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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50개, 화요일 100개 순으로 영어단어 외우고, 지문 읽으며 확인
공부 개조 클리닉에 참여 중인 김나영양이 이규현 컨설턴트의 조언을 듣고 있다. [김진원 기자] “책상에 하루 종일 앉아 있지만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요”라고 하소연하는 학생을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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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묻을까요 심을까요
주철환JTBC 대PD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이 늘었다. 국어교사 출신 PD인 나에게도 기쁜 소식이다. 한국 노래를 합창하며 춤추는 모습이 흐뭇하다. 부산물로 가끔 기발한 표현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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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청소년 게임 평가 기준,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게임 이용 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를 모바일 등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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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우뇌의 시대’ 흐름 읽은 애니팡
윤상직지식경제부 1차관 최근 ‘애니팡’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유행이다. 출시 5개월 만에 하루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 ‘국민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양이다. 애니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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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국민게임 '애니팡', 여성부 덫에 걸리나?
[사진=애니팡 캡쳐] ◆ 국민게임 '애니팡' 셧다운제?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연계된 게임 '애니팡'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선 국민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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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과고·명문대 보낸 비결
강남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보낸다는 건 쉽게 넘을 수 없는 산이다. ‘어려서부터 수학·과학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학생’만이 합격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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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기전망, 자영업자는 밝고 가계는 어둡다
전통시장 상인과 중소기업주들은 9월 경기전망을 밝게 보는 반면 가정주부들은 어둡게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제 FGI(Focus Group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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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들려서…" 김길태 정신감정서 '소름'
“진지하게 치료를 받아보려고 했다. 의사에게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잠깐 듣고 끊어버리더라. 오래 안 들어준다. 그리고 약만 주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 2010년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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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16명 참가한 우봉고 보드게임 대회 예선
1~2 초등학생들이 우봉고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3 러시아워 대형판 보드게임을 함께 풀고 있는 정준오씨 가족. 전국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는 보드게임 대회가 열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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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지기 캠프’ 슬럼프 멘토링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올 수 있다. 수험생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라면 계절적으로 더운 날씨로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수시 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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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지오지브라 활용한 수학 학습 현장
“내가 만드는 공식에 따라 그래프가 움직여요.” 최경식(왼쪽) 교사가 김정호군과 컴퓨터 수학 프로그램인 지오지브라의 활용법을 얘기하고 있다. 김정호(경기도 충의중 3)군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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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합격생 공부법 배우고 … 모의 UN 열어 토론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 영어학습과 체험학습을 위한 각종 캠프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캠프를 고르기란 쉽지 않다. 유명업체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비싼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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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리딩 프로그램 ‘올리’
통문장영어가 새롭게 개발한 올리는 단어학습부터 실전문제풀이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올리의 단어·문장 공부의 한 화면.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도입되면서 영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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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스스로 숙제’ 첫걸음 떼기
독서록 쓰기 숙제를 할 때 그림으로 느낌을 표현하면 부담감을 덜 수 있다.일기쓰기, 독서록 쓰기, 체험학습 보고서 쓰기…. 숙제 때문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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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고 21.6%, 반포고 18.1%, 보성고 13.1% SKY대 보냈다
강남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열정은 남다르다. 매년 입시철이 끝나면 대입 성적이 좋은 고교가 어딘지 궁금해한다. 자녀의 명문대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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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찾아가는 NIE] 시사 상식 부족한 엄마가 ‘NIE 가정’ 만들려면
■신청 사연=“매주 중앙일보 NIE 지면을 읽다 보니, 당장이라도 우리 아이들과 NIE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그런데 막상 신문을 펼치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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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 다녀왔어요
꾸준하게 감소세를 보이던 초·중·고 조기유학생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발표한 ‘2010학년도(2010년 3월∼2011년 2월)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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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대립토론 교육 전파하는 평생 교육자 박보영
박보영(64) 대립토론교육연구회 회장은 1969년 처음 초등학교 교사가 됐다. 그 뒤로 40년을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타이틀로 살았다.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그 어떤 직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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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말하는 필리핀 단기유학 효과
김기범군이 필리핀 유학 동안 공부했던 교재를 꺼내 보이며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했다. 어머니 정태경(오른쪽)씨는 아들의 변화가 흐뭇하기만 하다. 내(정태경?41·여?서울 도곡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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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 “빚으로 사는 자영업자”를 구하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10년 가계금융조사 결과 분석과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상용근로자보다 자영업자들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취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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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 서울 방산중학교 오케스트라반
수업 시작 10분 전. 서울 방산중 음악실에 모인 오케스트라반 아이들은 이미 악기 튜닝까지 끝냈다. 밝은 표정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좋아하는 곡을 연습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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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안초 ‘날씬가꾸미 건강교실’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비만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 비만율이 15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천안 신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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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의 수월성 교육] 서초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영어를 100점 받았어요.” 지현아(1학년)양의 자랑이 대단하다. 지양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동사에 ing가 붙으면 동명사가 된다는 기본적인 영문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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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간존중·자연사랑 프로그램으로 창의성 기르고 감성 키우는 ‘교육 놀이터’
지난달 28일 천안 꿈동산유치원에서 ‘문화·문해 수업’이 열렸다. 원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초가집·기와집에서 소꿉놀이를 했다. 소품을 이용해 장도보고, 물고기도 잡고, 차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