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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건설 인수놓고 長考 대성그룹 金英薰부사장
김영훈(金英薰.44)대성그룹본부 부사장(기획실장)은 요즘 두가지 일로 크게 고심하고 있다. 대성은 최근 유원건설 인수에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가를 심사숙고 하던중 계열사인 대구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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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黃學壽사장
『수상(受賞)후보로 선출해 준 것은 보험업계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최근 국제보험협회(IIS)에의해 「보험 명예의 전당」 수상자 후보로 뽑힌 황학수(黃學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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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경영컨설팅 丁海鳳사장
『녹색기업을 설계해드립니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환경경영컨설팅이란 이색전문분야를 개척한 「에코경영컨설팅」의 정해봉(丁海鳳.39)사장. 그는 3천3백만원이나 나간다는 까만 가방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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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초고층빌딩착공 신한 洪性夫회장
㈜신한이라면 도급순위 62위의 중견 건설업체지만 대우건설을 떼놓고 오늘을 얘기할 수 없다. 68년 설립된 신한은 대우건설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한 70년대부터 대우의 협력사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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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金在哲회장
『오는 2000년에는 매출 1조8천억원을 달성하고 한국에서 제일 좋은 종합식품회사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배 한척으로 출발해 세계 제1의 수산회사를 일궈내 지난 16일 창업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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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그룹 張龍鉉회장
고졸출신 기술경영인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연사기(撚絲機.실꼬는기계)제작에 성공,최근 외국어대학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대원그룹 장용현(張龍鉉.57)회장. 섬유업계에서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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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복귀 조선맥주 金明賢 부사장
『업계 정상을 목표로 제2의 하이트 돌풍을 일으켜 보겠습니다.』 지난해 하이트맥주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었으나 돌연 사표를제출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버렸던 조선맥주의 김명현(金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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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체철소프로젝트 총책임 한보철강 洪泰善사장
『1억분의 1의 행운입니다』 홍태선(洪泰善.55)한보철강사장겸 당진공장건설본부장은 회사로부터 당진공장의 건설유공자로 뽑혀은퇴한뒤에도 평생 연봉 1억원을 보장받은 30년 외곬의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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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高로 수출늘어 신바람 대우 康炳浩사장
강병호(康炳浩.52) ㈜대우사장은 요즘 超엔高의 긴박함 속에서 어느때보다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조금이라도 수출을 늘리고 경영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위해 해외지사 독려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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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서 퇴역航母도입 영유통 趙德英회장
영 유통 조덕영(趙德英.55)회장은 새 사업에 대한 호기심이많은 「카멜레온 경영인」이다. 66년 대학졸업후 바로 무역업에 뛰어들어 시계를 비롯해 제지.가발.컴퓨터부품 생산등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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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승계설 부상 쌍용 金錫俊 부회장
김석원(金錫元)쌍용그룹회장이 정치입문선언을 함에 따라 경영권향방이 쌍용그룹의 최대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金회장이 정치에 입문키로 한 이상 그룹경영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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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승계설 부상 쌍용 金錫俊부회장
김석원(金錫元)쌍용그룹회장이 정치입문선언을 함에 따라 경영권향방이 쌍용그룹의 최대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金회장이 정치에 입문키로 한 이상 그룹경영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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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발돋움 성원건설 全潤洙회장
『주택사업의 성패는 택지와 아파트 평면(밑그림)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부도직전에 몰려있던 한 중소건설업체를 인수한지 7년만에 국내 아파트시장에서 유명브랜드를 생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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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農인수 진두지휘 동부화학 孫建來사장
동부화학 손건래(孫建來)사장(59)은 일복이 많은 사람이다.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을 5년간이나 지내다 동부산업(무역업)사장과 그룹경영조정본부장(기조실장)을 겸임해 1년여간 이리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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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油價경쟁 겪은 油公趙圭鄕사장
지난해 국내 정유업계는 한 바탕 홍역을 치렀다.작년 4월부터시작된 기름값 인하로 과열판매경쟁이 촉발됐고 판매대리점 쟁탈전에 이은 소송사태로 업계간 감정이 매우 격화됐었다.정유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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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開店 李太旭 나산백화점 사장
나산백화점 이태욱(李太旭.55)사장은 설렘.전의(戰意).불안.기도하는 마음이 뒤섞인 심경으로 1일부터 영업하는 강남점의 개점전야를 보냈다.나산 강남점(舊영동백화점)은 나산그룹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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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中企人 李得雄 DB엔지니어링 사장
통상산업부와 기협중앙회가 선정한 3월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DB엔지니어링 이득웅(李得雄.44)사장은 업계에서는 「소음(騷音)해결사」로 통한다. 아직 소음.진동 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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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代母 白할머니딸 朴宜淑코암정보통신社長
『첫 직장이 사장자리예요.그런데 부도직전의 회사를 인수해 알짜배기 기업으로 만들었더니 글쎄 만지면 황금으로 변하는「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부르잖아요.앞으로 인텔리전트빌딩 분야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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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堅기업 대변자 자임 柳琦諪 경제인동우회장
「중소기업의 대부(代父)」유기정(柳琦諪.73)前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고희(古稀)를 넘긴 나이에 중견기업의 대변자역을 자임하고 나섰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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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新車발표 2번 全聖元 현대自사장
현대자동차 전성원(全聖元.62)사장(사진)은 이달 한달을 유달리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달초 마르샤 새차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7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모터쇼에 참석,언론인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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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廷旭 한국이동통신 신임社長
『기업이나 정부기관 모두 사람이 만들고 운용하는 조직이라는데는 다를 바 없습니다.모든 면에서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한국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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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돌 공격경영 깃발 金滿堤 포철회장
김만제(金滿堤)포철 회장의 발걸음이 한층 바빠졌다. 그는 15일 주총이후 이틀간 눈코뜰새없이 바빴다.포항본사에서있은 주총이 끝나자마자 경주로 올라와 임원교육에 직접 참가하더니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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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부회장 변신 朴鍾奭씨
「영원한 금융맨」박종석(朴鍾奭.59)씨가 15일 한화그룹의 삼희투자금융회장겸 그룹 부회장이 됐다. 그의 경력은 한마디로 〈표〉에서 보듯「화려」하다. 재무관료로 출발,「꽃중의 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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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3社 잇따라 인수 李淳國 신호그룹회장
『웬 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그러나 부실기업을 인수하는데 그리 큰돈이 들지 않고 경영능력이 있으면 금융권으로부터 얼마든지 자금을 빌려 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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