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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새탄전 양질 5천만|봉화선 아연·해남선 납석광 발견
강원도 태백시=진탄전동부지역에서 양질의 대규모 석탄층이 발견된것읕 비롯, 경북봉화군에서 대규모납·아연광, 전남 해남지구에서 납석광등이 잇달아 발견됐다. 23일 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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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진성 이씨
진성이씨는 퇴계 이황을 낳은 가문이다. 퇴계의 이름이 천하에 들린데 비해 정작 진성이씨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퇴계가 대표하듯이 학문의 전통이 남다른 경북의 선비집안이다. 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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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불 빌려달래자 치사
○…60대노인에게 담배불을 빌리려던 30대청년이 폭행을 당해숨졌다 경북 봉화경찰서는 4일 정정수씨(61·경북봉화군춘양면의양리120)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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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운동장서 운전연습, 운동장개방 교장 경고조치
▲금호동로터리에 쓰레기 쌓여 악취(5월27일자)=칸막이5개 증설하고 적환장면적을 15평으로 축소하였으며 하루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여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하천북개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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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확장공사 시찰
전두환대통령은 23일 경천농업용수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헬리콥터편으로 경북봉화군소천면현동리∼울진군근남면수산리간의 도로확장공사현장을 시찰, 공사를 맡고있는 육군○○야전공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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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충식씨(보사부사회보험국장) 부친상=8일상오4시 장위동246의324자택서, 발인 10일 상오4시, 장지 경북봉화군춘양면선영, 연락처 (599)0919·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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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효부상 14명을 선발
대한전몰군경유족회(회장송정영)가 원호의 달 기념행사로 마련한 금년도(제6회) 효자효부상 수상자 14명이 4일 선발됐다. 이들에대한 시상식은 9일상오10시 서울여의도 원호회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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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전보요금
며칠 전 시골에 전보를 치려고 우체국에 갔다. 전보용지 주소란에 경북 봉화군 법전면 척곡1리라 기입하고 우체국 직원에게 주었다. 담당직원은 우체국에 보관되어있는 책을 보더니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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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열 높은 「글마을」
경북봉화부양운면 글마을(문촌리)-. 정남향으로 비봉산, 동남향으로 남산, 북향으로 속칭 부처등 능선이 고만고만하게 병풍을 둘러있으며 조선조 태백산사군가 위치했던 천연의 요새.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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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경북 봉화군 봉성면 원둔리
경북 봉화군 봉성면 원둔리. 태백의 준령이 뻗어내려 고봉을 이룬 망일봉기슭에 모여사는 영해박씨들은 고려말 운봉(현 안동군예안면) 현감을 지낸 박구의 후손들로 조군개국과 함께 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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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교재전 우수작 31점 시상
문교부는 2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창작유아교육교재 및 교구전시회를 열고 우수창작품을 선정, 유아교육 자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내무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3개 지·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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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 위기로 치달아|전국민 화합해 대처해야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지금 세계는 경제의 어려움과 국제정치질서의 혼미, 동서군사불균형 등이 겹쳐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정세속에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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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간 발전 균형 이뤄져야|내실있는 국력신장 기약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상오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사이 65·8km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기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지역·산업간의 발전이 조화와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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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리인 자격이용 국교중퇴자가 교감 컴퓨터추적에 들통
○…충북제천경찰서는 20일 동명이인의 신원을 자기 것처럼 속여 국민학교 4년 중퇴의 학력만으로 교직생활을 해온 경북봉화군 B중·고등학교교감 지영배씨 (42· 경북영천시가해l동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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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스님 됐으나 29살엔 목사로…신약성서 읽고 하느님의 사자 결심
가끔 신도들은 묻는다.『목사님은 어째서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게 펐느냐』고. 17년 동안 자기 해탈을 위해 고행의 길을 걷던 스님이 어느 날 갑자기 목사가 되어 나타났으니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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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천 황보씨
전국에 1만2천여명. 2백50여 성씨 가운데 인구순으로 1백7번째. 3천여명을 만나면 그 중에 한사람 낄까 말까다. 영천 황보씨를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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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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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강타한 「200㎜ 호우」|양동이로 물 붓듯, …물난리로 휴일 치른 중남부
추석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중·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 있다. 30일 자정부터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진 비로 충북옥천에서는 감자던 일가족 3명 등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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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에 얼음이 꽁꽁… 청량산 「빙하계곡」
손이 시리도록 찬김이 솟는 돌 더미 사이에 수정 같은 얼음이 꽁꽁 얼어붙었다. 연일 푹푹 찌는 삼복무더위 속에 노천에 얼음이 언다는 믿어지지 않는 기현상이 경북 산간마을에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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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가으을 손짓하듯 벼가 팬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계절은 벌써 가을을 재촉한다. 지난해 냉해로 흉작을 겪었던 벼가 올해는 불볕더위 속에 쑥쑥자라 벌써 벼이삭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경북봉화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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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 조심…어린이 둘 또 중태
【대구】어린이 2명이 쥐 잡기 날에 놓은 쥐약을 잘못 먹어 중태에 빠진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낮 12시쯤 대구시 동구 황금동 287 김모 씨(33)의 딸 지수 양(3)이 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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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이 사라져 간다
봉화 춘양목이 사라져간다. 「소나무중의 소나무」「목재중의 목재」로 옛 궁궐이나 대가의 고래등같은 기와집엔 으례들보·기둥으로 쓰이던 춘양목이 일제이후 계속된 남벌과 최근 솔잎혹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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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마애여래좌상 문공부, 국보로 지정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17일 사북 봉화군 물서이 북지천 마애여래좌상을 국보제201호로 지정하는 한편 경북 달성의 현풍석빙고, 영덕 유금사 3층석탑, 영천 화남동 3층석탑등 15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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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7명낳고 재혼해 또 딸낳자 영아를 살해
○…경북봉화경찰서는 4일8번째 낳은 딸을 살해한 윤계화씨(42·여·봉화군법전이소천리200)를 영아살해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20년전에 결혼, 딸만 7명을 낳아 남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