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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구미시 개펄에 세운 도시…문화와 공업을 접목
『구미시를 문화 공업도시로 가꾸자.』 국내 최초의 공단도시인 구미시에서는 요즈음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면에서도 경북의 최대 내륙거점도시로 가꾸기 위한 운동이 한참이다. 낙동강 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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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육도시 기반다지는 「양반의 고장」
불교문화와 유교문화가 다채롭게 잘 보존되어 있는 양반도시 안동시는 경북 동북부내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북북부지방의 전통문화및 관광·교육도시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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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간·잡지 지역마다 창간홍수 |일·주간·월간지 "우후죽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역시 언론·출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분야의 지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5공시대를 맞아 통폐합 비운을 맞았던 각종 지방 지지가 복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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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 마을 5천가구 고립/큰눈 사흘째
◎강릉 총적설량 사상최고 기록/비닐하우스 3천여동 폭삭/도로 40곳 끊겨… 6개 공항 폐쇄/공무원등 60만명 동원 제설작업 사흘째 계속된 폭설로 1일오전 현재 전국 40여곳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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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얼음낚시|강추위 기다리는 "강태공" &7얼음두께 최소한 7㎝이상 돼야 안전|수심 깊거나 수초 많은 곳이 "명당자리"|초평·고모리·학곡지는 「물 반 고기 반」 소문나
이번 주말부터 본격 얼음 낚시철이 시작된다. 계속된 이상난동으로 중·북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결빙이 안됐던 저수지·수로등이 18일 저녁부터 불어닥친 한파로 충남·경북지역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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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동-동해 고속도로 만끽
경북 울진군 북면 응봉산 기슭에 자리한 덕구온천은 6백여년 전 노루를 쫓던 사 냥꾼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덕구온천은 우리 나라 유일의 노천 온천 탕이었으나 84년 장마로 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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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춘천 연결|중앙고속도 착공
대구와 춘천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공사가 6일 오전 중간지점인 충북제천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중앙고속도로는 강원·충북·경북의 내륙지방을 잇는 총연장 2백80km로서 사업비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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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주디 남해안에 접근
강풍과 집중호우·해일·낙뢰 등 최대 악재를 동반한 제 11호 태풍 주디(여성 이름)가 28일 오후 6시쯤 낙동강 하구에 상륙, 우리 나라 동부내륙을 지나면서 전국이 직·간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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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곳에 따라 호우
중앙기상대는 이번 비가 26일 호남·경남지방은 20∼30, 강원·충청·경북지방은 50∼80가량 더 내리 고 대기층 불안정과 약한 장마전선의 잔류 등으로 27일에도 곳에 따라 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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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향토문예지발간 "붐"|"내고장 역사·문화 되살리자"
내 고장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알고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 보존하려는 향토문화운동이 경북 도내 일선 시·군에서 활발하게 일고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그동안 소홀히 인식돼 온 향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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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욕을 돋우자" 김장특집|위장내 소화효소분비를 촉진|24시간 절인후 염도는 3% 담근것이 제맛
식생활의 다양화, 가족구조의 소규모화에 따라 김강김치는 대폭 양이 줄면서 별미로 그 의미가 달라졌다. 김장철을 맞아 별미김장담기, 아파트 소가족을 위한 새로운 김장독 장만,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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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내달부터|새마을열차 운행
11월1일부터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간 중앙선에 새마을호열차가 운행된다. 철도청은 24일 강원·경북 내륙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중앙선에 새마을열차를 신설, 하루1회씩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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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공개된 청송 감호소
81년 10월 설치된 후 온갖 루머의 베일 뒤에 숨겨져 있던 청송 보호 감호소가 국정감사를 계기로 7년 만에 처음으로 15일 공개됐다. 국가보위 입법회의가 80년 12월 제정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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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길 따라 추풍령 마루 넘어 성화 한밭 벌에 안겨
○…전자의 요람 경북 구미에서 9일째 밤을 밝힌 성화는 5일 오전 9시 5만 연도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구미를 출발, 가을이 익는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충남대전을 향한 중부내륙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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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침체속 일부지역 투기조짐|증시소강에 통화량 늘어|성주·청도등 대구주변땅 최고 7배
장마와 겹쳐 무더위가 계속되는 속에 부동산시장도 전체적으로 소강상태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전남광주, 강원도 동해안등 일부지역에는 아파트·토지를 대상으로 한 투기열이 여전히 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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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속 목타는 영·호남|마른장마 계속…어제 전국서 15명 물놀이 익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 집중호우를 퍼부었던 장마전선이 10일 충청지방까지 남하하면서 50∼1백50mm의 비교적 많은 비를 뿌렸다. 그러나 영·호남 내륙지방에는 타는 가뭄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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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지지연설 이희호여사가 선수|농정 잘못 시인…공가소득 배가약속 민정|우세지역의 붐 중부내륙으로 확산 민주|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사보 비난 공화
일요일 창원에서 대규모인파가 몰려 기세가 오른 노태우후보는 23일 상·하오 고성과 진주에서 유세장 최대동원능력에 육박하는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틀간의 서부경남표밭공략을 종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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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책으론 안된다
선거를 틈탄 부동산 투기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에서조차 전국에 걸쳐 부동산 투기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을 인정할 정도인 것을 보면 얼마나 심각한 국면인가를 알 수 있다.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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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남발 춤추는 전국땅값|잇단 "선심"에 원정투기 극성
선거철 잇달아 터지는 선심개발공약에 전국의 땅값이 덩달아 춤을 춘다. 「중앙고속도로건설」공약에 경북내륙지방 야산값이 10∼20배나 치솟고 「광주행정구역확대」에 평당 5만∼6만원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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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얼음 중부내륙지방 영하
4일째 계속되는 가을추위로 22일아침 서울에 첫얼음이 얼었다. 전국이 전날보다 2∼5도가 내려간 가운데 이날아침 원주·온양에도 올들어 첫 얼음이 열었다. 서울은 이날아침 2·6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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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첫 얼음
대관령일대의 수은주가 18일 상오 영하0도4분까지 떨어지면서 올 들어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다. 대관령의 기온은 예년 최저기온보다 9도2분이 낮은 것으로 얼음은 지난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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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또 호우|한강에 홍수주의보
「7·27물난리」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전에 3일밤부터 4일새벽 사이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남북·강원·경배북부지방에 최고1백75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가운데 강원일부지역에서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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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제철맞은 야성의 레저"명사들은 설렌다
야성의 레저, 사냥철이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 사냥이 허용되는 기간은 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이다. 올해의 새로운 사냥터는 경상배도. 정부는 지난82년부터 해마다 1개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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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날씨 사흘째
사흘째 가을속의 초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아침 강원도 인제·충북제천·경북의성등 일부 내륙산간지방엔 올가을들어 첫얼음이 얼었고 이밖에도 제주·부산등 일부남부지방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