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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값 뛰었는데 실력은 떨어져…‘거품 덩어리’ K야구
━ 한국야구 왜 퇴보하나 WBC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된 뒤 13일 열린 중국전에서 22-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한국 야구 대표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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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도 안녕… 야구 대표팀 세대교체 시작된다
2023 일본전에서 역투하는 김광현. 연합뉴스 김광현(35·SSG 랜더스)까지 떠난다. 한국 야구의 황금기를 일군 세대가 무대 뒤로 떠난다. 야구 대표팀은 '젊은 피' 수혈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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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는 없었다, 박지원 화려한 대관식
남자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오른쪽)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다. 12일 1000m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린샤오쥔과 자리싸움하는 박지원. [연합뉴스] ‘화려한 대관식’이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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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남자 500m 예선 1위로 준결승 진출…박지원은 탈락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첫 관문을 통과했다. 4년 만에 한국 빙상장에서 경기를 치른 린샤오쥔(맨 앞).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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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된 동갑내기…박지원·린샤오쥔 ‘목동 결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의 에이스 박지원. [신화통신=연합뉴스] 지난달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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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이채운, 한국 스노보드 새 역사 썼다…하프파이프 세계선수권 우승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인 최초로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스노보드 신동 이채운. 로이터=연합뉴스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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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반도핑기구, ‘도핑 요정’ 발리예바 무혐의 조치에 항소 결정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도핑 논란에 휘말리며 평정심을 잃고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눈물을 흘리는 발리예바(오른쪽). 연합뉴스 지난해 베이징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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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쇼트트랙, 양궁에서 배워라
정제원 스포츠디렉터 한국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이다. 호리병 주법은 물론 날 들이밀기 등 다양한 전술을 개발해 국제 대회에서 숱한 메달을 따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한국 쇼트트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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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빙상코치 채용 불발…선수들만 속탄다
최민정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채용을 둘러싼 논란이 식을 줄 모른다. 성남시청 소속인 한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25)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해달라”고 목소리를 내며 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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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게 뽑아달라" 최민정 호소에 '일단 보류' 택한 성남시청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자리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했다. 성남시청 소속인 한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25)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코치를 선발해달라"고 읍소해 파장이 커졌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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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빙속여제 김민선, 이틀 연속 이상화 기록 깼다
김민선이 27일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빙속 단거리의 간판 김민선(24·의정부시청·사진)의 질주가 무섭다. 김민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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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한파도 못말려... 40만명 찾은 평창송어축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한파도 못말려... 40만명 찾은 평창송어축제 29일 오후 평창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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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선수 실종사건…‘유현주 현상’도 의심받는다 유료 전용
박민지가 유현주 제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최근 흥미로운 보도자료를 냈다. KLPGA 데이터센터의 분석을 통해 지난해 골프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선수 순위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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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승…시프린, 전설 본 넘어 새 '스키 여제' 등극
83번째 우승 시상식에서 자신의 스키에 입맞추는 시프린. 로이터=연합뉴스 미케일라 시프린(28)이 린지 본(39·이상 미국)을 제치고 새로운 '스키 여제'에 올랐다. 시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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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니 우승도 하더라…김시우·오지현 ‘로맨스 연구’ 유료 전용
케빈 코스트너와 르네 루소가 주연한 골프 영화 ‘틴컵(Tin Cup)’. 주인공은 US오픈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파 5홀에서 2온을 노린다. 첫 번째 공이 그린에 올라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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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간판 김민선, 동계유니버시아드 1000m 금메달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겨울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김민선. 사진 대한체육회 빙속 단거리 간판 김민선(24·고려대)이 레이크플래시드 유니버시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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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귀화때 거짓말…채용 안돼" 빙상지도자연맹도 반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이 지난 1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 면접'에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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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다시 한국으로 유턴? 성남시청 코치 지원
지난해 2월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중국 대표팀 빅토르 안(한국이름 안현수) 기술 코치가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한국으로 유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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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노마드 빅토르 안… 한국 실업팀 지도할까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코치를 맡았던 안현수(오른쪽). 뉴스1 한국, 러시아, 중국, 다시 한국. '스포츠 노마드'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이 국내 복귀를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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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연아' 없을 뻔 했다…'과천 빙상장' 만든 한 공무원의 진심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4〉 김연아 금메달과 평창 유치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해마다 겨울이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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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기다려라 항저우…진천선수촌의 겨울은 뜨겁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년 12월 27일 진천선수촌에서 새벽 구보를 하고 있다. 맨몸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김이 추위를 대신 말해준다. 진천=고봉준 기자 칠흑처럼 어두운, 체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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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색깔 바꾸라구요? ‘핑크 질주’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베이징올림픽 한국의 최고 스타는 곽윤기였다. 중국의 편파판정 탓에 ‘눈 뜨고 코 베이징’이란 말까지 나왔다. 머리를 핑크색으로 물들인 곽윤기가 시원한 질주로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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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김경수 사면 가능성, 한명숙은 추징금 걸려 제외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대통령 과학장학생들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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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재들 만난 尹 “정치도 과학적 의사결정이 우선해야”
“저는 정치에서도 자의적인 판단이 아니라 과학적 의사결정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