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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산림복구 보수·진보 초월해 동참을…국제사회도 도움 줄 것”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이 남북 산림협력 유관단체와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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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 산림협력 위해 모니터링 수용하고 제재완화해야"
남북 산림협력을 추동하기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이 16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림청이 개최한 이 심포지엄에선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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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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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을 비롯해 대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과 직접 접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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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임종석 먼저 면담…남북경협 속도조절 요구 가능성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29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났다. 청와대는 ’면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2차 북·미 정상회담 등에 대해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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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추진위에 경협 맡을 장하성 포함 … 첫 과제는 북한 산림녹화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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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산림협력부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첫 회의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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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이번엔 과거와 달라, 뭔가 될 것 같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1차 회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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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협력기금에 깜깜이 예산 2480억원 … 대북 ‘퍼주기’ 꿈틀
정부 예산에는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정권의 지향점이 녹아 있다. 돈을 어느 곳에 어떻게 쓰는지 살펴보면 정책노선이 드러난다. 북한과의 교류·지원에 방점을 둔 문재인 정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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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영건 부총리 총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최영건(63·사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 5월께 총살 처형됐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이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대북 소식통은 12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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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욕심 내면 판 깨져" 김하중 "국민 감정 고려를"
김대중정부 때 통일부 장관으로 2000년 첫 남북 정상회담을 주관한 박재규(69) 경남대 총장,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연이어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68) 원광대 총장,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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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상) 정치·안보·행정
중앙일보는 18대 대선을 맞아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공동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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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매몰비용’ 지원 서울시 반발로 안갯속
국회가 뉴타운 사업장 가운데 ‘조합 해산’ 지역에 대해서도 ‘매몰비용’(사업 추진에 쓴 돈)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서울시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뉴타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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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총리급 격상 … 북 전승훈 서울에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북측의 전승훈(사진) 내각 부총리가 4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얼굴을 맞댔다.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경제협력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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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지구 확대·개발 지원할 듯
2003년 6월 30일 황해북도 개성시 봉동리에서 열린 ‘개성공업지구’ 착공식 발파 모습. 개성공단은 사업 시작 4년이 지난 지금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2차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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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에선, 북한 폭우에 육로 방북 차질 우려
남북 정상회담을 보름 앞둔 12일 청와대와 정부 관련 부처는 회담 전략을 짜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느라 분주했다. 특히 북한이 집중호우와 수해 때문에 13일 열릴 것으로 기대했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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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회담 북 반발로 난항
남북 장관급회담이 정부의 대북 쌀 지원 유보 조치에 대한 북한 측의 반발로 1일 새벽까지 본격 논의에 들어가지 못한 채 진통을 겪고 있다. 회담 관계자는 31일 오후 11시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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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청구 회신받는 데 25일
정부 부처의 캐비닛에 보관된 정보에 접근하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기자가 '2000년 이후 남북회담 예산'을 통일부에 정보 공개 청구한 뒤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 정보의 일부나마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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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쌀 40만t 지원 연기
정부가 이달 말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쌀 40만t(수송비 포함, 1649억원 상당)의 북송을 늦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올 2월 6자회담에서 핵 폐기를 약속(2.13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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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의미 없다" 발언 논란
이재정(사진) 통일부 장관은 25일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에 대한 임금 지불 방식과 관련, "(사회주의) 공급체계로 돼 있는 북한 사회에서는 직접지불제가 가지는 의미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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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전체회의 1시간 … 2억 썼다
22일 평양에서 끝난 남북 경제협력추진위 13차 회의는 예정보다 하루 연장된 4박5일 일정이었다. 이 중 양측 대표단이 공식회담 성격인 전체회의를 위해 얼굴을 맞댄 시간은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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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2150억원짜리 합의문
10개월 만에 재개된 경협추진위 회의는 북한이 원한 것을 다 내주고도 실리를 챙기지 못한 협상이었다. 일관된 전략이나 대북 접근의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 때문에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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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합의' 입 다물었지만 쌀 40만t 사실상 약속
평양 장관급회담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통일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대북 쌀.비료 지원을 이면합의해 준 게 아니냐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쌀 40만t과 비료 30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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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은 '북한 선전장'?
12일 제19차 남북 장관급회담 전체회의에서 북측 대표단장인 권호웅 내각참사가 "북의 선군정치가 남측의 안전을 도모해 주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부산=송봉근 기자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