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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 원종배
「사랑방지기」원종배 아나운서(41.前KBS아나운서실 차장대우)가 지난 6일 방송사에 사표를 내고 프리를 선언했다. 78년 TBC 15기로 방송에 입문한 그는 83년부터 6년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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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라마 문제많다-눈요기 경쟁치중
새로 선보인 드라마들이 여전히 문제투성이다.드라마가 삶을 반추해보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보다는 눈요기경쟁에 매달려 오락쇼로전락해 가는 인상이 너무 짙다.그런가하면 몇몇 인기스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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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MC "우리가 진짜 알부자"
지난해 MBC에서 출연료를 가장 많이 탄 사람은 누구일까. 채시라나 차인표를 떠올렸다면 오산이다.『생방송 아침만들기』MC 허수경이다.그녀는 지난 한해 1억4천9백70만원을 받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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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은 꼬마스타 노희지양-12개프로서 출연요청
아역스타들도 성인스타 못지않게 고달프다.역시 인기를 먹고사는연예인이기 때문이다.내일은 어린이 날.다른 어린이들과 달리 제대로 놀지도 못한채 빽빽한 촬영스케줄 맞추느라 이날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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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탤런트 잇단 드라마 출연사양 캐스팅 난항
인기탤런트들의 잇단 출연고사로 방송사들이 최근 드라마 캐스팅에 난항을 겪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MBC미니시리즈 『호텔』에주연으로 내정됐던 탤런트 최수종과 『사랑과 결혼』에 역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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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프로 MC "그얼굴이 그얼굴"-3명이 겹치기 출연
TV오락프로그램 진행자의 「독과점」 현상이 지나치다. 소수 인기 MC들이 KBS.MBC.SBS등 공중파 방송3사는물론 케이블TV의 오락프로그램을 거의 독식하다시피해 채널을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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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식씨의 영화일생-주먹과 의리 액션스타 대활약
故 박노식(朴魯植)씨의 생애는 한마디로 70년대 『용팔이 시리즈』로 대변되는 액션스타로서의 박력있는 삶이었다. 출연 배역에서 비롯된 「마도로스 박」「용팔이」등의 별명을 가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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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얼굴의 연기 최종원.윤주상
「겹치기 출연」도 잘만 하면 관객도 즐겁고 연기자도 신날 수있다.일련의 개봉영화에 전혀 다른 배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력을보인다든지,다른 배우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특유의 개성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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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국 MBC 명예회복 벼른다
「가족」에서 「젊은 여자」로-. SBS『모래시계』로 인해「드라마왕국」의 명예가 실추된 MBC가 오는 4월 새 드라마 두 편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주말극 『여울목』후속으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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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스타들 시시콜콜 상품화
「스타들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상품화하자」. KBS-2TV 『톱스타 인생극장』 『연예가 중계』,MBC TV 『스타쇼』등 스타들의 화제를 다루는 TV프로그램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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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세계화 외국인모델 몰려온다
전더 아름다워지고 싶어요.왜냐하면 욕심이 많거든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심 때문에 알로에 음료를 마신다는 이 미인은 다름아닌 브룩 실즈.어색하지만 제법 또렷한 한국말 발음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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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리사 노희지 모시기 경쟁
『꼬마요리사』MC로 스타가 된 노희지(7)양을 방송3사의 성인오락프로들이 경쟁적으로 동원하고있어 「어린이의 천진성을 이용한 상업주의」라는 비판이 일고있다. 올봄 EBS『꼬마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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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CF 2代모델윤해영
또오세요.』모 치킨CF에서 귀여운 용모와 깨끗한 목소리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인사하는 그는 모 캐러멜광고에서는 청초한 발레리나로,모 항공사 선전에서는 이국적인 스튜어디스로 변신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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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MC가 부족하다 미스코리아.탤런트등 기용 급급
방송사들이 전문MC대신 미스코리아.모델.탤런트등을 무더기로 MC로 기용하는가 하면 소수 인기MC를 겹치기로 출연시켜 시청자의 짜증을 사고있다. 최근 가을개편으로 신설된 오락프로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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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코미디쇼 일요일일요일밤에 MC 이수만
MBC인기코미디쇼『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메인MC가 가수겸 MC인 이수만(42)으로 확정됐다.이수만은 음악활동 전념을이유로 메인MC를 1년만에 그만두는 이문세의 후임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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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대마초 구속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박중훈은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서『투캅스』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게임의 법칙』에 이어『마누라 죽이기』에 연속 캐스팅되는 등 연기생활의 황금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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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스타들 브라운관.스크린 누빈다
드라마에 데뷔하자마자 초스피드로 인기를 거머쥔 「X세대 스타」들이 영화에도 주연으로 잇따라 캐스팅돼 「두겹 인기몰이」에 나섰다.TV에 선보인지 2주밖에 안된 신인이 영화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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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향도 대폭 수정
○…인기 탤런트 고현정(사진)이 KBS제1TV 일요홈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출연을 8월7일 제1백95화「사랑과 후회」편을 끝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방송가에서는 『데뷔작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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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SBS 코미디프로 대폭 수술
소수정예 부대로 웃음을 되찾자-.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과 어수선한 진행으로 재미를 잃은 코미디프로들이 출연진 축소와 새 스타만들기로 인기회복작전에 나섰다. KBS-2TV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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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노총각 박상원
스나 젤리 범벅인 요즘 청춘 스타들과는 거리가 먼 스포츠형 머리,차분한 음성,무엇보다도 부챗살 눈주름이 인상적인 그의 건강한 미소가 「분명한 상품」임을 증명한 것이다. 이제「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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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조갑경 부부
연예계에서 부부는 각광받는 「상품」의 하나다.사람들의 눈길을끄는 것은 무엇이든 빨아들이려는 TV화면에 연예인커플은 출연 자체만으로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지난 4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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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는 확실한 홍보창구 해외스타 출연 러기
해외 유명스타들의 홍보목적 국내방송 출연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홍콩액션스타 주윤발이 MBC-TV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한데 이어 29일에는 『다이하드』의 주인공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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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최진실.심혜진 인기 아성 흔들린다
「최진실時代」는 저무는가.90년대 들어 영화.TV.광고계를 이른바「최진실 신드롬」으로 도배했던 그녀가『나는 소망한다,내게금지된 것을』이후 작품물색에 애를 먹고 있다.영화계에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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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기훈
사회자:『정치권부터 개혁돼야 자유민주주의가 이룩됩니다.』 전문가:『자유에 관해 말씀하시던 어머님 모습이 떠오릅니다.민주화열기가 한창이던 80년대,아버지께 문을 열어드리며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