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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스텔라가 소개하는 생활 다이어트
음악이 좋아 뭉친 세 아이의 어머니 실비아 정, 오세연, 문현경 주부. 이들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줌마파워’의 격렬한 비트 음악에 맞춰 댄스를 만들었다. 2?3명의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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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고교생, 사랑 거부한 여학생 집에 난입해…
사고 전 저우옌의 모습 [사진=신화통신]중국에서 17살 남학생이 자신의 사랑 고백을 거절한 여학생 집에 난입해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지역 신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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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해마다 2월이 되면 일본 후쿠오카의 한 공원에서는 싸늘한 겨울바람을 가르며 정갈한 시어(詩語)가 흐르곤 한다.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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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말’을 안 쓰면 정말로 얘기를 못하는 정말 이상한 세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자기 나 사랑해?” “그럼, 사랑하고 말고.” “정말?” “그럼, 정말이지. 정말 사랑해.” 사랑하면 사랑하는 것이지 ‘정말’ 사랑한다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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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눈썹 다듬는 남자들, 왜?
[사진=중앙포토] 아침 저녁으로 화장품을 챙겨 바를 뿐 아니라 눈썹이나 몸의 털 손질에도 여념이 없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일본 인터넷매체 제이캐스트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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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선거는 일회용 게임이 아니다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심상치 않다. 물론 작금에 시작된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18대 국회 임기 말이 다가오면서 그 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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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이발사, 김정일에 "퍼머 해라" 권했다가…
퍼머 머리를 고수했던 김정일. [사진=연합]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생 곱슬거리는 퍼머 머리를 고수해왔다.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짧게 깎은 머리를 유지했던 젊은 시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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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힘으로 오른 주가 … 실적 부진에 조마조마
지난해 상장기업의 이익이 20% 줄었다. 기업 실적은 당분간 더 나빠질 전망이다. 그런데도 주가는 쉼 없이 오른다. 올 들어 10%나 급등했다. 기업 실적 따로, 주가 따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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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탈북 어린이·청소년 생각·경험 차이 배려한 ‘눈높이 교육’은 아직 멀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0여 명이 도로 북송될 위기에 몰렸다. 국내 가족과 인권·시민단체의 피 끓는 호소가 가슴을 엔다. 따지고 보면 나도 탈북자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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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롭기 그지없는 美 대선주자들 집 보니
뉴욕 타임스(NYT)는 최근 백악관으로 이사 가기를 희망하는 공화당 대선 주자들의 집을 심층 분석해 소개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디자인 심리학자들과 함께 공화당 후보들의 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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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새내기들의 피부고민 해결법
하늘체한의원(대구점) 류동훈 원장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조금 더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싶은 욕심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새내기들은 입학 전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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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老작가의 미친 창작 에너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usama Fashion, New York’(1970) Photo by Thomas Haar /‘Eyes of Mine’(2010)/‘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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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老작가의 미친 창작 에너지
‘Kusama Fashion, New York’(1970) Photo by Thomas Haar /‘Eyes of Mine’(2010)/‘I’m Here, but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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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3.칼을 베어버린 꽃잎 (12)
일러스트=이용규 buc0244@naver.com 금동 호신불은 더러 봐왔지만 상아조각 호신불은 처음이다. 백부가 김승의 조각기술을 극찬했던 바로 그 호신불은 무덤 속에 있어야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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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로 둘러싼 욕실' 집주인 누군가했더니
뉴햄프셔주 위니페소키 호숫가에 있는 밋 롬니의 주택 [뉴욕타임스 웹사이트]‘사람이 사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이 보인다’. 뉴욕 타임스(NYT)는 최근 백악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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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절제화법 … 위안화엔 16자, 인권엔 8자 응답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양국의 민감한 문제에 대해 절제된 화법을 구사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의 오찬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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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d 명작 발레 10선
2012년은 발레 애호가들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유명 발레단의 내한 공연 및 국내 발레단의 대작들이 준비돼 있으니까요.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는 낭만 발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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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민주당, 오만해지는 것 아닌가
이상일논설위원 운명의 직녀(織女) 클로토(Clotho)는 지금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편이다. 여신의 베틀이 짜낸 민주당의 모습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호남세력이 주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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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람 난 일산 아줌마들
고양아람누리 소설창작교실에서 글쓰기를 시작한 이상형·도지현·박인애(왼쪽부터)씨의 모습. 이들은 3월 봄학기 개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나는 그 글을 쓸 동안 조금 고단하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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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고 절망해도 계속 살더라, 그게 인간의 운명
전시장 모습 이불의 스튜디오는 서울 성북동 북악스카이웨이 아래 양지바른 산마루에 있었다. 크기가 제각각인 벤치와 니퍼, 각기 다른 모양의 자그마한 반짝이, 수십 개 플라스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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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서 만날 뮤지컬 ‘위키드’ 싱가포르서 미리 보니 …
‘오즈의 마법사’에서 엘파바(왼쪽)는 녹색의 사악한 마녀로, 글린다는 금발의 착한 마녀로 알려져 있지만 뮤지컬 ‘위키드’에서 이들의 성격을 정반대로 바꿔놓았다. [사진작가 조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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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활동·대회·동아리 … 쌓이는 기록이 진로 나침반 됐어요
학생이라면 자신만의 노트가 한 권씩 있다. 누구는 수업 필기노트지만, 또 다른 누구는 오답노트·연구보고서·학습일기로 사용한다. 박주홍(KAIST 4), 이경빈(서울대 정치외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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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년의 스타일 - 47세 ‘아저씨’ 서상식씨 “불어난 허리 때문에 어떤 옷도 불만”
길을 가다가 뒤를 돌아볼 만큼 센스 있게 슈트 스타일(위)과 비즈니스 캐주얼(아래)을 소화한 서상식 소방관. 평소 고민인 뱃살과 작은 키를 커버하는 스타일링으로 중년의 멋스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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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년의 스타일 - 48세 워킹맘 곽현미씨 “편하면서 격식 갖췄으면”
곽현미씨의 큰 키(166cm)를 잘 살려주는 정장. 브이(V)라인을 그리는 재킷의 단추는 허리를 잘록하게 강조하고, 소매의 반짝이는 은색 원단은 지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