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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왜들 이러나
지난 17일 오후 1시15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오거리. 50대 남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의 보닛을 우산으로 내리쳐 찌그러뜨리고 앞유리창을 깨뜨렸다. 항의하던 운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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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고객의 취향·추억까지 담는다”
“‘고향 스코틀랜드의 전통 체크무늬로 트렁크를 만들어 달라’는 둥 ‘내 숲에 있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 달라’는 둥 온갖 주문이 들어옵니다. 롤스로이스는 이런 요구 하나하나를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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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더 부숴 보험금 더 타낸 정비소
서울 도봉2동의 G자동차정비센터를 운영하는 조모(65)씨는 2008년 10월 직원들에게 새로운 영업방침을 지시했다. 파손되지 않은 부분을 고의로 망가뜨린 뒤 고치고, 재활용 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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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 업계의 ‘막가파’식 영업
얼마 전 대학생 아들에게서 급한 전화를 받고 난감한 적이 있었다. 운전 중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견인차 기사가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처음 당하는 사고라 경황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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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견인료 표준 6만원 … 50만원 요구하는 횡포
30대 자영업자 유모씨는 지난달 1일 경기도 곤지암에서 앞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앞 차는 전복됐고, 유씨의 차는 범퍼가 심하게 손상됐다. 보험회사에 연락해 협력사인 A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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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한복판에 멈춘 'K9 미스터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앞 관세청 방향 큰길 한복판. 임시번호판을 단 K9 자동차가 느닷없이 섰다. 차량이 많은 강남의 대로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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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서 멈춰 요지부동… 40분 후 결국 견인
관련기사 K9이 길 한복판에 멈춘 까닭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앞 관세청 방향 큰길 한복판. 임시번호판을 단 K9 자동차가 느닷없이 섰다. 차량이 많은 강남의 대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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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 소동3리 70번 지방도
아산 70번 지방도 동원테크 부근 낭떠러지에 차가 빠져 견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소동3리 윤경희 이장. [조영회 기자] 3일 오전 10시 기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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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역주행 '막장 운전' 견인차 최후
사고 직전 SUV 차량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장면. [사진=이슈인 웹사이트]지방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커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간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는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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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휴대폰 MP3로 노래 듣는다면 합법? 위법?
운전중 합법은: 전화번호 찾거나 입력, 받침대 놓고 GPS로 사용 운전중 위법은: 핸즈프리없이 통화·문자, 적신호 때 휴대폰 사용 헷갈리는 기준은: MP3 기능으로 음악 청취,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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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전환 4륜구동’ 코란도C 2000만원대
지난달 22일 쌍용차가 코란도C를 출시하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쌍용차가 SUV 차량을 내놓은 것은 2005년 10월 액티언 이후 5년5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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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 무조건 따라가지 마세요” 적정 견인비는…
차 사고가 났다. 어디에서 왔는지 사설 견인차들이 네온사인을 밝히고 득달같이 달려온다. 사고는 났지, 가슴은 쿵쾅거리지, 주위 차들은 경적을 울리지, 견인차들은 차를 둘러싸고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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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外
기업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페이스북이 최근 한국법인 ‘페이스북코리아’를 설립, 서울지방법원에 등기를 완료했다. 테드 울리오트 미국 본사 부사장이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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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안 세워도 4만원 내면 끝 … 후방안전 불감증
지난달 14일 오후 7시55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편도 4차로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프레지오 승용차가 고장으로 갑자기 3차로에 멈췄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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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얌체 불법 주차 즉시 견인한다
21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로터리 부근 인도 위에 용달차 한 대가 불법 주차해 있다. 주차단속원이 다녀간 듯 앞 유리창에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대상 차량’ 스티커가 부착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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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서스펜션 시트’ … 승차감 뛰어나
배기량 1만1946cc, 최대토크 234㎏·m, 길이 6m84㎝, 무게 8320㎏. 이 무시무시한 제원의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다. 트랙터란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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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고물? 보물 ! … 그들의 ‘특별한’ 클래식 카
2008년. 스스로 주차를 하고,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다.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은 기본이고 경차에도 후방주차센서까지 달려 나온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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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비틀 몰며 비틀스를 듣자…Come Together~
2008년. 스스로 주차를 하고,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다.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은 기본이고 경차에도 후방주차센서까지 달려 나온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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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하이엔드 ‘신형 어코드’ 출시
[사진설명: 1월 1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혼다 신형 어코드 신차 발표회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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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등화장치 자동차·난폭 견인차 '달리는 무기'
금산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정모씨(49). 야근이 많은 정씨는 최근 퇴근길에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하다. 맞은편 차량의 전조등에 눈이 부셔 앞서 가던 경운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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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왜 커졌나 … 도공 "개통 이래 최단 가시거리"
119 구급대원이 화재로 내부가 전소된 버스에 올라 사상자를 수색하고 있다. 버스 지붕 위에도 구급대원들이 보인다. [뉴시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 당시 최저 가시거리는 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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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골프] "JP 골프 카터 운전 솜씨 소문 자자"
1993년 5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국제의원연맹(IPU)총회가 있었다. JP는 당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으로서 당을 대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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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체서 알선비 받으면 견인차량 운전자 형사처벌
다음달 8일부터 견인차량 운전자가 고장.사고 차량을 정비업체에 견인해 주고 알선비(일명 통값)를 받으면 형사 처벌된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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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안전운전 10계명
"최고의 귀향선물은 안전입니다" 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은 설 연휴(28-30일) 민족대이동을 앞두고 23일 '설 안전운전 10계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 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