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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빈곤 아동 750명 서울대공원 나들이
▶ 2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빈곤층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잔치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변선구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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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로 속여 부녀자 6명 농락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16일 재벌 2세로 행세하며 부녀자들에게 금품을 갈취해 온 혐의(사기 등)로 金모(27.무직.김포시 장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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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가게' 대학축제에 출동
이번주 가게의 테마는 대학축제다.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재활용과 이웃돕기에 눈을 돌린 대학들이 앞다투어 아름다운 가게를 초대하고 있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매장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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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퇴직금 체불 혐의 中企 대표 구속
경기도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16일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중소기업 대표 嚴모(36)씨를 구속했다.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안산시 시화공단에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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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족구
대부분의 월급쟁이가 그러하듯 회사원 김현구(28)씨는 주말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낸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 토.일요일마다 그는 족구를 한다. 20대부터 50대까지 스무명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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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장기 불황 늪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정보통신 단말기 부품을 만드는 A기업은 최근 투자 계획을 중단했다. 이 회사의 權모 사장은 "회사의 장래를 위해선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요즘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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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고속도 탱크로리 전복…차량 22대 추돌·2명 사망
▶ 5일 오전 6시 30분께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비인터널 부근에서 37t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염산 10t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 5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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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이 사람들 주목하라] 12. 민노당 이영순 당선자
민주노동당엔 투사가 수두룩하다. 이영순 당선자(비례대표)도 그중 한명이다. 그러나 그에겐 같은 당의 다른 투사들이 갖지 못한 것이 있다. 행정경험이다. 그는 1999년 울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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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35명 이하로 만들 것"
경기도 안양.과천.안산.고양 등 4개 지역 초.중.고교의 과대.과밀학급 현상이 2007년까지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용지 확보지원협의회를 열고 이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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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향기] 행복을 나르는 도시락
어제 저녁 소풍간다고 들떠서인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밤새도록 즐거운 소풍으로 이어지는 꿈나라 여행을 했으리라. 이른 새벽부터 아내는 아이들 도시락 준비로 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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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노동자 갈취 외국인 조폭 활개
중국동포 崔모(36)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잘 나가는 사업가로 통했다. 그는 늘 깔끔한 양복 차림에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녔다. 그러다 경찰이 崔씨를 11명의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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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결혼 앞둔 커플은 들러보세요 外
*** 결혼 앞둔 커플은 들러보세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몰려 있는 111개 가구점과 83개 웨딩숍이 서대문구청 후원으로 29일부터 5월 말까지 '웨딩 & 가구 대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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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당] 통일중공업 外
◇통일중공업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자동차용 브레이크 생산업체인 ㈜대화브레이크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금속노조 대화브레이크 지회, 대화브레이크 경영진 등과 3자간 협상을 통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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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간판] '덕지덕지 간판' 확 바꾼다
▶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모델이 된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가건물의 현재 모습(사진위)과 간판 교체 뒤의 가상도(사진아래). 수지읍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사업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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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모텔에 투숙한 2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O모텔 606호실에서 임모(24.인천시 동구 창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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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남녀, 자살 사이트서 만난 듯
20대 남녀 3명 동반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15일 이들이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숨진 임모(24.인천시 동구 창영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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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②]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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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3명 모텔서 숨진 채 발견
모텔에 투숙한 20대 남녀 3명이 한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오후 1시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O모텔에서 林모(24.무직.인천시)씨와 대학생 申모(2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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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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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康中 전 충남청양중 교감 별세 外
▶金康中씨(전 충남청양중 교감)별세, 金善雄(사업).善燁씨(군인)부친상, 金義洙씨(사업)빙부상=11일 낮 12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낮 12시, 929-3099 ▶金鍾大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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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5] 각당이 분석한 수도권 109석 판세
추격전은 시작됐다. 그러나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도권의 선거구 수는 109개. 전체 선거구의 45%다. 선거구가 많은 만큼 유권자들의 성향도 다양해 역대 총선에서 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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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5. 김현수 목사
▶ 들꽃 피는 마을의 김현수(右)목사와 교사들이 대안학교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의 이름 모를 잡초'를 향기로운 들꽃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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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충청으로·강원으로…갈길바쁜 票밭갈이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권은 안정을, 야권은 견제와 노무현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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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지하수 오염
아직까지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전국에서 550만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지하수를 상수원수로 이용하고 있다. 지하수가 생명수인 셈이다. 하지만 전국 곳곳의 지하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