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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한 13세 단죄 못해 “형사처벌 제한 연령 낮추자” 목소리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14)’ 사건 가해자 4명 중 1명이 만 13세여서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소년법상의 ‘촉법소년(觸法少年)’에 해당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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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부산경찰에 비난 봇물…덩달아 주목받는 사진 한장
[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불똥이 부산 경찰로 향한 모양새다. 그간 부산경찰의 활약상을 활발하게 홍보해 온 '부산경찰 페이스북'엔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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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피투성이 여중생' 가해자 처벌 못하는 소년법, 폐지 아닌 시대변화 맞게 손질 시급
피투성이 여중생의 가해 학생 4명이 폭행하고 있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사진 연합뉴스]‘부산 피투성이 여중생(14)’ 사건 가해자 4명 중 1명이 만 13세여서 처벌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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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힌 줄 알았는데…' 민증 만들고 잡힌 미제사건 용의자들
지난해 4월 소주병에 묻은 지문 확보하는 장면을 시연하는 경찰. [중앙포토]15세 때였던 지난 2012년 서울 강동구에서 택시강도를 벌였던 김모(19)씨는 지난해 5월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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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적발된 학교폭력 사범 6만3000여 명 중 구속된 인원은 649명"
"5년간 학교폭력 사범 6만3000여 명 적발"이재정 의원 "구속 649명 그쳐…엄중한 처벌 필요"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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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금품수수 의혹' 검ㆍ경 동시 수사 착수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연합뉴스]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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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검찰 수사와 별개 사건으로 경찰 내사 받아…"지난해 7월부터 내사중"
사업가 옥모씨로부터 6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정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사건을 배당하고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날 이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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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진정사건' 형사부 배당…수사 착수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정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수사에 착수했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첫 9월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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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복-충돌 사고 속출하는데, 바다에는 술 취한 선장들 안전불감증 '빨간불'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방파제에서 해경 직원과 잠수사 등이 뒤집힌 어선 803광제호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광제호는 포항 호미곶 동쪽 해역에서 파도에 뒤집혀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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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통피니언] ‘솜방망이’ 소년법, 이대로 괜찮을까?
by 문수연·이도현 최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 살인범 K(17)양과 P(18)양에게 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과 함께 각각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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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미 군정→임시정부 기준으로 바뀌나
2016년 10월 21일 경찰의날 기념식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현재 10월 21일인 ‘경찰의날’을 11월 5일로 바꾸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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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포항어선 전복사고 선주·선장 수사 본격화…"과적 여부 집중 조사"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방파제에서 해경 직원과 잠수사 등이 뒤집힌 어선 803광제호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30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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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페이스북 힘으로 15년 전 '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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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살인범 잡고 보니…미성년자 성매매·강간까지
2002년 5월 부산 사상구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피의자가 피해자 통장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찍힌 은행 폐쇄회로TV(CCTV) 사진.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2002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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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자식까지 '신상털기'…가해자 가족의 트라우마는 어느 정도일까
'초6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신상(수정본)', '만두로 꼬셔서 성관계한 초딩 여교사 프로필' ….네티즌들이 남자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된 여교사 '신상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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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활 35일 만에 포항 바다서 사망·실종 9명…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안해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항 남방파제에서 해경이 803광제호를 크레인으로 뒤집어 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0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 북동 20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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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 우여곡절' 유죄 판결 원세훈…MB정부 향하는 검찰
30일 징역 4년 선고로 사법적 판단이 일단락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의 발단은 제18대 대선 직전 벌어진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이었다. 대선을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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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다"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한 교사들…처음이 아니라고?
[중앙포토]여교사가 본인이 근무하던 초등학교 남학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교사와 미성년 제자 간 성관계 사건이 이번뿐만이 아니라는 점에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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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서 만들어 불법전매…리베이트 수억 챙긴 브로커 '덜미'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부동산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불법전매로 많게는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61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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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위례 등 아파트 분양권 '투기 세력' 600여명 무더기 검거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업자 관련 압수품. 최규진 기자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공증서류를 이용한 불법 투기로 수억원을 챙긴 부동산 업자 등 수백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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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안감 해소하라" 文 대통령 강력 지시…몰카 범죄 집중 단속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 공중화장실 복도에 설치된 몰카 범죄 경고 조형물. [중앙포토]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몰래카메라(몰카) 범죄에 대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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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배워 사설경마만 20년?…‘다크넷’ 이용한 신종 도박 프로그램으로 4조8000억원치 마권 판매한 일당
지난 8월 20일 검거된 사설경마 프로그램 운영 일당이 전국 총판을 관리하던 오피스텔. [사진 울산경찰청]1여 년 동안 전국에서 사설마권 4조8000억원을 유통한 도박 프로그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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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또 할 이유 없어" 4년 끈 원세훈 사건 30일 선고 …검찰 "수사엔 영향 없을 것"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가 30일 내려진다. 김경록 기자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재판을 더 열어 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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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찾는 법 아는 분"…온라인 자살정보, 시민이 걸러낸다
사이버 공간에선 무심코 자살유해정보를 마주칠 때가 많다. 같이 자살할 사람을 찾거나 자살에 필요한 도구를 팔기도 한다. [중앙포토]"죽고 싶다" "수면제 구하는 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