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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병 속엔 톡 쏘는 이야기
128년 동안 변화를 거듭해온 코카콜라의 패키지(포장). 곡선 모양 유리병은 디자인 가치만 4조원대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른쪽은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밸런타인용 코카콜라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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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좀보소' 파스텔 … '살아있소' 꽃무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초엔 으레 한 해 전망이 넘쳐난다. 언론이 꼽은 것도 있고, 관련 연구소와 전문가들이 예측한 자료도 있다. 특히 패션 분야는 동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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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원한 실탄 1만 발, 아베 야심에 디딤돌?
올 초부터 남수단에서 평화 유지 및 재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 한빛부대 장병들이 지난달 29일 임무를 마친 뒤 캠프로 복귀한 모습. [사진 합참] 23일 오전 11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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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오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영어 단어 ‘오버사이즈(over-sized)’는 옷 이름에 붙어 ‘품이 큰’이란 뜻으로 쓰인다. 품이 꼭 맞는 재단이 한동안 유행이더니 올 겨울 외투엔 오버사이즈가 대세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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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도 K팝처럼 세계 흔들 것”
관련기사 맨해튼 패션 고수 족집게 과외 “너만의 것을 살려라” 요즘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편집매장 중 하나가 ‘오프닝 세리머니(Opening Ceremony)’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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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새 CD 발탁을
제일모직 구호의 정구호(사진) 전무가 전격 사임한 것은 지난주 패션계의 최대 뉴스였다. 지난 9월 파리 컬렉션을 치르고 나자마자 “다음 쇼장을 알아봐야 한다”던 그가 사표를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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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새 CD 발탁을
제일모직 구호의 정구호(사진) 전무가 전격 사임한 것은 지난주 패션계의 최대 뉴스였다. 지난 9월 파리 컬렉션을 치르고 나자마자 “다음 쇼장을 알아봐야 한다”던 그가 사표를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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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문자 보내면 충성고객 5만 명 찾아와"
황현욱 하이브랜드 대표가 자신이 공들여 유치한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구매력 높은 강남권에서 수수료 10%만 받고 재고 보관 걱정까지 없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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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에 운동화 촌티 패션인 줄 알았죠?
‘운동화 패션’. 운동화는 더 이상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것만은 아니다. 이젠 멋쟁이 패션의 필수 요소가 됐다. 캐주얼 차림새엔 물론이고 정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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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35~45세 남자의 차 1위는 그랜저, 가장 갖고 싶은 외제차는 BMW
자료=잡지 Gentleman,수도권 거주 월 가구 소득 700만원 이상인 35~45세 남성 300명 조사(2013년 7월 19~29일)여유 있는 남자들은 어떤 자동차를 탈까.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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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패션 푸르게 푸르게
한낮 태양이 숨막힐 듯 이글거린다. 그런데 한쪽에선 벌써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온다. 진원지는 스타일 세계다.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늘 그랬다. 사려는 사람보다 한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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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듯한 니트에 고풍스런 긴 치마 … 가을 여심은 '고전+현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3~2014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1 스텔라매카트니 2 지방시 3 페이 4 프라다 [사진 각 브랜드] ‘고전과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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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지갑 안 여나 … 명품 최대 50% 세일
백화점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24일부터 1년에 두 번 하는 세일에 돌입한다. 경기 침체로 참여 브랜드 폭이 늘어난 것은 물론 세일 폭도 커졌다. 예년보다 세일 기간도 최대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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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상조합’ 정회원 된 정욱준 상무
정욱준패션·소재 기업 제일모직의 남성복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47) 상무가 프랑스 ‘파리의상조합’ 정회원이 됐다. 지난해 초 가입한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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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집 짓기 … 터를 읽고 그 안에 무늬를 담다
1 이토 도요가 설계한 일본 하치오지 다마미술대학 도서관(2007). 2 야쓰시로 시립박물관(1991). 3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09 월드게임’ 메인 스타디움(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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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국 나란히 6명 프리츠커상 최다 수상
이토 도요의 프리츠커상 수상으로 일본은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가 됐다. 두 나라에서 모두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됐다. 일본의 경우 단게 겐조(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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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 고객은 자기 표현에 겁없는 여자들”
관련기사 덜한 것이 더한 것 … 볼수록 꽂히는 ‘심심한’ 세련미 스톡홀름 패션위크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키우는 인큐베이터이기도 하다. 매년 12명의 신진 컬렉션 중 ‘올해의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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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우리 딸, 짙은색 트렌치 코트 어울리는 걸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들자(이미숙),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윤희(김남주)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미숙·김남주의 전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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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업종 간 크로스오버 협업 열풍
1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사랑하는 디자인 코드 ‘코르셋’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병에 입힌 ‘코카콜라 라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2 쌤소나이트가 지난 9월에 열린 한국 국제아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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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던롭스포츠 코리아, 스릭슨 Z-시리즈 드라이버 출시 外
◆던롭스포츠 코리아가 상급 골퍼들을 위한 스릭슨 Z-시리즈 드라이버를 새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헤드 체적이 각기 다른 Z525, Z725, Z925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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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의 에너지·색깔, 뉴욕 패션가 깨울 것
뉴욕 에이스호텔 내 매장에서 중앙일보·JTBC와 인터뷰하고 있는 캐롤 림(왼쪽)과 움베르토 레옹. [사진 JTBC] “지금이 한국 패션브랜드를 뉴욕을 비롯한 국제무대에 알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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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루이뷔통 회장 ‘증세탈출’
‘럭셔리의 황제’ 베르나르 아르노(63)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이 벨기에 시민권을 신청했다.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태어난 아르노 회장은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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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빙하수 … 접시꽃 증류수 … ‘바르는 물’에 스토리가 있다
돈을 주고 물을 사먹는 세상이다. 백화점에는 ‘더 좋은 물’을 찾는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수십 종의 수입 생수가 진열돼 있다. 좋은 물을 추천해주는 ‘워터 소믈리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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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영향 받은 적 없다, 난 스스로 영감을 찾아낸다”
카림 라시드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흰색과 핑크색 옷만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앉아 있는 소파는 2009년에 디자인한 ‘매트릭스 소파’다. 작게는 문고리를, 크게는 호텔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