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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vs 아사다 ‘필살기’로 피겨 여왕 노린다
‘피겨 요정’ 김연아(19·군포 수리고)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앞서 올림픽 개최 장소인 퍼시픽 콜리시움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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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명품브랜드의 ‘불황에 대처하는 자세’
선홍색 예복 재킷이 패션쇼 조명 아래 반짝였다. 곱게 짠 고급 면을 격자 모양으로 엮어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오묘하게 변했다. 라펠은 벨벳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7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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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캐나다는 제2의 안방” 밴쿠버 프레올림픽서 금 노려
‘피겨 요정’ 김연아(19·군포수리고)가 제2의 홈 캐나다에서 금빛 연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다음 달 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막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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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제,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동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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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러닝 다시 시작
에롤 커가 지난해 11월 미국 코퍼마운틴의 훈련캠프에서 훈련하는 모습. 자메이카 국기를 본뜬 상의가 눈에 띈다. [출처=에롤 커 블로그] 카타리나 비트(동독·피겨스케이팅),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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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그녀들은 못 말려 … 신한은행 정규리그 3연속 V
여자농구 신한은행이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의 경기가 없었던 29일 2위 금호생명이 구리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57-63으로 졌다. 신한은행(28승3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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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대구 vs 청어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라는 속담이 있다. 대구(사진·左)는 눈이 내리는 겨울에, 청어右는 봄비가 내려야 많이 잡힌다는 뜻이다. 대구는 산란기가 12∼1월이다. 이때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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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대구 vs 청어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라는 속담이 있다. 대구(사진·左)는 눈이 내리는 겨울에, 청어右는 봄비가 내려야 많이 잡힌다는 뜻이다. 대구는 산란기가 12∼1월이다. 이때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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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바뀐 풍경…지하철 유실물 센터
지난 23일 오전 10시. 서울메트로 시청역 내 유실물센터에서 두재영(52) 센터장은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두 센터장:네, 유실물 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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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감독 해 오바마 취임식 참석”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귀국한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한국에 오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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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다큐멘터리] 1월 25일
‘한반도의 공룡’ ‘북극의 눈물’ 등 이른바 ‘명품 다큐’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설 연휴에 맞춤한 다큐·교양프로는 많지 않다. 그나마 ‘차마고도’로 다큐멘터리 전성시대를 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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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분노 “열받는다…올해 잘하고 큰소리 치겠다”
요미우리 이승엽(33)이 올 시즌 부활을 자신했다. 대구에서 개인 훈련 중인 이승엽은 21일 "지난해 부진했기에 별의별 이야기를 다 듣고 있다. 받아들이지만 솔직히 열받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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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은 버려두고 情 들고 고향으로
설을 생각하면 벌써 우리네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미 동네 어귀에서 한 걸음으로 달려나올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중앙포토]● 설 소비자 마음 ‘3High’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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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젠 스타일 이벤트
트루젠에서 트루젠 스타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상품 시즌오프 40%, Stylish Line 출시기념 플러스1-정장구매시 셔츠증정행사와, “조인성사이즈를 찾아라”이벤트,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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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이규혁 3연속 우승 물거품
정상의 자리는 오르기도 어려웠지만 지키기도 힘들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1·서울시청)이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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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강성종, 축구협회장 불출마 선언 外
◆강성종, 축구협회장 불출마 선언 강성종 경기도축구협회장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51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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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아이템] 봄을 부르는 연두색 머플러
그래피티 아티스트 스테판 스프라우즈와 공동 작업한 루이뷔통 머플러.정말 춥지 않나요? 추위는 반갑기도 하고 밉기도 합니다. 겨울이니 추운 게 당연하지 않은가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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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손님 없어 점심때만 문 열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GM대우차 부평 공장은 이 지역 경제의 ‘젖줄’이다. 그런데 1공장이 지난해 12월 22일, 2공장은 12월 1일부터 휴업이다. 1공장이 1월 5일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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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요
히말라야 눈덮힌 바위산 충북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산악팀이 히말라야 오지마을로 떠났다. 산악인 박연수 대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이 팀은 새해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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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10년 최경주, 소니오픈 2연속 우승 도전
지난해 1월 하와이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최경주(나이키골프)는 2008년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경주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던 날은 특히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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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주얼리의 세계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색다른 소재·컬러로 나만의 코디네이션을 톡톡 튀는 나만의 주얼리로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커스텀 주얼리에 주목해야할 때다. 최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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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세련, 로맨틱 더욱더 클럽모나코답게
새해가 밝자마자 브랜드들은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일주일 사이 열렸던 따끈한 브랜드 행사 현장. 모던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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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물의 더블 드래건 월드컵을 부탁해
‘젊은 용’ 이청용(왼쪽)과 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졌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기성용과 이청용. ‘H-H 라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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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2009년 기축년(己丑年) 1월의 둘째 주이다. 예년과 달리 경제불황 타파라는 과제을 안고 시작된 2009년인 만큼 신년맞이 계획도 남다를 것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