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금고 정부 감독권 강화
재무부는 최근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상호신용금고를 강력히 규제하기 위해 신용금고에 대한 정부 감독권을 강화하고 부금 가입자의 상권을 우선 판제케 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이를 위해
-
토지금고와 부동산 투기
지가 안정과 토지 수급의 균형을 위해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를 인수, 실수요자에게 분할하여 파는 토지금고를 내년부터 발족시킨다고 한다. 우선 내년에는 정부가 20억원을, 그리고 한국
-
출판문화협회 정총|출판인의 지표 결의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27차 정기총회를 28일 하오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고 시련기에 대처한 출판인의 지표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①도서는 국가 발전의 도구이며 독서는
-
한국 생활의 안정을 위한 대통령 긴급조치
제1조 (목적) 이 긴급조치는 저소득 자에 대한 조세 부담의 경감 등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와 사치성 소비의 억제, 자원의 절약과 개발 및 노사간의 협조 강화 등
-
「노른자위」 공무원의 부정·부패 15년|세금 도둑질한 서무 과장…그 치부와 탕진과 절도
세금 도둑은 바로 집안 책임자였다. 현직 세무과장 (사무관)이 야간 주거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되기는 아주 드문 일로 시민으로부터 받아들인 세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점에서
-
민족문화 정립 위한 백년대계-「문예중흥 5개년 계획」의 내용
정부는 19일 제l차 문예중흥 5개년 계획(1974∼1978년)을 발표했다. 총 규모 2백50억원의 이 제1차 문예중흥 5개년 계획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민
-
269개 상호신용금고 인가
21일 재무부는 「고려」 등 2백69개 회사에 대해 상호신용금고 업무를 인가했다. 재무부는 유사 금융 업체를 양성화한다는 방침 아래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한 영업인가 신청자 3백64개
-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
-
경제정책 수행에 큰 차질
국회기능이 장기간 마비됨으로써 경제각부처가 제출한 각종법안이 국회에 계류된 채 처리되지 못하여 정부정책 수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정부는 작년 하반기이후계속 일련의 정책전환을
-
「도서개발」에 앞장
1972년은「유네스코」가 제정한「세계도서의 해」이며 또 출협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 21일 하오 서울 YMCA강당에서 열린 대한출판문화협회의 72년도 제25차 정기총회는「세계
-
금리17일부터 인하-금통위, 금리개정조처 의결
정부는 15일 임시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소집, 현행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예금표준금리) 연20·4%를 연16·8%로 ▲일반대출 (상환기간1년 기준) 금리 연22%를 19%로 ▲상
-
문예중흥의 기본방향
문공부는 이번 주일 안에 문화예술진흥법의 입안을 끝내고 다음주일는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이를 위해 문공부는 27, 28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문예중흥의 기본방향에 관한 「세미
-
언론 자유…그 역사적 승리 (3)|NYT·WP지 비록 게재 허용한 미 대법원 판결문 전문(3)
다음은 「인도차이나」전쟁의 근원을 다룬 국방성 문서의 「뉴요크·타임스」지와 「워싱턴·포스트」지 게재를 허용하는 미국 대법원 판결문 전문이다. 【워싱턴 AP동화=본사독점특약】 찬성|
-
(289)-전시장에 나온 천5백년 가야금관
국립박물관 초대「호암 이병철씨 수집 한국 고미술 특별 전」에 전시된 금빛 찬란한 가야 금관. 금빛이 찬란한 가야 금관. 우리 나라에 단 1개 밖에 없는 초화형 입식의 이 금관은
-
72년은 국제도서의 해-새 활로 찾는 출판계
『국제 도서의 해』를 내년에 맞을 한국의 출판계는 여전히 고질적인 불황타개에 몸부림치고 있다. 『국제 도서의 해』는 도서가 아직도 유일하고 지배적인 지식전달 수단인 때문에 도서를
-
"출판문화진흥은 양식의 기초 위에"-대한 출판문화협 24차 총회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2일 신문회관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71년도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출판윤리의식제고에 대한 선언문」과 「출판문화진흥책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
관선변호인제 활용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법무부·문공부를 순시, 중앙행정관서에 대한 연두순시를 모두 마쳤다. 박대통령은 법무부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비용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지
-
불황에 허덕이는 출판계|대서점들의 도산·전업으로
출판계는 최근 불황의 흐름 속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일부 대규모 서점이 문을 닫는가하면 유수한 출판사들은 착실한 단행본 출판을 계속하고, 또 다른 출판사들은 전집류로 성패를 판가
-
영화 유 현 목|질향상의 진통·모색|해외로진출 시야넓혀
50년대는 한산영화의 전면면세혜택으로해서 양산의 계기를 이루었다면 60년대느 질을위한 진통과 정리의 방향을 모색하는 불안정한 진행형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그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
사학의 육성
23일 홍문교는 사학정책에 관한 주목할만한 발언을 했다. 이날 그는 취임후 처음으로 사학문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밝힌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정부는 사립학교에 대한 규제만 해왔으나
-
도서와 국가발전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에 걸쳐 서울「아카데미·하우스」에서는 대한출판문화협회주최로 「도서와국가발전」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린다. 그 목적은 국가발전의 기본인 도서발전을 위하여 도서
-
금융체제의 재정비
경제인연합회는 금융질서의 정상화를 위해 금융체제를 개편하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다. 이 건의의 주요골자는 ①중앙은행의 권한강화에 의한 금융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것이며 ②국책
-
「신용금고」창설 건의
제4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12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정 국무총리는 이날 식전에서 상공인들은 확고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깊이 자각하고 경제윤리와 상도의를 준수하여
-
통·반장 정치활동규제법안 제출
민중당은 통·반장과 농협등 정부관리기업체 종사원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통장 및 반장 등의 정치활동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성안, 20일 국회에 제출했다. 박한상 의원이 성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