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복지사회로의 길, 어떻게 갈 것인가’
한국선진화포럼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복지사회로의 길,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 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토론에 나선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현진권 아
-
“고속도 달리는 대학교육, 개혁속도 못 내면 도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교육 그랜드 플랜 새로 짜자’라는 주제로 열린 제7회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총 교육포럼’ 참석자들. 홍승용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
“미 경제 장기간 완만한 성장 이어갈 것”
“이제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위기 극복의 경험을 전수받을 차례다.” 로버트 루빈(73·사진) 전 미국 재무장관이 1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오찬에서 한 얘기다. “외환위기
-
윤증현 “공짜 점심은 후손에게 부담”
‘무원려 필유근우(無遠慮 必有近憂)’. 윤증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세종연구원(원장 박우희 세종대 총장)이 주최한 포럼에서 건전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용한 『논
-
[스페셜 리포트] 소비자는 웃고, 정부는 표정관리 … 그러나 시장은 냉정했다
미국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에서 ‘혼네(本音·속마음)’와 ‘다테마에(建前·겉모습)’라는 개념으로 일본인의 이중성을 해부했다. 베네딕트가 본 일본인은 손에는 아름다
-
[비즈 칼럼] 저축은행 부실, 규제법 미적거린 국회도 책임
윤창현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사)바른금융재정포럼 이사장 이번 저축은행 사태를 보는 마음은 착잡하다. 부실을 키운 점은 없었는가. 정책 감독당국의 의사결정은 적정했는가, 대응
-
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 ‘국가 재정건전성 유지’
올해는 남유럽 국가와 아일랜드를 강타한 재정위기 탓에 나라 살림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된 한 해였다. 국가채무 문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비중 있게 다
-
세계화 열매 두루 맛보려면, 양극화 줄이고 일자리 늘리자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0월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일영 한신대 교수, 홍종학 경원대 교수,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
한국 국가경쟁력 19 → 22위 … 3년 연속 하락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하는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3년 내내 순위가 뒷걸음질 친 것이다. WEF가 9일 발표한 2010
-
[비즈 칼럼] 글로벌 더블딥, 오지 않을 네 가지 이유
최근 세계경제가 더블딥(깊은 경기 침체 후 충분한 회복 없이 침체가 다시 오는 것)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러한 우려가 미국의 경기불안과 유럽의 국가부도
-
돈 쌓아두며 투자않고, 중기에 떠넘기고 … MB, 대기업에 화났다
청와대가 진두 지휘하는 ‘친서민’ 드라이브에 각 부처의 손길이 바빠졌다. 바뀐 바람결대로 분주히 움직이곤 있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 수십 차례 만져본 정책이지만 왠지 모르게
-
[내 생각은…] 사람·돈·권한 없는 ‘3무 지자체’ 벗어나야
역사적인 민선 지방자치 5기가 1일 출범했다. 하지만 마냥 축하하기에는 왠지 마음이 무겁다. 지난 6·2 지방선거 역시 과거 많은 선거들과 마찬가지로 혼탁선거라는 비판으로부터 자
-
경제회복 온도 차 … G20 정책 공조 느슨해지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26~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지난해 9월 미국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 때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한 후 처
-
[200자 경제뉴스] 4월 7일
기업 건설협회, 아부다비 FGB와 업무 협조 대한건설협회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있는 퍼스트걸프은행(FGB)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
선진화포럼 릴레이 토론 - 국민 의식의 선진화
대한민국은 이른 시간 내 선진국이 될 수 있을까. 흔쾌히 ‘그렇다’고 답하기 어렵다. 물론 우리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곳은 많다. 2050년이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
국가경쟁력, 순위보다 의미를 보자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Cover Story] 소비의 힘 … 아시아, 세계경제 구원투수로 뜬다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지난해 9월 금융위기 전의 주가를 회복한 나라는 대부분 아시아 국가다. 14일 현재 한국·중국·인도 등의 주가는 1년 전에 비해 10~30% 올랐다. 반면
-
[뉴스분석] WEF 국가경쟁력 순위 19위로 왜 떨어졌나
10위권 진입을 바라보던 한국의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순위가 19위까지 밀린 것은 후진적인 노사 관계와 정부 탓이 컸다.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WEF의 국가경쟁력 평가는
-
“일본식 장기 침체 중국이 겪게될 수도 5~6% 저성장 우려”
▲마이클 페티스 베이징대 교수는 중국 경제가 1987년 이후 일본처럼 버블과 장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2007년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했
-
“일본식 장기 침체 중국이 겪게될 수도 5~6% 저성장 우려”
마이클 페티스 베이징대 교수는 중국 경제가 1987년 이후 일본처럼 버블과 장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2007년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했을
-
나랏빚 증가 세계 1위, 출구 전략 고심 중
관련기사 윤증현 장관, 감세 유보하려나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 중 올해 시행하기로 한 건 놔두고 내년에 하기로 한 부분은 유보하는 게 어떠냐.”(김성식 한나라당 의원)“그런 제안
-
“경기 부양, 보호무역 저지 … 한국이 G20 주도적 역할 했다”
7일 오후 사공일(사진) 무역협회장을 찾았다(사공 회장은 G20 기획조정위원장이다). 어렵사리 자리를 같이한 G20 정상들의 합의가 북한 로켓 발사 사건과 겹쳐 제대로 평가를 못
-
한국 경제 희망의 길 묻고 답하다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사정은 밝지 않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렇다고 낙담만 할 순 없다. 정부도, 기업도, 가계도 힘을 모아 ‘희망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
-
“아마추어가 ‘이승엽 연봉’ 안 될 말”
경제위기의 먹구름이 금융권에서 실물경제로 넘어가고 있지만 탈출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일사불란하게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춰도 안심할 수 없는 마당에 정부와 시장은 여전히 삐걱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