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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청소년 축구 총평
○…제18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는 중공과 북한을 에워싼 승부조작 등 잇따른 말썽으로 사상최악의 오점을 남긴 국제대회였다. 중공은 당초 예선탈락이 결정적이었으나 「노·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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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괴에 분패
【방콕=이창기특파원】해방이후 최초의 남북한축구대결인 제18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은팀」 북한에 1-l0으로 석패, 결승진출의 여망이 좌절되었다. 이로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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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대회운영에 실망|테니스대회 규정 무시·선심 급조
가장 규칙을 존중해야할 심판이 기본규정마저 무시하는가 하면 선심이 없어 급조하는 촌극을 벌이는 등 9일 장충「코트」에 모인 전 한국 「테니스」대회의 관중들은 집행의 허술한 대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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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심 경고처분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고교배구대회 남성여고-광주여상 여고결승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박영준씨와 부심 김순길씨를 도의적인 책임을 물어 경고처분을 내렸다. 배구협회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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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 사태빚은 주말의 구장
일요일인 12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축구대회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고교배구대회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복, 기권사태가 속출해 모처럼 휴일을 맞아「스포츠」를 즐기려던「팬」들을 실망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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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 남성여고우승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배구대회의 패귄은 서울인창고와 부산남성여고에 돌아갔다. 서울의 인창고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남고부결승전에서 장신의 부산성지공고를 맞아 첫 두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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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가 수훈의 결승점
한국은 기량보다 투지와 체격으로 「미얀마」를 눌러 전반을 통해 「게임」의 주도권을 잡다가 전반 8분 HB 박병철의 4m「프리·킥」을 FW 조동현이 우측문전에 결정적으로 「헤딩·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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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호 이란 격파(1 : 0)
한국은 20일 밤 서울운동장에서 3만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제5회「박스·컵」쟁탈「아시아」축구대회의 준결승전에서 강호「이란」을 1-0으로 제압,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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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 전통의 배재 대파
제12회·전국 중·고 축구연맹전 27일째 경기가 27일 효창구장에서 벌어WU 영등포공고가 전통의 배재고를 3-0으로 크게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 안양공고를 1-0으로 이기고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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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강호 국민 격파-1:0
국무총리배 쟁탈 제1차 금융단 축구 「리그」전이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일 효창구장에서 개막, 대회 2일째인 2일 B조 예선「리그」서 신탁은은 강호 국민은을 1-0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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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정시비
심판 판정의 시비는 세가의 동·서를 막론하고 흔히 일어나는 것이지만 올해의 국내「스포츠」계는 그 심도가 강해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그 대표적인 예는 농구. 지난 10월30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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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축구 결승전 심판 판정은 옳았다"
대한 축구 협회는 3일 심판 위원회를 열어 연세대-고려대의 결승전 주심을 맡은 맹광섭씨로부터 심판의 판정이 옳았음을 들었다. 협회는 이에 앞서 결승전의 「인스펙터」였던 정남식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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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퇴장으로 오점 남긴 축구 선수권 결승전
제29회 전국 종합 선수권 대회는 30일의 결승전에서 연세대가 「게임」 종료 3분을 남기고 주심의 「페널티·킥」선언에 반발, 퇴장함으로써 고려대가 기권승하는 대회 사상 최대의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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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번째 패권
제29회 전국 종합 선수권 대회는 결승전은 「게임」 종료 3분을 남기고 연세대가 심판의 판정에 불복, 퇴장함으로써 고려대가 기권승하는 오점을 남긴 채 끝났다. 이로써 고대는 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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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얼룩진 대회
전국체육대회가 이래도 좋은가. 성화의 불길아래 각종사고로 얼룩진 제55회 전국체육대회는 현행 제도의 모순 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체전자체의 체질개선을 불가피하게 했다. 실제로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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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심판 바꿔
10일 씨름 경기는 「게임」 중 심판을 교체하는 불상사를 빚었다. 대학부 결승전인 경남대-경북 영남대의 경기는 시종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는데 경남대 측의 잇단 항의로 주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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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전반 종료 1분전 역전 강슛
【뮌헨 7일=외신 종합】역전의 천재 서독은 8일 자정 (한국 시간) 「뮌헨·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0회 「월드·컵」 결승전에서 힘겨운 강적「네덜란드」에 2대1로 역전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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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수들이 추태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금융단 축구대회의 결승전에서는 왕년의 유명선수들이 심판의 멱살을 잡고 폭언하는등 추태를 벌여 축구 「팬」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했다. ○…전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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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뒷맛남긴 고대·건대전 대학야구
○…13일 열린 춘계대학야구연맹전 고대와 건국대의 경기는 강우때문에 진흙밭같은「그라운드」속에 경기가 중단되어야한다는 건국대 강태정감독의 주장과 이를 강행하겠다는 주심박진속씨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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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주심 정권3개월
2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지난7월15일 제2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결승전 이우현주심에대해 상벌위원회가 결정했던 6개월자격정지를 3개월자격정지로 감축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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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주심에 6개월 정권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하오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15일 밤 서울운동장에서의 대통령배쟁탈대회 결승전 때 주심을 맡았던 이우현(38)씨와 주심을 구타했던 상은의 주장 한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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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선수 제재로 그칠 일 아니다.|대통령배축구 결승전의 폭행극
○…국내대회로서 최대의 관중과 관심을 이끌었던 제21회 대통령배쟁탈축구대회는 15일 밤의 결승전에서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여 선수들이 심판을 집단폭행, 몰지각한 관중의 난동으로 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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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PK 판정 불만|상은 선수들 폭행극
15일 하오 7시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나이터」로 열린 대통령배 쟁탈 전국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은 상업은행「팀」 선수들이 김우현 주심 (39)의 상의를 찢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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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규정 무시한 심판…제한시간 지났는데도 경지 속행
○…2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 경남고-중앙고의 결승전에서는 6회말 경남 공격시에 A「타워」의 야간조명이 갑자기 고장, 경기 속개여부를 싸고 한동안 옥신각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