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기업' 정책 통했다…20.7조 투자 몰린 이 도시의 비결
SK 울산CLX 전경. 연합뉴스 울산에 1년 10개월간 기업 투자액이 2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9일 김두겸 시장이 취임한 2022년 7월부터 최근까지 373개
-
경찰, 건폭 뿌리뽑는다…갈취·폭력, 부실시공 등 6개월 특별단속
건설현장 폭력행위 근절을 약속하는 경찰청 홍보문.뉴시스 경찰이 건설현장 폭력행위(건폭) 뿌리뽑기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폭과 기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9
-
[단독] 중처법 위헌 심리에, 정부 "현장 큰 어려움" 의견 내기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중대재해체벌법 헌법소원심판 청구 기자회견을 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대재해
-
일용근로자 월 근무일 22→20일, 대법 21년만에 바꿨다
사고로 다쳐 일을 못 하는 사람의 손해액, 즉 ‘일실수입’을 계산하는 월 기준일이 기존 22일에서 20일로 줄어든다. 대법원이 주5일제 정착 등으로 평균 노동일수가 줄었다고 판단
-
사고로 일 못해 받는 ‘일실수입’ 기준 월 22일→20일로 줄었다
대법원 전경. 뉴스1 사고로 다쳐 일을 못 하게 된 사람의 손해액, 즉 ‘일실수입’을 계산하는 월 기준일이 기존 22일에서 20일로 줄게 됐다. 대법원이 주5일제 정착 등으로
-
중처법 시대, 몸값 높이자…안전기사 자격 시험 몰려, 여성 합격자도 두배 급증
안전기사 자격 시험 4년제 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A씨는 이미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라는 이른바 ‘전기 쌍기사’를 취득했지만, 최근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기 위해 공
-
중처법에 '안전관리자' 귀한 몸…산업안전기사 응시 47%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년제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A씨는 이미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라는 이른바 ‘전기 쌍기사’를 취득했지
-
女고령층 견인, 복지시설 종사자 150만명 넘어…건설업은 한파
지난해 1월 8일 서울 마포구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어르신 일자리 상담 안내문의 모습. 뉴스1 작년 하반기 방문복지·데이케어 서비스 등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
음식·숙박업 5년간 사망 중대재해 24명, 소상공인들 불안감 커진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소규모 숙박·음식점업 사업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숙박·음식점
-
깍두기 양념 기계에 그만…숙박·음식업 5년간 24명 목숨 잃었다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가이드. 고용노동부 제공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소규모 숙박
-
헌재, 중대재해처벌법 위헌 여부 심사한다…전원재판부 회부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과 정윤모 상근부회장 등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건설·경제단체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중대
-
20t H빔 덮쳐 8m 끌려간 남자, ‘이국종 키즈’가 환생시켰다 유료 전용
여기 처음 왔을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사람들은 미쳐 있다고….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박주홍(40) 외상외과 교수는 2018년 5
-
[이상언의 시시각각] 반도체 여야 협치는 몽상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1 저녁 퇴근시간 기쿠요마치(菊陽町) 하라미즈역 플랫폼에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졸릴 정도로 한산했던 곳이다. 구마모토역 방향으로 가는 기차
-
“위험하니 스톱!”…작업중지권, 안전문화로 자리잡았다
경사지에 정차한 레미콘 뒷바퀴 고임목이 불안정하게 지지되자(왼쪽) 작업중지권을 행사해(오른쪽) 고임목이 정상 교체됐다(가운데). [사진 삼성물산] “여기 레미콘 고임목 설치 불량
-
“위험하니 멈출게요”…삼성물산 근로자 작업중지권 ‘3년간 30만건 썼다’
“여기 레미콘 고임목 설치 불량입니다. 위험하니 잠시 공사 멈출게요.” 지난 12일 찾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양화 인공폭포·안양천 복구현장. 이곳 공사를 맡은 삼성물
-
기시다, 美노스캐롤라이나 日기업 방문…“양국 다층적 유대 보여주러 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일본 기업인 혼다 항공기 생산 시설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
동서발전, 음성발전소 1호기 증기터빈 설치 기념식 개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8일(월)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증기터빈 설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철
-
직장인 17% 총선일 근무…31%는 수당 못받아
직장인 유오찬(42)씨는 지난 6일 오전 여자친구와 총선 사전투표를 마쳤다. 유씨의 회사는 법정 공휴일인 4월 10일(총선일)에 쉰다. 유씨는 “선거일에 하루 온전히 쉬고 싶어서
-
직장인 10명 중 2명 '총선일' 근무…휴일수당 1.5배 챙기려면
지난 6일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아이와 함께 온 유권자가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유오찬(42)씨는 지난 6일 오전 여자친구와 총선 사전투표
-
트럼프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공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시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반대하며 전기차 보조금
-
“재외공관에 중소·벤처 창구 둔다"…외교부 출신 오영주 중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차관
-
지게차 어디로 몰죠? '길' 안 보이는 중소기업들…중처법 한숨 [르포]
“아침 조회 시간마다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공사에 들어가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면서 대비하고 있어요. 20개에 가까운 서류도 구비해놓고요. 그런데도 법이 워낙 복잡하다보니 우
-
[건설&부동산] 구성원 중심 참여형 안전·보건 관리 총력, 세계적 권위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주거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편안한 안식처, 나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는 지난해 12월 202
-
美 2.6km 다리 붕괴 "경찰, 차 진입 막아 더 큰 참사 막았다" [르포]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1시간여를 달려 볼티모어에 들어서자 저 멀리 내려앉은 다리의 참담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무너진 철근 밑에 깔린 컨테이너선도 초유의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