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림 캉간 현장 이라크기 또 폭격

    지난 6월30일 이라크기 폭격으로 13명의 사망자를 낸 대림산업이란 캄간 가스정제공장 현장이 3일 오후 두번째 폭격을 당했다. 그러나 이 폭격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1988.08.05 00:00

  • 스님이 부르는 찬송가|노계원

    한 승려의 행적이 왜 이렇게 오래도록 나를 조용한 감동에 잠기게 하는가. 그는 어느 종단에서 높은 직위를 가진 스님도 아니오 이름이 널리 알려진 학승이나 선승은 더욱 아니다. 시골

    중앙일보

    1988.08.02 00:00

  • 수원문화회관 붕괴 5명 사망

    【수원=김영석 기자】29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10호 공원 택지개발지구에 신축0중인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공사장에서 3층 슬라브 콘크리트 쇠 받침대가 부서지며 무너져

    중앙일보

    1988.08.01 00:00

  • "부상27명 테헤란서 치료중"|대임근로자 이란측이 특별기로「부셔」서 이송

    이라크기의 공습으로 부상해 이란의 부셔와 시라지의 6개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았던 대임산업근로자 27명은 3일 오전9시 (한국시간) 사망자의 사체 12구와 함께 이란측이 제공한 특

    중앙일보

    1988.07.04 00:00

  • 사망자 1명은 이란인|이라크기 폭격참사

    이라크기의 공습으로 발생한 사망자 13명중 1명이 이란인으로 밝혀져 이번 사고로 사망한 우리나라 근로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또 사망자로 알려졌던 박희병씨 (40·경기도남양주군와

    중앙일보

    1988.07.02 00:00

  • 뒤늦은 사망확인에 부인실신

    ○…사망자명단에 들었다가 1일밤, 생존사실이 알려진 박희병씨(41·경기도남양주군와부읍덕소7리 일성아파트 4동101호) 집에는 이웃주민 30여명이 몰려와 박씨의 어머니 문금순씨(66

    중앙일보

    1988.07.02 00:00

  • 건설종사자 폭격 유감|진상 조사후 외교초치

    최광수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에 관련한 성명을 발표, 『우리 근로자 13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중경상을 입는 불상사가 발생한데 대해 층격을 금할 길이 없으며 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중앙일보

    1988.07.01 00:00

  • 이라크기, 이란「대림공사장」폭격|한국근로자 13명사망|45명 중경상…사망 더 늘 듯

    30일 오후3시25분쯤 (현지시각 오전8시25분) 대림산업이 건설중인 이란 남부 가스정유소 공사현장이 이라크 공군기 8대의 기습공격을 받아 한국인근로자 13명과 현지 근로자 1명등

    중앙일보

    1988.07.01 00:00

  • 기습폭격…피할 틈도 없었다|이란 참사현장 로키트공격에 기총소사까지

    강건너 불로만 여겨왔던 이란·이라크전의 피해가 우리 나라 근로자들에게 덮쳐왔다. 5분동안의 참사였다. 이라크기는 무방비상태에서 땀을 흘리던 우리나라근로자들을 향해 로킷탄을 떨어뜨리

    중앙일보

    1988.07.01 00:00

  • 「이」기의 한국근로자 폭격

    아시아 대륙의 저편 이란의 건설공사장에서 일하던 대림산업 소속 근로자 10여명이 이라크 공군의 폭격을 받아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다.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도, 책임도 없는 두

    중앙일보

    1988.07.01 00:00

  • 「재해 기동조사반」운영

    노동부는 6일 늘어나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키 위해「중대재해 기동조사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전국 41개 지방노동사무소에 그 운영지침을 시달했다. 「중대재해 기동조사반」은 노

    중앙일보

    1988.04.06 00:00

  • 본인뜻 상관없이 앉아서 손해볼판

    국민저축이 새해들어 폐지되면서 여기에 가입됐던 근로자들이 되찾을 저축금액이은행이나 생명보험회사 어느쪽에 들었느냐에 따라 크게차이가 나게 되자 큰 하비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직장

