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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10대…사망보험금 노려 위장결혼, 공범도 죽이려 했다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했던 일당들이 또 다른 완전범죄를 꿈꿨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던 주범이 피해자들을 생명보험에 가입시켰던 기록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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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계획만 치밀"…'이벤트 살인' 고교 동창 3인의 착각[사건추적]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타려 했던 고교동창생들이 구속됐다. 이들은 동창 중 보험 설계사를 앞세워 완전범죄를 꿈꿨지만 범행 곳곳에 허점을 노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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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웃과 손 잡고 대의로 나아갔다…이게 내가 아는 미국"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인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단합을 호소했다[AP=연합뉴스] 9ㆍ11테러 발생 20주년을 맞아 미국 전ㆍ현직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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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강간·살해 ‘그놈’…슬프게도 너무 닮은 4년전 ‘준희 비극’ [e즐펀한 토크]
지난 6월 15일 대전시 대덕구.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양모(29)씨가 20개월 된 딸을 이불로 덮은 뒤 주먹과 발로 수십 차례 때렸다. 양씨는 아이가 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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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항일투쟁 이끈 허형식은 33세에 산화 ‘백마 탄 초인’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끝〉 동북항일연군 제3로군 총참모장으로 활동한 허형식의 전투지 중 하나인 펑러진. 중국 하얼빈에서 북쪽으로 쑹넌(松嫩, 쑹화강과 넌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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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석방되는 이재용, 보호관찰 여부 심사 11일 열린다
2018년 2월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21년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다시 법정 구속됐다가 오는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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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장발장은 없었다…자신 돌봐준 佛신부 죽인 르완다인
9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의 작은 마을의 성당에서 60세의 가톨릭 신부가 살해됐다. 프랑스 경찰이 성당에서 수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낭트 대성당에 불을 지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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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동거설' 주장한 열린공감TV, 경찰 수사착수
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접대부설'과 '검사 동거설' 등을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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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악마""꺼져" 난장판 쥴리벽화…"내일 윤짜장 현수막 건다"
29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중고서점 앞은 북적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이른바 ‘쥴리 벽화’를 놓고 이를 가리려는 보수 지지자들과 취재진 수십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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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기획단장 강훈식 "양향자 출당 송영길에 건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기획단장인 강훈식 의원이 25일 “양향자 의원의 출당을 송영길 대표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의 변화와 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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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성추문 의혹 피해자께 사과…머리 숙여 용서 구한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지역사무소 내 여직원의 성범죄 피해 의혹에 대해 "피해자 가족분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며 "거듭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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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후문 화재 후 13년 만에 대중에 개방
숭례문. 왼쪽 횡단보도가 후문 쪽. 사진 문화재청 국보 숭례문 후문이 지난 2008년 화재 이후 13년 만에 대중에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2일부터 숭례문 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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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고 부숴도 소용없다···증거 반드시 찾아내는 '디지털 부검'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이 기사는 최보윤 경기남부경찰청 디지털포렌식 계장의 인터뷰를 재구성했습니다.) “사람이 죄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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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15 총선때 부여서 투표지 분류기 오류 사실로
지난해 4·15 총선 당일 충남 부여지역 개표에 사용된 투표지 분류기에 오류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왔다. 지난 4월15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유스호스텔에서 개표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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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투머치토커] 대통령이 국민을 고소? 전단 뿌린 청년 ‘모욕죄’ 송치
〈1〉 대통령 비판 전단 살포 청년 대통령 모욕과 경범죄 위반으로 기소의견 송치 친고죄…법리상 문 대통령(측) 고소했을 가능성 경찰 "고소인 누군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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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41대0, 국가부채 1985조…가보지 않은 길의 충격[이번주 리뷰]
박영선 39.18% vs 오세훈 57.50%, 김영춘 34.42% vs 박형준 62.67% 41 대 0 (서울 25개구,부산 16개구) LHㆍ불공정ㆍ부동산 실정에 분노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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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1주전부터 살인 계획했다 "가족도 죽이겠다고 결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와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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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좋으면 500마리 대박” 밤낮 없는 실뱀장어 불법포획
충남 금강하구 인근에서 사각틀망을 이용해 불법으로 실뱀장어를 포획하는 어선. [사진 충남도] 뱀장어 새끼인 실뱀장어는 한국에서 약 3000㎞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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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좋으면 500마리 대박" 밤낮 없는 실뱀장어 불법포획
뱀장어의 새끼인 실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정도에서 산란한다. 부화한 뒤 6개월이 지나면 실뱀장어 형태로 변해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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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식사모임' 논란 두달 뒤…"과태료 대상이라 수사불가"
방역 지침 위반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59·대전 중구) 국회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 1월 11일 내사에 착수한 지 두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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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명령에 한국 왔던 중동 청년들…화성탐사선 쏘아올렸다 [영상]
UAE가 공개한 화성 탐사선 '아말'이 화성 궤도를 도는 일러스트. 사진 MBRSC 서로 다른 세 나라가 만든 세 우주탐사선이 지난달 10일부터 19일 사이에 나란히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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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명령에 한국 왔던 중동 청년들…화성탐사선 쏘아올렸다 [영상]
UAE가 공개한 화성 탐사선 '아말'이 화성 궤도를 도는 일러스트. 사진 MBRSC 서로 다른 세 나라가 만든 세 우주탐사선이 지난달 10일부터 19일 사이에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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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백신, 美노스캐롤라이나서만 1100명분 버려져
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인 미국에선 지금 전국적으로 하루 425만 회의 백신이 접종되고 있다. 초기에는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더니, 그래도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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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안경테 200만원” 허위 보도 기자, 검찰 송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관련 보도를 한 기자들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 혹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21일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