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최대 250㎜ 폭탄비 예고…호우 위기경보 ‘심각’ 단계
장마전선(정체전선)이 한반도에 상륙한 13일 서울과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선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밤사이 수도권에 시간당 30~80㎜가 넘는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물 넘칠라” 배수펌프장 시험가동…“또 잠길라” 저지대 긴장
━ 장마철 시름 깊어진 사람들 경기도 고양시 신평배수펌프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방재 성능을 높이기 위해 300억원을 들여 다시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장마에 돌
-
내일부터 전국 장마 돌입…'최대 120mm' 많은 비에 더위 주춤
15일 서울 중구 순화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23일부터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든다. 24일까지 이어지는 장맛비는 최대 120mm 이상으로 많
-
수심 7m서 1m로 … 냇가로 변해가는 임진강
경기도 연천군 고랑포의 임진강. 황포돛배가 드나들 정도로 수량이 풍부했으나 지금은 토사가 쌓여 냇물로 변한 상태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는 조선시대부터 6·
-
김문수, “사람을 살리는 재난대책 세워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 광주 등 도내 20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들과 29일 오전 영상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해복구작업에 임
-
역동적 발전 세계가 주목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
-
[지방에서는] 天災가 人災로 바뀐 물난리
해마다 여름이면 민.관.군의 수해복구작업이 한창이라는 기사가 신문을 장식한다. 올해는 봄부터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다 할 큰물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여간 다
-
人災 물난리 언제까지
계속된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 주택·농경지 침수 등 집중 호우 피해는 불가항력의 측면이 있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침수사태가 상습적으로
-
사람도… 집도… 철도도
6일까지 이어진 국지성 게릴라 호우로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이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전국 자치단체에
-
태풍·장마 단단히 대비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라마순'이 북상하며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내륙에 직접 영향을 주며 오늘 낮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민·
-
[발언대] 임진강 수방 전문인력 확충을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또다시 전국에 물난리가 났다. 그중 임진강.한탄강 유역의 경기북부 지역 피해가 유독 심했다. 이는 일차적으로 엘니뇨와 라니냐 등에 따른 기상이변 때문이다.
-
장마 닥쳤는데… 작년 수해 아직 공사중
1996년과 99년, 그리고 지난해 등 세차례나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농경지가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차탄천 일대에는 현재 길이 4백50m, 높이 12m 가량의 둑
-
경기북부 배수펌프장 28곳 "아직도 공사중"
경기북부 주민들이 1996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97년 제외) 연속 수해를 겪고 있다. 매번 같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비로 대규모 피해는 없었지
-
수재민 '관재' 반발 확산…문산.연천 집단소송 준비
이번 수해에서 최대의 피해를 본 경기도 문산과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수재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수해가 당국의 허술한 수방대책으로 빚어진 관재 (官災) 라며 집
-
[수방대책 전문가 제언] 임진강수계 준설 서둘러야
전체 국토면적 (북한 제외) 중 4%에 불과한 경기 북부지역이 해마다 수해를 입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부의 무대책 탓이다.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치수대책은 세우지 않은 채 도시개발을
-
문산읍 철저수방 548mm 폭우 이겼다
"아무리 천재 (天災) 라도 준비하고 실천하기 나름입니다." 지난 96년 7월 경기북부 대홍수때 최대 피해지역으로 쑥밭이 됐던 파주시문산읍에 새로이 '물 피해없는 역사' 가 씌어지
-
말뿐인 수방대책“2년동안 뭐했나”
96년 7월 물난리를 겪었던 경기북부지역이 5일 밤~6일 새벽 단 하룻밤에 내린 호우로 또다시 물바다로 변해 그동안 추진된 수방대책이 얼마나 '날림' 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게
-
하천보다 지대높다고 수해안전지역 아니다
갑자기 쏟아진 게릴라성 폭우로 경기북부와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부 지역이 집중적인 침수피해를 입었다. 6일 오후2시 현재 서울 18개동에서 1천24가구가 침수됐고 경기지역
-
여,「야 출신」으로 야 아성 공략 성동을(총선 열전현장:11)
◎여야 물갈이로 무소속 난립 혼전 경기 파주/여 전보안사령관 내세워 배수진 전북 부안 ○성동을 현 조세형 의원(민주)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위해 민자당은 이곳에서 두번 출마했던 김도
-
방치된 공사 많아 수재 더 클듯/큰비 예상속 수해방지 비상
◎건재난으로 곳곳 파헤쳐 놓기만/상습 침수지 배수펌프 설치못해 올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예상되자 해마다 물난리를 겪어온 전국 각지방에 수해방지 비상이 걸렸다. 건축자재난으로 공사
-
예비역 장성들 거취에 신경|"정씨입당 범여권 대응자세 너무 안이"자책|"정전총장은 비토발언 처음한 사람" 김대중
○…노태우민정당총재는 11일경기북부지역을 순방, 구리·의정부·동두천·포천 등에서 각각수만명의 청중들에게 『밭을 갈더라도 갈던 사람이라야 어디에 돌이 있고 힘든지 잘알고 토질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