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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년 후반기의 벽두에 서서

    7월. 1974년의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본지 연두사는 올해 1974년의 성격을 『미래 시대의 개원』이라 규정짓고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의 여건과 우리들 자신

    중앙일보

    1974.07.02 00:00

  • 수상에 사냐 재 지명

    【방콕 24일 로이터 합동】「타이」국회는 지난 21일 사임한 「사냐·타마사크」전 수상(67)을 23일 다시 수상으로 선출, 새 조각을 요청했다. 「사냐」내각의 총 사퇴에 이어 「부

    중앙일보

    1974.05.24 00:00

  • 「지스카르」「프랑스」대통령의 당선

    「프랑스」국민은 제5공화국의 3대대통령선거에서「골리즘」과 사회·공산당의 연합세력을 거부하고 중도·우파의「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후보를 택했다. 「프랑스」국민은 1차 투표에서 16년

    중앙일보

    1974.05.20 00:00

  • 국회의원 원내발언도 자제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국회의원이 원내발언의 면책특권이 있다고 해서 사실과 다른 낭설과 허위사설을 발언할 경우 본의는 아니겠으나 결과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을 이롭게

    중앙일보

    1974.05.10 00:00

  • 「브란튼」서독수상 퇴진의 저변

    당내 분까지 겹쳐 부신가중····인기 급락 동방정책 알맹이 없다 비판 「브란트」의 의탁은 서독 자민당이「마르크스」이론을 포기,정책을 수정하여 국민의 지지기반을 굳히게 됐던 15년

    중앙일보

    1974.05.07 00:00

  • 차관 이자율 인상 불가피

    【쿠알라룸푸르 25일 AP합동】제7차 ADB (아시아 개발 은행) 연차 총회가 25일 남덕우 재무장관을 비롯한 40개 회원국 대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둘·라자크」 「말레이

    중앙일보

    1974.04.26 00:00

  • 남북대화의 꾸준한 추진

    남북조절위 제5차 부위원장회의와 남북적십자 제4차 대표자 회의를 오는 3월27일과 4월3일 각각 판문점에서 열기로 합의함으로써 다시 한번 대화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 이 같은 대화

    중앙일보

    1974.03.25 00:00

  • 과연 민주주의는 약한가

    「뉴요크·타임스」「워싱턴·포스트」「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와 같은 미국의 양식을 대변하는 3대 권위지가 최근 때를 같이해서 서구자유민주주의가 직면한 곤경을 경고하는 논설을 실었

    중앙일보

    1974.03.08 00:00

  • 영·불·이의 정치위기

    영·불·이 등 서구의 주요자유국가들이 다수당 없는 총선 결과와 내각 총 사퇴 등으로 2차대전 후 전례 없는 거의 동시적인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이들 3개국의 현 난국은 각기 정도

    중앙일보

    1974.03.05 00:00

  • 석유파동이 몰고 온 꼬리 문 각국의 정변|영·불·이등 기존체제 붕괴

    「에너지」파동과 이에 뒤따른「인플레」로 세계 각국에서는 기묘한 정변 극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지난 1윌「벨기에」내각 총사직에 이어 승자 없는 총 선을 야기 시킨 영국의 정

    중앙일보

    1974.03.05 00:00

  • "대화활동 성의로"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여당의원들의 대화활동결과를 보고 듣고『대화활동은 급작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고 평상시에 성의껏 잘해 나가야하며 정

    중앙일보

    1974.03.01 00:00

  • 경제관계 5장관 사퇴안 18일 제출

    무소속의원회와 국회공동소집을 추진해 온 신민당은 무소속 측의 동조를 얻지 못해 일단 유보하고 오는 18일 태완선 기획원·남덕우 재무·장예준 상공·정소영농수산·이낙선 건설장관 등 5

    중앙일보

    1974.02.16 00:00

  • "생활태도 나쁜 공무원 나가줘야"

    【부산=심상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3일『일부 공무원가운데 지각이 없는 사람이나 몸가짐과 생활태도가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정부에서 최근 내보내고 있으며 또 나가주어야 하겠다』고

    중앙일보

    1974.02.13 00:00

  • 경제관계 4부 장관 해임권고안 내기로

    신민당은 현재의 물가고 등 경제난국이 정부가 방만하고도 무정견한 재정·금융·무역정책을 추진한데 더 큰 원인이 있다고 단정하고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부 농수산부 등 4장관에 대해 해

    중앙일보

    1974.02.11 00:00

  • 유혹한 기업인도 자숙할 때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는 11일 지난 국회경제관계 상위에서 신민당이 경제각료의 인책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무는『지금 정부가 공무원

    중앙일보

    1974.02.11 00:00

  • 최악의 궁지에 몰린 영국

    【런던9일AP합동】제2차 세계대전 후 계속 하강하기 시작했던 영국의 지위는「에너지」위기·탄광노조를 비롯한 노동자들의 파업위협·계속되는 무역수지 적자 등 제반요인 때문에 74년 기록

    중앙일보

    1974.02.11 00:00

  • 연쇄적인 인상파고…|시멘트·설탕·세탁비누 등 공산품 34개 품목 가격 인상의 파장

    예견돼 온 공산품 값 현실화가 5일을 기해 단행됐다. 34개 품목에 7·5%에서 최고 57%까지 인상 조정된 것이다. 이들 품목이 한결같이 우리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라는 점에서 앞

    중앙일보

    1974.02.05 00:00

  • 소비 생활 초비상|34개 품목 가격 현실화의 배경

    2월1일에 이어 2단계로 5일 단행된 34개 품목의 가격 조정으로 그 동안 미루어 왔던 물가 현실화 작업이 일단 마무리 됐다. 정부는 이번 주요 공산품과 생필품 가격을 끝으로 연내

    중앙일보

    1974.02.05 00:00

  • 최장 연두회견, 3시간13본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회견은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새해 인사말에 이어 바로 기자질문으로 들어갔으나 예년의 2시간대를 깨고 하오1시13분까지 3시간13분간의 최장시간을 기록『괄목할

    중앙일보

    1974.01.18 00:00

  • 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중앙일보

    1974.01.18 00:00

  • 공무원의 수신제가

    『정부의 모든 부처는 예산과 자원을 절약하는데 솔선수범하고, 국영기업체의 임·직원을 포함한 지도층 인사들이 검소한 생활 태도』를 수범할 것과 특히 『고급 공무원 가족들의 생활 태도

    중앙일보

    1974.01.14 00:00

  • 서독외상 경합치열

    「발터·셸」서독외상이 신장질환으로 올봄에 대통령직으로 옮길 것이 확실해지면서 후임 외상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 연정을 이루고 있는 자민당은 마땅히 자기네 당이 외상을 맡아

    중앙일보

    1974.01.10 00:00

  • 신춘정국…여야당의 새 태세

    「개헌논의」소화 작업에 나서|당의 정치주도에도 한계 있을 수밖에|선거구나 연고 찾아 국민설득 펴기로 무언가 국면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 새해의 정국이다. 막이 내렸다가 올라가면서

    중앙일보

    1974.01.05 00:00

  • 미래시대의 개원

    오늘로써 막을 연 갑인년을 「미래시대의 개원」(The First Year of The Future)이라 특정지은 이가 있다. 「과거 시대」가 홀연히 종말을 고한 1973년을 영원히

    중앙일보

    1974.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