호리 해수욕장

    대한민국의 흙이 있는 행정상의 땅끝은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가파리571번지인 마라도임에 틀림이 없지만 한반도 육지의 땅끝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갈두부락이다. 송호리는 해남

    중앙일보

    1981.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