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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⑤ 여성 고용을 늘리자
유명희(35.여)씨. 1996년 S기업에 입사해 인사과에서 대리까지 승진했으나 2001년에 퇴사했다. 4살짜리 딸과 직장 사이에 고민하다가 결정한 일이다. 파출부를 둘 형편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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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화 캠퍼스 … 'e비전' 제시
한양여자대학은 e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1세기는 'e세상' 이라는 설명이다. 교육(education), 환경(environment), 경제(economy), 에너지(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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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역 혜택 검토할 수 있다"
IT 해외 청년단을 활성화하는데 큰 변수는 병역 문제다. 키를 쥔 국방부는 청년단 1만 명 양성이라는 국가적 어젠다가 설정될 경우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조심스럽지만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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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폭력 시위가 성장률 1%P 날렸다
한국인이 법과 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바람에 경제성장률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잦은 불법.폭력 시위 등에 시달리는 한국의 법.질서 유지 수준이 선진국 평균과 비슷했다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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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결혼 늦어진 게 군대 탓일까
지난해 말부터 군 복무 기간 단축 문제가 이슈로 등장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그동안에 열심히 활동하고 장가를 일찍 보내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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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통상부 外
◆외교통상부▶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이해균 ◆국무조정실▶특정평가심의관 고기석▶캐나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오균▶KDI국제정책대학원 김영관▶한일수교회담문서공개등대책기획단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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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넘어 미래로 (上) 80년대 낡은 틀을 깨자
사회=김종혁 정책사회 데스크 어느새 20년이 흘렀습니다. 386세대를 상징하는 여야 의원들과 송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 있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 섰을 때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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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새해특집] 외환위기 10년 … 이젠 가자! G10 으로
2007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경제의 새해는 결코 밝지 않다. 지난해보다 불경기의 골이 더 깊어진다고 해서가 아니다. 올해 대선이 정치.사회적 혼란을 몰고 와서도 아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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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성' 지역예산 대폭 늘려
국회는 27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235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 총지출(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일반회계 예산은 158조원에서 1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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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하겠다는 노 대통령 4대그룹 총수 오늘 만나는데 …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에 참석하는 재계 인사들의 얼굴 표정에는 기대와 부담감이 함께 엿보인다. 대통령이 삼성.현대자동차.LG.SK 4대 그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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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 - 민 갈등' 격화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북면사무소 앞. 500여 명의 주민이 전날에 이어 면사무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양북면 주민 서모(53)씨는 "경주시가 방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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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에 "경제통상위원회 재개하자"
러시아가 북한에 6년 동안 중단됐던 양국 정부 간 경제통상위원회를 내년 3월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내 대표적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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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과 IT·항공우주 분야 교류 협력 기대"
국제부문 유철종 기자 키예프 현지 인터뷰 '오렌지 혁명'(민주시민혁명)과 독극물 중독사건으로 유명한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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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지식정보의 무덤'으로 전락하는 도서관
"됐어 됐어 이젠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족해 족해 족해 …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릿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수용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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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청소년 결핵 환자 왜 늘어날까요?
고등학생들이 결핵에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들어 전국 5개 고등학교에서 수십 명이 결핵에 걸렸다. 학생들이 대표적인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에 감염되는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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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국가 운명 판가름하는 선택"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포스코 영빈관 앞마당에서 제철소가 있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1960년대 말 영일만에서 모래 바람을 헤치던 그 시절을 설명했다. [포항=김형수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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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함정 상호 방문 군사 협력 확대한다
중국과 일본이 군사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양국 관계가 정치.경제에서 전면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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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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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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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깊어지는 중·러 '밀월'
러시아와 중국의 밀월관계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양국 정치 지도자들의 상호방문이 줄을 잇고,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양국의 문화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 9일 미하일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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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제 불만" 교수 54% - 학생 42%
공대 교수와 학생 모두 지금의 학부제에 대해 절반가량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의 불만족도(54.7%)가 학생(42.8%)보다 훨씬 높았다. 삼성경제연구소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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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안 학생 강남서 과외 받아
▶‘속도의 혁명’이라 불리는 KTX는 빠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KTX가 개통된 지 2년7개월여가 지났다. KTX 개통은 서울과 지방 간 이동시간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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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재팬 프로젝트로 아시아 먹겠다"
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 본사의 지하통신구. 이곳에는 도쿄시 중심가 지요다구에서 일본 전역과 해외로 나가는 대규모 통신망들이 모여 있다. [NTT제공] 일본 도쿄(東京) 중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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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강국 우크라이나에 투자를"
올해 7월 부임한 유리 무쉬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2월로 예정된 유셴코 대통령의 방한 준비 때문이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