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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따로 … 9년 만에 외통위 상정된 북한인권법안
24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류길재 통일부 장관(왼쪽)이 김기웅 통일정책실장과 함께 답변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외통위는 여야가 개별 발의한 북한인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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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강남3구 기초의회 의원 무슨 일 했나
여당인 새누리당이 기초의회를 광역의회와 통합하자는 제안을 했다. 야당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조치라며 반발하지만 일부 주민 사이에서도 기초의회 무용론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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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정조사
권호 기자 여야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국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 기간 인터넷 댓글을 통해 정치에 개입했느냐를 놓고 양측이 지루하게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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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18대 1호법안’영예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18대 국회의 ‘제1호 법안’ 발의자가 됐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 30일 1세대 1주택자를 종합부동산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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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연장안 국방위 통과
17대 첫 정기국회의 폐회를 하루 앞둔 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200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기금 결산안,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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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수사 촉구안 통과…민주 '희색'
민주당이 9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盧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경선자금에 대한 수사 촉구 결의안을 전격 통과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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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아쉬움 남은 '해임 건의' 보도
이번 국회의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 건의는 대통령의 수용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유별나다. 우리 헌정 사상 '해임건의'란 이름의 국무위원 해임안 가결은 이번이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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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주들 "CEO 연봉 제한하자"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봉을 올리는 미국의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CEO들의 보수를 제한하자는 주주들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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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치] 근시안적인 美 '유엔 무용론'
유엔을 통해 이라크 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암초에 부딪혔다. 그동안 치열한 로비 활동을 벌였지만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 중 9개국의 지지를 아직 확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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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수사 지시 배경] 검찰로 간 '재보선 부정시비'
3.30 재.보선에서의 부정.불법 선거운동이 정치쟁점화하자 한나라당은 선거 부진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호재를 만났다는 표정이다. 한나라당은 선거 무효소송.장외 규탄투쟁 계획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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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결의안 미국 하원법사위 의결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가 마침내 시작됐다. 미 하원 법사위는 11~12일 (현지시간) 이틀간의 격렬한 논쟁 끝에 클린턴 탄핵결의안을 의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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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결코 사임하지 않을 것”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3일 자신에 대한 의회의 탄핵절차 시행과 관계없이 대통령직에서 결코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클린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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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불 리비아 항공제재 추진/유엔결의 불이행에 보복
◎이착륙금지대비 자국민철수 서둘러 【워싱턴·니코시아 AP·DPA=연합】 미국·영국·프랑스는 19일 리비아의 미 팬암기 폭파사건 용의자 인도거부와 관련,항공운항 금지등 대 리비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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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 몫까지 차지 “독무대”/제46차 유엔총회 결산
◎비동맹국들 반미발언 삼가/남북한 화해시대 기대완 달리 많은 입장차 남북한이 회원국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제46차 유엔총회가 금주까지의 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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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사실상 폐회/국조권 결의안은 폐기
국회는 8일오후 본회의를 속개,해양오염방지법등 3개법안을 통과시키고 남북 이산가족생사확인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152회 임시국회는 9일로 회기가 끝나나 민자당 창당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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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12대국회 첫1년|국민의「정치수요」와 거리 멀었다
2·12총선을 계기로 드러난 국민의「정치수요」를 어떻게 조정해 나갈지 지대한 관심속에 출발했던 12대국회―. 이재형국회의장이 정기국회를 끝내면서『1백48건의 의안중 겨우49건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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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국회 폐회…「11대」 마감|언기법 개정안등 95건처리
제123회 정기국회가 18일 폐회됐다. 국회는 이날상오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언론의 정보청구권 배제조건을 대폭 축소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 언론기본법개정안등 4개 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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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기초 공제|연 40만원씩으로
국민당은 키일 근로소득기초공제액을 현행 연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배우자 공제액을 연 30만원에서 48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소득세 법개정 안을 국회에 냈다. 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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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국회 개회
제119회 정기국회가 20일상오 유태흥대법원장·김상협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주한외교사절등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개막됐다. 채문식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11대국회 세번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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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대정부 인책공세「패턴」이 달라졌다
『책임지고 물러날 용의는 없는가』-. 이말처럼 국회에서 자주 나오는 말도 없을 것이다. 최근엔 특히 하형사사건·저질탄사건등으로 인책주장은 더욱 뻔질나고 야당측은 해임위제출까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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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33건은 다음회기로
○…사실상 몌회된 제1백3회 정기국회는 접수된 2백28건의 각종의안중 1백95건을 처리하고 33건을 다음회기로 넘겼다. 아직 처리되지 못한 의안은 △법률안22건을 비롯 △동의안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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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결의안에 긍정적 반응
○…민정회와 신민당이 차례로 제출한 손주항의원(민정)석방결의안에 대해 여당은 당론을 확정짓지않았으나 소극적인 긍정자세. 신동식공화당사무총장은 『결의안제출이 여당혐의없이 이루어져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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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임시국회 6월30일 열기로
제93회 임시국회가 오는 6월30일 여야공동으로 소집케 됐다. 여당은 임시국회를 6월30일에 열기로 방침을 정해 이를 야당 측에 통고했으며 야당은 이를 받아들였다. 공화당의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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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임시국회 내일 개회
올 들어 첫 국회가 되는 제89회 임시국회가 1일 개회된다. 7개월 여만에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는 대통령긴급조치문제가 주요쟁점으로 제기돼 여야간 큰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