    중앙일보

    1988.01.08 00:00

  • 115명 탄 KAL기 추락

    승객95명과 승무원 20명등 1백15명을 태우고 바그다드를 떠나 서울로 향하던 KAL858편 (기장 김직한·58·기종 보잉707·등록번호 HL7604)여객기가 29일 하오 2시1분

    중앙일보

    1987.11.30 00:00

  • 러시아혁명 70주년 꿈과 현실-2|「스탈린」비판통해 정통성 확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려는 정치지도자는 지나간 시대의 재평가를 거의 예외없이 시도해왔다. 역사의 진행방향을 자신의 정치노선에 일치시키려는 일종의 「정통성」마련작

    중앙일보

    1987.11.04 00:00

  • 자연재해 보상보험들면 유리

    올들어 유달리 자연재해가 잦다.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셀마호를 시작으로 7월중순이래 최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등 잇단 풍ㆍ수해는 5백98명사망ㆍ실종에 6천1백억원 (27일 중앙재해

    중앙일보

    1987.08.28 00:00

  • 폭우속 고립된 뒤 "호우주의보"

    연휴에 야영을 즐기다 16일 새벽 집중폭우로 5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경기·강원 북부지방의 집중폭우참사는 기상대의 늑장예보에 야영객 자신의 안전수칙 소홀이 경쳐 빚은 어처구니없는 사

    중앙일보

    1987.08.17 00:00

  • 봉고버스 트럭과 충돌|4명사망 10명부상

    【달성=연합】3일 상오6시30분쯤 경북달성군 옥포면 신당동 대구∼마산간 국도에서 대구5다6712호 봉고미니버스(운전사 최수기·40)와 부산7아7582호 8t트럭(운전사 강진화·39

    중앙일보

    1987.06.03 00:00

  • 우리원전은 안전한가|체르노빌 사고 1주년

    원자력에 대한 인류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어 놓은 소련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가 일어난지 꼭 1년이 지났다. 소련정부의 공식발표로는 이 사고로 31명이 죽고 2백여명이 부상했다

    중앙일보

    1987.04.29 00:00

  • "소 사고원전 피해 과소평가"

    소련원자력발전소폭발-체르노빌 방사능누출사고 1주년을 맞은 26일 서구각국에서는 『핵의 속박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시위가 잇달았다. 런던에서는 10만명의

    중앙일보

    1987.04.28 00:00

  • 폭약옆에 난로 피우면…

    서울개포동 아파트촌에서 있은 한밤의 대폭발사고는 10년전의 이리역 폭발참사를 연상케 한다. 물론 56명 사망에 1천3백여명이 다치고 9천여동의 건물이 파괴됐던 이리역 참사보다는 피

    중앙일보

    1987.03.25 00:00

  • 한밤 아파트촌 "대폭발"|주민 3천여명 대피

    24일 밤11시45분쯤 서울 일원동 688 양재대로 건설현장(시공자 미륭건설)에서 암벽발파용 함수폭약(함수폭약·일명 코벡스) 이 폭발, 인근 개포동 9단지 공무원 아파트 21개동의

    중앙일보

    1987.03.25 00:00

  • (1)「사고 왕국」추방위한 긴급 진단|하루 21명 죽고 530명 다친다

    밤 낮이 없다. 러시아워가 따로 없다. 막히고 붐비고 짜증이 난다. 마구 달리다 들이받고 부딪치고 사람이 숨지고 다친다. 하루 평균(86년) 21명(연7천7백2명)이 숨지고 5백3

    중앙일보

    1987.03.19 00:00

  • 독자투고 "개헌정국질타" 가장 많았다

    지난 1년간 중앙일보 독자페이지의 문을 두드린 독자투고는 2천1백여건에 달했다. 이중 본란을 통해 보도된 투고는 모두 2백73건으로 접수된 투고 8건당 1건꼴로 소화된 셈이다. 일

    중앙일보

    1986.12.29 00:00

  • 승진인사 유난히 많았던 ’86재계|사장급 거의 집안에서 발탁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재계의 승진인사가 많았다. 연초 삼성의 1백25명, 현대의1백10명 등 대규모 임원승진인사를 비롯, 대표이사급도 외부영입보다는 내부승진이 많았던 한해였다. 삼성

    중앙일보

    1986.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