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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리' 검찰수사 발표문 요지]
◇ 수임장부 내용분석 - 소개인으로 기재된 인원은 총 3백79명, 소개사건은 1천1백37건. 이중 소개비가 기재된 소개인은 1백22명, 사건수로는 2백79건임. 소개비 누계액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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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 수사발표]금품받은 판.검사 모두 30명
대검은 1일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 李변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검사 25명 중 최병국 (崔炳國) 전주지검장 등 검사장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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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정무·법무·행정
(81)남녀평등사회 구축위한 차별적 제도.관행 개선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설치 ▶민법.상속세법등 법령.제도상 성차별 시정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상담소 확충 ▶계층별 여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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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개각 뒷얘기] 金대통령 재임중 28번째 개각
8.5개각으로 김영삼대통령은 재임중 27번째 개각을 기록했다. 93년 2월25일 황인성 (黃寅性) 총리를 임명한 이래 임기중 6명의 총리를 포함, 1백명이 넘는 장관을 배출하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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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警중립화'대한 국민회의.자민련 발빠른 共助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발빠른 공조를 하고 있다.13일부터 국회제도개선특위에서 논의될 검.경 중립화안에 대해서다. 양당은 지난 6일 합동법률소위원회를 열어 검.경 중립화를 위한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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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陣 "盧씨도 死刑구형" 개진-全.盧씨 결심공판 뒷얘기
검찰이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 대통령의 구형량을 결정하기에 앞서 수사검사 전원이 서면으로 각자의 의견을 낸 결과 검사들 대부분이 두 사람 모두에게 사형구형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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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연휴에 뭐하나
3金은 한가위에 무엇을 생각할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7일 오전 장남 은철(恩哲), 차남 현철(賢哲)씨내외등 가족들과 고향인 경남거제군 장목면 외포리로내려가 선영에 성묘했다.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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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說 수사 이모저모-검찰 억지춘향式 조사 인상
전직 대통령의 4천억원대 비자금설 수사를 기피하던 검찰이 안우만(安又萬)법무장관의 수사지시에 따라 8일부터「칼」을 빼들었으나 마지못해 나서는「억지춘향」인상이 역력. 검찰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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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파문-정치권 반응 "조속히 진상규명"한목소리 촉구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비자금 파문이 정계를 연일 강타하고 있다.정부가 검찰조사를 밝힌 가운데 여야는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당사자로 지목되는 연희동측은 사태추이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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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새사실 5가지판명 정권창출 전모규명에 도움
12.12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서 그동안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다섯가지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관계기사 5,22面〉 이는 사태의 성격과 이후 정권창출 과정의 전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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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답변에 놀랄만한 내용 있을것-전두환씨측
○…全斗煥.盧泰愚 전직대통령측은 13일 검찰의 12.12질문서를 검토하고 답변작성에 착수했다. 5共측의 李亮雨변호사.安賢泰前경호실장.閔正基비서관등은 검찰창구를 맡아온 石鎭康변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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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혁 책임전가 공방/러 화폐개혁 주체는 누구
◎“중앙은 총재 주도한 보수파 음모”/혁/“옐친 미리알았다”개혁파에 역공/보 러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24일 전격 발표한 화폐개혁 조치가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큰 반발을 불러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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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개혁(분수대)
『담배꽁초를 변기에 버리지 말것.』 1946년 주한미군사령부의 고급장교 화장실에 붙어 있던 주의문의 내용이다. 주민들이 꽁초를 열심히 주워모으고 있는 것을 본 한 졸병이 그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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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코미디에 생고생 치러
이 와중에 터진 「돗자리사건」도 전형적인 본때 보이기 차원이었다. 교사들의 권익단체인 대한교련(현 교원단체총연합회)이 한 평 짜리 강화도 왕골 돗자리를 국회 문공위원 일부에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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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쟁의 끝까지 수사/일선 노조위원장등 18명도
◎집단조퇴ㆍ월차휴가ㆍ동조파업 엄단/전노협간부 14명 전원내사/김기춘 검찰총장 지시 검찰은 3일 악성 노사분규에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불법쟁의에 대해서는 분규가 해결된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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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는 공천 참여 한 적 없다"평민
○…19일 전격적인 개각 이후 당직 개편에 정가의 관심이 쏠리자 민정당 지도부는 이에 적잖이 신경. 박준규 대표 위원은 20일 오전 당직자 회의에서 『신문에서 당직 개편이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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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제2TV 『A특공대』 (28일 밤9시50분)-「3인의 불청객」. 모처럼 휴가기간을 이용해 「머독」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식당 웨이터가 된다. 마침 그 식당에 저녁식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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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밝힐 것 당당히 밝히면 그뿐"-군 당국
○…내주 열리는 국회 광주특위를 대비해 분주한 군 당국은 밝힐 것을 당당히 밝히면 그 뿐이라며 담담한 자세. 군 당국은 그간 관계자의증언· 전문· 작전일지 등을 취합해 왔는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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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농성 학보기자 자격제한이 불씨
상호부신으로 악화 ○…연5일째 계속되고 있는 부산대 시위농성사건은 당초 새학기에 구성된 총학생회 간부들이 학보사간부 기자를 대학원생으로 교체한 학교측의 조치에 항의, 지난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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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지점 폭리 규제하라"
▲신기하 의원(신민)=부천서 사건수사에 있어 검찰의 사건의 진상을 덮어 버리려고 했으므로 검찰의 책임자인 검찰총장의 보고를 들어야 한다. 검찰총장이 정부-여당의 당정회의에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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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즉석선심에 고발·실랑이|화제 풍성한 전국투표소 이모저모
○…대검은 투표가 시작된 상오7시부터 개표가 끝날때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공안1과사무실에 실치된 상황실에는 가로2m, 세로3m짜리 대형상황판을 준비해놓고 중앙선관위와 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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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한 듯 모든걸 순순히 시인
○…25일 하오 검찰의 소환을 받은 이정직씨가 수사관 2명과 함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것은 하오4시40분쯤. 이씨는 평소와 달리 안경을 낀 모습으로 검찰청 서문을 통해 15층 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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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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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