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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1, 내신 상대평가서 절대평가로 바뀌는데
중·고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뀔 계획이다. 한 중학생이 내신 시험을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너의 성공은 곧 나의 실패’라는 비교경쟁이 누그러질 전망이다. 봉사활동·진로계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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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새해에는 초·중·고 주 5일 수업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단 학교가 자율적으로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늘어난 휴일만큼 자녀교육과 입시준비는 어떻게 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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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고교 내신제도 87년 15등급제 → 96년 전체 석차 폐지 → 2005년 9등급제
고교 내신성적이 대학입시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다. 과열된 사교육을 잡고 입시 위주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80년 7·30 교육개혁 조치에 따라 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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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로 상위권 학생 몰려 일반고 위축 우려
입시전문가와 교사들은 내신 절대평가제가 시행되면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위권 학생들이 몰린 이들 학교 재학생들은 그동안 내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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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절대평가, 특목·자율고 불이익 줄어든다
13일 서울 서초동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열린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중 1이 고교생이 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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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NEAT와 대입 트렌드
국영평이 대입을 위한 유일한 영어 평가기준이 될 수 있을까? 국영평이 수능을 대체한다 해도 유명 대학일수록 학생 개개인의 영어 능력 평가를 위한 또 다른 잣대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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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우리아이, 고교 선택이 대입 좌우한다?
이른바 명문대로 불리는 일부 사립대(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의 입학전형에서 특목고(외국어고) 내신 4등급과 일반계 고등학교(후기 2차고)의 내신 1등급에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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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내신등급 보정 적법”
고려대학교가 2009년 수시 입시에서 수험생의 원 내신등급을 보정한 것은 금지된 ‘고교등급제’를 적용한 것은 아니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2민사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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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내신도 표현영어 중심으로 평가” - IBT주니어
영어 4개 영역별 4등급제, 절대 평가제, 당분간 고3 때 2회 응시. 2016학년도(현재 중2) 수능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NEAT, 이하 국영평)의 윤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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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올 중 1부터 절대평가로 바뀐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4년부터 고교 내신성적 평가 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 낙제를 의미하는 F 학점을 받은 과목은 재수강이 의무화되는 ‘과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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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 초기 대학 자율화, 지금은 거꾸로 간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세웠던 대학정책 기조는 자율과 경쟁력 확보다. 국가 경쟁력이 대학 경쟁력에 달려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100대 국정 과제에 ‘대학 자율화’를 포함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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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시정책 강요는 또 다른 교육관치 부활”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왼쪽부터) “현 정부가 출범할 때 교육정책 기조로 내걸었던 경쟁과 효율이 지금은 싹 들어가버렸다.” 이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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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돋보기
1. 수시전형에서 미등록 충원 쉬워져 2011학년도 대입과 비교해 2012학년도 대입에서의 큰 변화는 수시모집의 확대다. 명목상으로 대학들이 수시 정원을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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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교원평가, 인사·보수 중 하나는 꼭 연계해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서울 광화문 미래기획위 사무실에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선 내신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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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메가스터디)강사가 조언하는 사회문화/경제과목 공부법
격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예비고3수험생들은 자칫 혼란에 빠질 수 있는 2011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그러나,학기당 이수과목을 8개이하로 줄이는 것,국영수의 수준별 시험시행과 탐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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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서울대 잇따라 ‘대학입시 제도 개선책’ 발표
고교 내신 절대평가로 전환 추진 교과부, 이르면 2014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현행 상대평가 방식의 고교 내신 9등급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14년부터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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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서 등급 표시 없애 … 대학들 내신 자율산출 할 듯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르면 2014년부터 도입하려는 고교 내신 절대평가 방식은 현행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서 내신 1~9등급 표시를 빼는 것이다. 대신 현행처럼 개별 학생의 원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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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교등급제’ 첫 제동
고려대가 2009학년도(현재 대학 2학년)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고교별 학력 차이를 점수로 반영해 정부가 금지한 ‘고교 등급제’를 사실상 적용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입학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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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교등급제 적용 교육계 엇갈린 반응
‘고려대 고교등급제 적용’ 판결에 대한 교육계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반계고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사실상 3불이 무너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시의적절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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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 재량권 어디까지 … 다시 불붙은 ‘고교등급제’ 논란
대학 입시에서 고교별 학력차가 반영됐다고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대학의 자율적인 학생 선발권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고교 간 학력 격차가 분명한 상황에서 이런 현실을 반영한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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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미등록자 충원 허용…입학사정관제 선발 늘어날 듯
현재 고2년생이 치르게 되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현재보다 더 커지고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종전과 달리 수시모집이 끝난 뒤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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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생활부서 내신등급 삭제 검토”
교육과학기술부가 내신 9등급제에 따른 석차 등급을 생활기록부에 적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재 체육·미술·음악 과목에 대해 ‘우수·보통·미흡’으로 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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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능력시험 2012년 시행 … 대입 특기자 수시 전형부터 활용
2012년에 고3 학생들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네 개 영역으로 구성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현재 고 1이 치르는 2012년(2013학년도) 대입 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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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수시부터 대입원서 양식 통일”
전국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이기수(고려대 총장·사진) 회장은 14일 “올 9월 시작되는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대학별 원서 양식을 하나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