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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스키」장|도서관 등 갖춘|「청소년 단지」신설
남서울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리)건설기본계획이 대폭 수정됐다. 서울시가 1억5백만원의 용역비로 울산건설과 미국PRC회사에 맡겨 28일 최종 확정한 기본계획은 동물원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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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선 산사태|일가족 4명 숨져
20일 상오3시쯤 충북 제천군 제천읍 화산1동 정우교씨(41·제천역 조차장 근무)집 뒷산계곡(높이20m·경사45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0t 가량의 흙더미가 정씨 집을 덮쳐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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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잠적이면 수일 내 행적 판명"
치안본부는 2일 물리학자 김희규 교수 실종사건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경 제2부국장 유제국 경무관을 이 사건의 총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전 경찰에 대해 수사공조를 하도록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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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속 동물들도 기지개
각동물원의 봄맞이준비 우수 (19일) 를 지나 막바지에 이른 겨울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절기는 어쩔 수 없는 것. 봄이 가까와지자 동물원의 동물들도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새 봄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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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163만평에 「꿈의 공원」|남서울대공원…4월 착공 86년 완공
서울시가 총사업비 8백50억원(시비 5백50억원·민자 3백억원)을 들여 4윌 초에 착공할 남서울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막계리)건설의 세부 기본계획이 21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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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도 동반하는 공장지방 분산
정부가 농어촌 주민의 소득증대와 유휴 노동력 흡수, 시·군 등 지방자치 단체의 세원 확보를 위해 각종 소규모 공장을 벽지 농어촌에까지 대거 유치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사후관리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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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연 이틀로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산림 녹화를 촉진하기 위해 1년에 식목일을 연 이틀로 하거나 봄·가을로 나누어 이틀로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개발 조림 단지가 아닌 일반 산림에도 상속세의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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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설악산 설악산은 크게 보아 대청봉「코스」와 마등령「코스」로 나누어지는데 적설기의 대청봉「코스」는 위험이 많아 완벽한 장비, 노련한「리더」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일반「아마추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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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봉
천덕봉 (해발 6백34m·경기도 이천군 백사면)은 잘 안 알려진 곳이지만 허리에 닿는 왜소한 소나무 숲을 헤치며 요철이 끊이지 않는 약 3km의 긴 능선을 타는 묘미가 뛰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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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추령산 힁단 「코스」는 일품 광대한 전나무숲 피로 씻어주는 절경
봄·가을 「하이킹」등반 「코스」로서 인기를 끌고있는 추령산(해발879m·경기도양주· 가평군접경)은 눈내린 겨울에도 운치있는 「코스」다. 보통 추령산등반때는 현리쪽에서 올라 다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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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없는 겨울등반 코스 백운봉|갈대밭서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
등반의 참맛을 만끽케 하는 겨울. 중부이북지방의 산악은 이미 초설에 덮여「알피니스트」들의 도전을 재촉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산은 언제나 위험을 안고있어서「코스」에 대한 사전의 치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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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인·이시영
68년 늦은 가을, 신춘 문예 모집 광고가 우리들의 가슴을 죄게 하던 무렵, S와 나는 이불 짐을 메고 서울과 경기도의 접경 지역인 도봉산 기슭, 한 작은 시골 마을로 들어가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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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의 초대
주말엔 막바지에 접어든 제5회대롱렁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의 결승 「토너먼트」 가 장충체욱관에서 벌어진다. 남자부는 산은 한은 연세대 한양대등 금융과대학의 대결로 압축됐으나 여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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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천곡 하루코스로 각광
무더웠던 여름 이제 종반. 그러나 아직은 몇발짝 걸음에 둥에 땀이 배고 무성한 숲· 녹음· 시원한 물줄기가 그리움은 여전하다. 서울에서 「버스」로 불과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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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운전사 사체로 발견|택시강탈 강도사건 실종 6일만에 포천 산기슭서
【포천=문창극·최형민기자】여자운전사 살해·「택시」탈취 강도 사건의 제1피해자인 여자운전사 권경자씨(32)가 사건발생 6일만인 11일하오5시30분쯤 경기도 포천군 포천면 설운2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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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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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쌍룡기농구 판가름 전국 백여개 수영장개장
8일동안의 기나긴 격전을 거친 쌍룡기쟁탈 고교농구대회는 주말인 19일에 우승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금년엔 남녀부 모두 3년생보다 1, 2년생에 장신의 유망주들이 많은 것이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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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글로스터」연대의 인진강전투 마지막 기념식
6·25당시 중공군과 혈전을 벌이다 부대원을 거의 잃은 영국군「글로스터」연대의 임진강전투 25주년 기념식이 25일 옛 격전지인 경기도 파주군 적성읍 설마리에서 거행된다. 51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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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같은 양자산
○…진달래가 만발한 눙선과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양자산을 소개한다. 각씨봉이라고도 불리는 양자산은 해발 704m의 아담한 산으로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에 위치. 지리산 세석평전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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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찾은 고궁· 공원… 난잡한 교외|상춘만개
상춘만개-. 4월들어 두번째 휴일인 11일 전국의 고궁과 유원지에는 지난주보다 20여만명이 많은 60여만명의 상춘객이 봄벼 올들어 가장 많은 행락인파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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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국토 넓히기의 실천(4)
황량한 산과 들, 메마른 계곡 오랜 세월 심혼이 한데 맺혀 조국의 풍요를 좇던 그 큰 뜻 이제 용인두메에 자리 잡으니 너 사자의 포효! 산에는 풍성한 꽃과 열매 골짜기에는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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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환자촌생활그린『계곡의합창』TBC-TV 오늘저녁「인간만세」
○…TBC-TV 4일하오『인간만세』는 경기도시흥군의왕면에서 있은 자활의 나환자촌을 찾아보는『계곡의 합창』이 방영된다. 29세의 칭년나환자가 입촌해서부터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자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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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화악산.명지산.국망봉등 1천m이상의 고봉에 가려있던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수덕산(794m)이 요즘 서울에서 당일 왕복 「코스」로서 흥미를 끌고 있다. 험준한 암벽같은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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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북한산 공원
서울시가 올해 자연공원으로 개발키로 한 북한산은 총면적 2백61만4천평 (86·41평방km)으로 서울 도봉·성북·서대문구와 경기도의정부시·고양군·양주군일대를 병풍처럼 둘러 싸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