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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오찬 메뉴
한식 마련한 안정현씨 한·아세안 정상회의 둘째 날인 2일의 오찬은 한식의 본격 외교무대 데뷔였다. 한식세계화추진단의 안정현(58) 자문위원은 이날 한 시간 반 남짓 진행된 오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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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변에 한옥형 관광호텔 … 우리 문화 체험관도 갖춰
한옥 호텔 조감도. 위쪽은 별채형 고급 숙소다. 앞 왼쪽은 전통문화 체험장·공연장과 한식당 등이고, 오른쪽은 회랑으로 이어진 일반 숙소다. 전남 영암군에 한옥 양식의 호텔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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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패션, 한식 세계화 위해 현지 유행 꿰뚫어야”
“전통에 퓨전과 패션을 결합하라.” 21일 오후(현지시간) 홍콩 최대 한식당인 ‘서라벌’에 모인 홍콩의 음식전문 기자들이 한식 세계화를 위해 강조한 말이다. 한식 전통의 맛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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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는 안전한 식재료 구하고, 농가는 든든한 유통망 잡고
6월 25~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전’이 열린다. 이 행사는 지방 외식 브랜드 활성화와 한식의 세계화, 고용 창출을 한꺼번에 추진하자는 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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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대통령 김치’를 아시나요
최태원(49) SK그룹 회장은 귀빈에게 계열사에서 만든 ‘수펙스 김치’를 가끔 선물한다. “아버님의 뜻이 담긴 귀한 선물입니다.” 그는 지난해 8월 부친인 최종현 회장 타계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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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눈·코·입 모두 즐거워 … 서구 입맛에도 잘 맞을 것”
7일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낮 12시30분 점심시간을 맞아 호텔 직원들이 식사를 내오기 시작했다. 노란 치자 물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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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영산호관광지에 한옥형 숙박단지
전남개발공사는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관광지에 전통한옥형 숙박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설계 공모 입찰을 최근 실시했다. 숙박단지는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뒷편 간척지(옛 외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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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끼리 도란도란] 혼자 밥 먹는 게 어때서
나는 혼자 밥 먹을 때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혼자 밥 먹기를 꺼린다. 왜? 아마도 ‘나’ 보다 ‘우리’가 강조되는 집단주의적 사회 분위기가 대표적인 이유일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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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食 좋아하게 만드는 게 소프트 외교의 시작”
“각국 음식에는 문화와 혼이 녹아 있다. 한식(韓食)을 외국인에게 알리고 좋아하게 만드는 게 문화 외교, 즉 소프트 외교의 시작이다.”석동연(55·외시 10회·사진) 주홍콩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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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
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본지 1월 28~30일 4·5면)’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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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김치, 나라별 입맛에 맞게 개발할 것”
정부의 한식 세계화 정책을 총괄하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한식 전문 조리사를 육성해 전 세계 243곳 재외 공관에 보내겠다”고 2일 밝혔다. 본지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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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인터뷰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인터뷰에서 “중앙일보의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시리즈가 나가면서 한식 세계화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대단히 커졌다”며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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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마리아주4 - 미국·칠레 와인
우리 한식은 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을 두루 갖춘 음식이다. 특히 식재료 고유의 맛보다 다양한 양념을 이용해 음식의 맛이 지역별로 크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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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음식 전문가들의 ‘내가 한식당 차린다면’
신촌 스타일 닭갈비 ‘토끼도리탕’도 좋아 닭갈비 레스토랑을 내겠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크레이지 펑키 코리안 다이너(Crazy Funky Korean Diner)’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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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홍어회까지 궁합 맞는 와인 찾았다
프랑스 파리의 부자 동네인 16구 파시 광장 부근의 한국 음식점 ‘우정’은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포도주를 손님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1994년 문을 연 우정의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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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권 광주요 회장 “음식 국력 키우면 예술까지 함께 큰다”
조태권(61·사진) 광주요 회장은 몇 년 전부터 한국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여 한식세계화를 이루자고 외치며 전도사 역할을 자청했다.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조사·연구·출판 활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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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체질 살펴 몸에 맞게 조리 … 마음에 ‘한국의 맛’ 담았다
오스트리아 빈 시내 민중오페라극장 옆에 한식 레스토랑인 ‘킴 코흐트’가 있다. 지난해 12월 찾은 이 식당은 한국인 김소희(42)씨가 주인이다. 이 식당은 단순한 한식당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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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불고기집 이미지 잊어라
일본 도쿄의 고급 주택가인 미나토(港)구 아자부주반(麻布十番). 이곳에 자리 잡은 한식당 소선재는 서울 삼청동 소선재(대표 김인숙·사진)의 일본 지점이지만 운영은 도아(東亞)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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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한식당’ 2017년까지 100곳 계획
한국 정부도 음식 세계화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식 세계화 선포식을 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선포식에서 “한식을 2017년까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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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제안 고향 가는 길, 선물 꾸러미 준비하셨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들가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호텔에서 마련한 품격 있는 설선물세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지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차례상차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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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업 경험 살려 호텔 체인사업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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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국인의 혼 깃든 한식 세계인 입맛 잡으려면
정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선포식’에서 한식을 2017년까지 세계 5대 음식의 반열에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한식을 프랑스·일본·중국·이탈리아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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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식 세계화로 국가 브랜드 높이자
“날 생선을 먹는 야만스러운 일본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치를 수 있겠나.”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던 무렵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이런 기사가 실렸었다. 그러나 오늘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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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문 닫은 서울 강남 고급 룸살롱 ‘지안’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 ‘지안’이 1985년 개업한 지 23년 만에 최근 문을 닫았다. 4층짜리 유럽풍 주택에서 영업을 한 지안은 5·6공 실세, YS·DJ 의 아들, 정·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