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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는 檢…김성태 절친 배상윤과 조폭 수노아파 주목했다
배상윤 KH그룹 회장. [사진 KH그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범죄 의혹 가운데 큰 줄기 하나가 쌍방울 그룹의 배임·횡령 의혹과 이에 기반한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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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첫 보도한 그 "이재명 캠프에 간 '총알' 상상초월 규모"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가 갈수록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정치적·상업적 이익을 노리고 '가짜뉴스'를 일부러 만들어내는 무리와 정치꾼이 활개 치니 가짜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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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내 징역 누가 대신 살아주나"...이재명 폭로전 나선 까닭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기소된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49) 변호사가 민간업자 중 맏형인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를 겨냥해 “형이 내 징역을 대신 살아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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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40% 고지전, 골병드는 국민
서승욱 정치팀장 ① “이 사람은 윤리위 제소의 대상조차 아니다. 윤리위를 가려면 적어도 인간이어야 되는데 인간이 아닌 동물을 (왜) 제소하느냐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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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영장 발부한 법원..."증거인멸·도망 우려" 4가지 증거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54·구속)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19일 구속한 다음 날 곧바로 불러 조사했다. 정 실장은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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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측 지분 37.4→10.6%"…계속 말바꾼 김만배 속셈
2021년 11월 3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다음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른팔인 정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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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이재명 배임혐의 수사...수상한 서판교 터널 파헤친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보고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수사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대표 측근인 김용(56·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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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정진상·김용, 李 중앙정계 진출 도모…민간업자 포섭"
검찰이 정진상(54)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기획본부장 등 세 사람이 대장동 사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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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천화동인1호 의혹 전말 공개…“정진상 ‘저수지 넣어둔거죠’”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이 2015년부터 대장동 천화동인 1호(지분 30%)를 차명 보유했고 수익 700억원을 받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김용(56) 민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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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자금으로 8억 받았다"…檢, 김용 구속기소
검찰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 혐의로 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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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탄압 압수수색" 주장에 '채널A 사건' 언급한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가 ‘야당 탄압’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언급한 언론사 압수수색은 2020년 채널A 사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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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참모에 "민주당에 합리적이고 좋은 분들 많아...만나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을 두고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지금의 야당이 여당이던 시절에 언론사를 상대로 며칠 동안이나 압수수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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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돈 이렇게 北갔나 "수억씩 숨긴 직원, 당일치기 中출장"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 쌍방울그룹의 정관계 유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17일 쌍방울그룹 등을 압수수색했다. 뉴스1 검찰이 쌍방울 그룹이 수십억원어치의 달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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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직원 60여명 쪼개기 환전…"北 인사에 수십억 전달"
정관계 유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 뉴스1 검찰이 쌍방울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북한으로 수십억 원을 송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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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에 대북사업 편의” 檢, 이화영 2억6000만원 뇌물 기소
2018년 10월 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 그는 당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김성혜 실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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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파 스피커 된 공영방송…KBS 수신료 분리 안 무섭나 [KBS 박영환이 고발한다]
왼쪽은 2017년 KBS 총파업 때 고대영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 장면. 오른쪽은 지난 7월 KBS노동조합 등이 김의철 KBS 사장 퇴진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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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盧계좌 추적? 명예훼손" 황희석·TBS "고의성 없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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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대통령실과 ‘서해감사’ 문자 파문…야당 “감사원 검은 유착”
여권에서 또다시 문자 파동이 터졌다. 이번 주연은 감사원의 실세라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다. 5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유 사무총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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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실세 유병호 "무식한 소리"…또 터진 문자파동 잔혹사
여권에서 또다시 문자 파동이 터졌다. 이번 주연은 감사원의 실세라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다. 5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유 사무총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이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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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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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 의회 유린하고 업자가 공모지침 만든 성남 개발사업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 공소장 통해 ‘검은 커넥션’ 드러나 ━ 부패방지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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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민주당의 미끼를 대통령이 확 물어버렸다
안혜리 논설위원 영화 '곡성'의 한 장면. "미끼를 확 물어분 것이여. " 영화 '곡성'(2016)에서 황정민이 뱉었던 이 대사가 요즘 들어 자꾸 머릿속을 맴돈다. 통화 가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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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여권의 MBC 책임론, 그 뿌리는 '광우병 파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조국 수호 집회를 가리켜 ‘딱 보니 100만명이다.’ 박성제 MBC사장이 한 말이다. 권언유착을 검언유착이라 보도하고, ‘제2의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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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영방송 아닌 야당 전위부대" MBC "중상모략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자막 조작 사건’으로 이름붙인 국민의힘이 28일 관련 발언을 최초로 보도한 MBC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