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산지 농가 찾아 발로 뛰며 가격 낮춰…사과 한 개 2000원 대에 판매
고객 발길 잡는‘이랜드킴스클럽’ 농가 판로 확보해 물가 부담 낮춰 저장센터 설립, 중간단계를 없애 못난이 사과 가성비가 좋아 인기 산지 MD는 월요일에만 본사로 출근하고
-
[건강한가족] 무·생강·도라지, 호흡기 깨끗이…빨강 당근·비트로, 혈관 튼튼히
뿌리채소로 돌보는 건강 무·당근·마·도라지·더덕…. 가을·겨울에는 땅의 기운을 머금은 뿌리채소가 인기다. 흔히 채소라면 녹황색 잎과 줄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정작 영양소의
-
무안 고구마 저장창고 화재로 고구마 400여t 소실
고구마. [연합뉴스] 전남 무안에 있는 고구마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에 보관 중이던 고구마 400여t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3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
-
얼음을 보면 떠오르는 술취한 아빠의 발길질 악몽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6) 이따금 추운 날 전철을 타고 한강철교를 지나다보면 강물이 두껍에 얼어 흰 시루떡처럼 보인다. 사진은 한강 결빙구간에 눈
-
강원 산간선 온갖 산야초로 김치··김장 땐 양념 아낀 덤벙김치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 ^서부 평야 ^동서 해안 ^섬 등 4
-
[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
[굿모닝 내셔널] 울퉁불퉁한 모양에 검푸른 색의 천안 개구리참외를 아시나요.
울퉁불퉁한 모양에 껍질 색은 검푸르고 줄무늬가 있다. 마치 생김새가 개구리를 쏙 빼닮았다. 충남 천안의 특산품인 개구리참외가 그렇다. 껍질이 개구리 모양처럼 생겨 이름 붙여
-
[굿모닝 내셔널]일제 양곡창고에서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난 삼례문화예술촌
'낯설게 하기'.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하는 예술 기법이다. 지난 7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자리 잡은 '삼례문화예술촌'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완주=프
-
[발칸반도를 가다 | 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중세 유럽으로의 낭만적 시간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에서 내려다 본 구 시가지 전경. 수공업으로 만든 붉은 기와 지붕이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와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1개의 국가, 2개의 문자, 3개의 종교
-
[트래블맵] 제주에서 커피 한 잔 할래요?
지금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 명소는 카페다. 제주 여행 매니어라면 단골 카페 두어 개쯤은 가지고 있다. 왜 굳이 제주도까지 가서 커피를 마시냐고, 제주도에서 먹는 커피는 뭐가
-
[커버스토리] 전통가옥·공장 개조, 동굴·공방 카페까지 … 멋도 맛도 최고죠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카페공작소’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세화해수욕장과 맞닿아 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놓인 카페 앞 둑이 인기 포토존이다. 750개 가까이 되는 제주도 카페에서 딱
-
여주 농작물 창고 불…인명피해는 없어
16일 낮 12시30분쯤 경기 여주시 능서면의 농작물 보관용 저온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저온창고 옆 비닐하우스 공사현장에서 시작된 불은
-
그 집 처마 밑에선 마음 놓고 울어도 좋으리라
『몽실언니』 『강아지똥』의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이 교회 문간방에 더부살이하며 종지기로 일했던 일직교회. 손민호 기자 1 5평 될까 말까 한 선생의 집.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당
-
[2011 안전한식탁] 우수농산물의 정상을 향해 뛰는 익산시 공동브랜드! ‘탑마루’
예로부터 호남지역은 우리나라의 쌀 재배가 대부분 이루어질 만큼 넓은 곡창지대로 국민들의 식량창고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전북 익산시는 전국에서도 다섯 번째로 많은 쌀을 생산하는 도농
-
창고는 이미 꽉 찼는데 … 수매 늘리면 어디 쌓나
31일 오후 전남 나주시 문평면의 한 농협 창고. 창고 문을 열자 벼 포대(용량 40㎏)들이 어른 키 3배보다 더 높게 쌓여 있었다. 문평농협 김한중(48)씨는 “이 창고에만도 2
-
[김수신의 못생긴 여자는 없다] 지방 흡입도 ‘미니’가 대세
탄수화물·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인 지방이 요즘처럼 홀대받은 적이 있을까. 살집이 좀 있어 보이면 지방 튜브를 둘렀다느니, 고구마 팔뚝이니 비아냥대고, S라인 몸매를 만들라고
-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복
-
[week&건강]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
-
[영농 CEO⑤] 야콘총각, 고구마총각 형제
"규모와 감성, 이 두 가지가 키워드입니다. 농산물 가격은 5년전이나 큰 차이가 없어요. 요즘은 불황이라 오히려 떨어지기도 했고요. 수익성이 제자리 걸음이죠. 세척이나 소포장 등
-
[지방이 경쟁력이다] 해남 참다래유통사업단
▶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한국 참다래유통사업단 직원들이 선별장에서 참다래를 품질별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세척된 고구마를 분류하는 모습. 양광삼 기자 #전남 해남군 옥
-
↑ 끝물 오징어 한마리 1500원 ↓ 고구마 소매가 10kg 2만원
고구마 값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경기도 여주와 충남 서산·당진 등이 주산지인 고구마는 올해 수확이 지난달로 거의 끝난 상태여서 저장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냉해
-
충남·북지역, 방치된 폐갱도·터널 활용 방안 찾아
충남·북지역에 그동안 버려져 있던 폐광 갱도·터널이 농산물 저장시설 등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또 제주도 곳곳에 산재한 일제시대의 진지동굴들을 관광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
겨울철 채소 갈무리 요령
끝물에 접어든 채소를 값이 쌀때 저장해두면 야채가 귀하고 비싼 한겨울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무우를 늦은 봄까지 싱싱하고 속이 안비도록 저장하려면 저장 구덩이를 팔 때 깊이
-
새마을 유공자와 곰탕 들어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낮 경제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운동 유공자 양종구(김제농고 교장), 원창재(충남 공주)씨와 곰탕을 들면서 환담. 김제농고 학생들이 농민들과 같이 일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