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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폭탄 맞은 줄"...4.8 규모 지진에 전국이 놀랐다
12일 전북 부안에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안군 보안면 한 창고 벽에 금이 가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동북초 교사 "폭격 맞은 듯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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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국내 최고령 라디오 진행자 90세 김장환 목사, 1000회 맞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2004년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은퇴했다. 40년 동안 담임을 맡았다. 개신교계에는 은퇴 후에 ‘원로목사’ 직함을 갖고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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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3개뿐이던 日카페…12년 만에 해외지점까지 키운 비결 [비크닉]
■ b.피셜 「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특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흔히 브랜드 정체성, 페르소나, 철학이라고 말하는 것들이죠. 그렇다면 이런 브랜드의 세계를 창조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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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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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연예인만 혐오해왔다, US오픈 여는 ‘은둔의 클럽’ 유료 전용
15일 개막한 제123회 US오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A 컨트리클럽 노스(north) 코스에서 열린다. 1899년 생긴 이 골프장에서 US오픈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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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레 숙박료보다 비싸다…OTA 깨알 꼼수, 리조트 피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③ 숙박 플랫폼 전성시대, OTA 공략법 」 온라인 여행사(OTA)가 여행업계에 첫발을 디딘 게 숙소 예약 시장이다. OTA에 ‘호텔○○○’ 식의 이름이 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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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커플은 발리 못간다? 역사 논쟁까지 부른 인니 新형법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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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원, 135억원 들여 복지동 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신규 복지동 건설을 완공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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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한층 뚝딱…기술 좋아 괜찮다" 이렇게 입주자 달랜 현산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5개 동에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이 설치돼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입주 시기 맞출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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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반사효과, 펜션 사장님 41% 늘었다
이달 충북 충주시에 헬스클럽을 개업한 고모(33)씨는 다음 달 지점을 하나 더 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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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헬스장 하나 더 낸다…코로나 이긴 사업들 보니
이달 충북 충주시에 헬스클럽을 개업한 고모(33)씨는 다음 달 지점을 하나 더 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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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빼돌린 해킹사기 '날벼락'…KOTRA 덕에 찾은 사연
KOTRA는 지난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국제 조선 해양전시회 'NEVA 2021 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했다. 사절단 참가기업이 러시아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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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노출, 자해해서 그랬다" 외국인 '새우꺾기' 학대 논란 [영상]
A씨가 외국인보호소 기물을 파손하는 모습. [사진 법무부] 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이 특별계호 처분으로 독방에 갇혀있는 동안 두 팔과 다리를 등 쪽으로 묶는 일명 ‘새우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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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男,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女투숙객 방 침입해 성폭행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30대 남성이 다른 여성 투숙객 방에 침입해 성폭행했다. 19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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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걷어내면 특별해진다, 요즘 뜨는 제주도 1인 여행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꿈같은 하루. 여행자라면 영화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일을 꿈꾼다. 여기서 로맨스만 살짝 걷어내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낯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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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술·고기 무한 제공" 이번엔 '서핑 게하파티' 판친다
피서 절정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1일 이 호텔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강릉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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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벌었겠다" 고약한 풍문까지 돈다, 2030 사랑한 이 길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제주올레 올가이드 제주올레는 직선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두루두루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나아간다. 세상이 잠시 멈춘 것 같은 코로나 시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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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살 폐가 화려한 부활, 8만여 명 방문 ‘핫플’ 되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문경 ‘화수헌’ 화수헌의 대지 면적은 2310㎡에 달해 마당이 널찍하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로도 소문났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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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양파밭 폐가에 8만명 몰렸다…90년대생 5인의 기적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있는 한옥 카페 화수헌의 모습. 20년간 방치되던 고택을 90년대생 다섯이 되살렸다. [사진 리플레이스] 경북 문경시는 29년 뒤 사라질 위기에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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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숙박업소 70%가 우리 고객…소금 맞으며 영업한 결과죠"
“처음에는 (숙박 업주한테) 불신을 많이 받았죠. 소금도 맞았어요. ‘또 뭘 뜯어먹으러 왔냐’ 하면서….” 국내 최대 숙박 서비스 스타트업인 ‘온다(ONDA)’의 오현석(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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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바르며 돈 세서 건네더라" 방역수칙 비웃는 SNS 목격담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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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누적 958명…교회·요양원·골프모임 등 집단감염 여전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일 만에 700명대로 줄었지만 요양원·교회 등에서의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으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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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스키장·관광지 폐쇄,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관광명소를 폐쇄한다. 22일 방역 관계자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소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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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9시 멈춤' 28일까지…'거리두기 2.5단계'
서울시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3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서울에서만 1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