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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만난 학생들 "왜 반환 안하시나요"
한글날인 9일 오전 고교생들이 경북 상주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씨가 운영하는 골동품점에서 배씨에게 상주본 반환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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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만난 배익기씨 "훈민정음 상주본 내것, 반환 말 안돼"
한글날인 9일 오전 고교생들이 경북 상주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 씨가 운영하는 골동품점에서 배 씨에게 상주본 반환 서명을 전달 후 배 씨가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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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긴 훈민정음 상주본, 고교생들 "국가 반환" 나섰다
훈민정음 간송본(왼쪽)과 훈민정음 상주본. 위쪽과 아래쪽 여백의 차이를 알 수 있다. 간송본은 여백이 훨씬 좁다. [연합뉴스] 경북 상주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훈민정음 해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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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쇠도 씹을 10대 고교생, 학교급식 거부한 까닭
광주 A고의 급식 보이콧 운동의 기폭제가 된 이달 초 기숙사생 저녁 급식 사진. [사진 광주 A고 페이스북 캡처] 경기도 광주의 한 공립고등학교 학생들이 부실한 학교 급식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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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객 감동시킨 고교생들의 ‘위안부 피해’ 광고
성남의 한 고등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이 버스에 실은 ‘위안부 피해’ 광고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고등학생들이 버스에 게시한 광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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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국공립대 네트워크’에 웃는 지역 국립대, 우는 사립대, 떠는 서울대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의 학교 상징(엠블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총괄했던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이들 지역 거점 국립대를 명문대 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왼쪽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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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촛불 든 대전 청소년들 “이게 나라인가”
by 이재형 '최순실 게이트'를 지탄하는 촛불이 대전에서도 타올랐다. 대전 지역 고교생들도 서명운동과 거리행진으로 함께 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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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주 달빛동맹 민주화운동 지지로 결속 과시
2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학생의거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56주년 2·2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2·28 국가기념일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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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최다 검색어 2위가 드라마 '상속자들'…1위는?
‘올해의 최다검색어’. 네이버는 ‘내가 뽑은 올해의 뉴스 2013 최다 검색어’ 1위에 ‘류현진’을, 2위에 ‘상속자들’을 선정했다. 네이버는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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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할머니에게 막말·조롱 '패륜 고교생'
순천제일고 학생이 병상 할머니를 향해 막말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캡처 화면.전남 순천의 고교생들이 노인복지시설에서 징계성 봉사활동 중 병상의 할머니를 향해 막말과 조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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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재미동포 고교생들이 해냈다
서 있는 사람 왼쪽부터 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 대표, 오동현 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 인턴십프로그램 담당자, 안재(포트리고 9학년), 김폴(호레스 그릴리고 11학년),데니스 맥너니 버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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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7000명이 걸으며 ‘통일의 길로 한걸음 더~’
‘평화로 가는 통일 걷기대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주최,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 금정구 금정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걷기대회엔 70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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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30와글와글] 젊은이 정치 참여
'정치스럽다'는 말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모욕과 경멸의 표현이다. '아들아, 정치만은 하지마'라는 신해철의 노래도 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대학생들의 특징적인 유전자 가운데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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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은 고1 촛불집회
▶ 학생 400명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상대평가 내신 위주 대학입시제 반대 촛불 집회’에서 고교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교사 600명 집회장소 주변에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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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우리는 NGO 꿈나무"
8일 오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에 관한 공개토론회가 열린 서울시청 별관. 각계 전문가의 찬반 격론이 펼쳐진 가운데 방청석에서도 고교생들이 뜨거운 즉석 토론을 펼쳤다. "강남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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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신상정보 삭제"
학교 두발 자유화 운동을 이끌었던 중.고교생들이 이번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중.고교생이 직접 운영하는 10대 전용 사이트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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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요구 잇따라
강원도내 시·군에서 현재 경쟁입시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고고 입시제도를 평준화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동해시 균형발전위원회는 17일 동해 지역의 입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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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등 軍비행장 소음 보상대책 촉구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수원 서부지역 8개동 16만 주민들의 군(軍)항공기 소음피해와 관련, 주민 피해보상 및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항공기소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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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곳서 격렬시위/쌀개방항의/청와대·미 대사관행 경찰이 저지
◎20여개고교 학생들도 합세… 98명 연행뒤 훈방 쌀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삭발·단식농성 등 항의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을 비롯,전국 28개 시·군지역에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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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사퇴대회」 총력 저지/인천시경등 기관 총동원
◎주최 인사에 경고… 검문도 강화/“폭력비호 의원 규탄 왜 막나” 반발 【인천=김정배기자】 인천지역 사회ㆍ종교ㆍ정당단체 등의 「폭력비호 민자당의원 사퇴촉구대회」와 관련,인천시경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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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후 고교생 지도 "비상"|교조관련 집단행동 우려
전교조 가입교사들의 농성과 교외투쟁이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조교사징계조치에 반발하는 고교생들이 개학후의 조직적 투쟁을 위한 「의식화」 모임 (MT)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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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연대투쟁|방향못정해 "엉거주춤"
문교당국의 징계강행과 공안당국의 이데올로기 공세등 정부의 「합동 고사작전」 으로 위기를 맞고있는 전교조는 일단 범민주운동세력과의 연대투쟁을 강화해 세불리를 만회한다는 기본방침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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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당국-범 민주 대결 "살얼음"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전교조 사태가 문교부 전교조의 대립 차원을 벗어나 공안 당국-범민주화 운동 세력간의 대결로 확대, 새로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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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이랬으면…"
문교부는 지난 4일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중·고교 전학년에 걸쳐 허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문교부가 지난해 9월 보충수업의 폐지 또는 개선을 공언하였음을 상기하면 참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