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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부·명예 쌓는 직업 아니다, 환자와 가까이 있어야"
━ 이두익 백령병원장 이두익 백령병원장이 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김안드레아병원 옛터의 김대건 신부 동상 앞에 섰다. 백령병원의 전신인 이곳은 1970년대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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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 목소리…그런데 진범이 풀려났다 유료 전용
━ #프롤로그: 뒤바뀐 범인 경찰은 엉뚱한 이들을 범인으로 체포했고, 검찰은 진범을 풀어줬다. 살인 사건의 유족은 자신 때문에 억울한 이들이 감옥에 갔다며 죄책감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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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치고 사라진 화물차, 뺑소니 무죄?…노부부 사망사고 반전
중앙포토 화물차를 몰고 가다가 사륜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귀가한 60대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로 형량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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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쾅' 도주 딱걸린 만취男…경운기 타고 가던 부부 사망
경운기를 타고 가던 부부가 음주운전을 한 차에 들이받혀 숨졌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7일 충주 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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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안 했네?" 19초 뒤 쾅…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30대 '무죄'
지난 2019년 11월10일 사고 당시 반파된 오픈카 모습.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제주에서 오픈카를 빌린 뒤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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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안했네?" 19초뒤 쾅…오픈카 운전자 징역15년 구형
지난 2019년 11월10일 사고 당시 반파된 오픈카 모습.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제주에서 음주 상태로 ‘오픈카’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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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안 했네"···오픈카 조수석 애인만 튕겨 숨진 그날의 진실
지난 2019년 11월10일 사고 당시 반파된 오픈카 모습.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피해자의 유족이 재판부를 향해 피고인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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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노인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하는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8) 어제 경북 상주에 다녀왔다. 목적지까지는 200㎞ 남짓, 두 시간 반 거리지만 일을 마치고 돌아왔더니 하루가 거의 지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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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어촌소득 7000만원으로 올린다 “도시소득의 90%”
정부가 2030년 어촌 평균소득을 지금의 1.5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현재 3조3000억원 규모에 그치는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시장은 10년 뒤 11조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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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가드레일 '쿵’…차량 단독사고, 치사율 4.7배
지난달 빗길을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연제지하차도 옆길에서 그랜저 차량이 두 동강 나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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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 출근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곳곳 비상
9일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경남 하동군 화개읍 화개장터의 모습은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간판들은 제대로 붙어 있는 게 드물 정도로 바닥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었고, LP 가스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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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사망사고 낸 아버지와 운전자 바꿔치기 한 아들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에 사망사고를 내고 아들과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던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했다. 유족은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망사고가 나자 운전자를 바꿔친 것으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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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통사고 5월 집중...“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예방을”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촌지역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도로교통공단 최종택 교수가 165 개 농업기술센터의 안전전문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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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 16.6%인데…보상체계는 미흡”
(이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본문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사와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을 닷새 앞둔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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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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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낙동정맥 오지 애환 쌓인 협곡 길
| 낙동강 세평 하늘길 승부역에서 출발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트레인)가 양원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낙동강 세평 하늘길은 철로와 나란히 조성돼 있어 달리는 기차를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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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사고로 아내 숨지게 한 80대 입건
충북 보은경찰서는 경운기로 아내를 친 뒤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남편 박모(8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박씨는 지난 26일 오후 보은군 마로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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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 음주 단속, 금산엔 표지판…교통사고 사망자 줄인 ‘맞춤형 예방’
보령·서산 등 서해안 지역에서는 주로 행락차량 과속·음주운전을, 천안·아산 등 산업단지가 많은 곳에서는 화물차 난폭운전을 집중 단속했다. 금산·공주 등 내륙 지역에선 오토바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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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밀접한 새해 예산 항목 Q&A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짜이는 나라의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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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없는 1900여 개 교통표지판 사라진다
서울에서 소나 말이 끄는 우마차(牛馬車)의 통행금지가 처음 실시된 것은 1955년 11월이다.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종로·을지로 등 전찻길과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에 우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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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을 냈다, 비전 세웠다, 미래를 열어간다 … 이들 있어 한국의 앞날이 밝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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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경운기에서 떨어진 그 보따리엔 …
“보따리, 보따리를….” 지난 13일 경운기를 몰고 경북 의성읍에서 안동시로 가던 김모(67)씨는 뒤에서 덮친 승합차를 피하지 못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정신이 혼미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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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현대차, 세계 100대 브랜드에 外
기업 삼성·현대차, 세계 100대 브랜드에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16일 발표한 ‘2010 세계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19위, 현대자동차가 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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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운기 교통사고를 막자”
경북지방경찰청은 23일 구미 선산읍 복개천 주차장에서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운기 경광등 다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