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취임선서 땐 장내숙연… 어린이가 꽃다발|경기여고 합창단의 대통령찬가 메아리져

    전대통령과 영부인 이순자여사는 상오 11시 국립교향악단의「대통령찬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남덕우총리 안내로 「로열·박스」우측 문을 통해 취임식장에 입장했다. 개식선언에 이어 단상맞

    중앙일보

    1981.03.03 00:00

  • "고개 넘어가면 교통순경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버스」운전사가 맞은 편에서 오는 「버스」운전사에게 『교통경찰이 고개 너머 또는「커브」길에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으로 손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같은 손 신호를

    중앙일보

    1981.02.24 00:00

  • 해병부대 시찰

    【동해안○○기지=성병욱기자】전두환대통령은 18일 동해안에 있는 해병○○부대를 시찰하고 경계태세에 임하고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대통령은 상오9시10분 해병부대장 영접을 받고 상황

    중앙일보

    1981.02.18 00:00

  • "국군개척 험한길 결연히 걷겠다"

    ○…「새 역사 새 물결 새 결의」라고 쓴 글자판이 식장앞 산중터에 세워져 시야를 꽉 메웠다. 전두환장군은 단상앞줄에 부인 이순자여사·장남 재국(21)·2남 재점(16) 군과 함께

    중앙일보

    1980.08.23 00:00

  • 공무원승진도"좁은 문"

    지난해 1년간 공무원 3만4천3백88명이 승진했다. 전체공무원의 약6%에 해당한다. 공무원에 있어서 승진은 출세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중

    중앙일보

    1980.07.09 00:00

  • 군재 결심공판|피고인들 주저함없이 심경·소신밝혀

    박대통령시해사건 관련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은 숙연한 분위기속에 물흐르듯 진행됐다.「10·26사건」53일만에, 공판시작15일만에 9회공판으로 18일 결심된 박대통령시해사건의 육본보통군법

    중앙일보

    1979.12.19 00:00

  • 직장별 단체 분향 늘어|각국의 국장선례 다각 검토|최 대행, 내각 정상기능 확인|"유지받들어 열심히 일하겠다" 새마을 지도자

    육사 2기생 40명도 분향 ○…박 대통령 서거 닷새째인 30일 상오 청와대 본관 빈소에는 정일권 전 국회의장내외, 김진만 의원, 황산덕 전문교장관, 김영준 한양대총장 등이 조문,

    중앙일보

    1979.10.30 00:00

  • (2)김일성 우상화

    【서울내외】평양에 들어선 벽안의 기자들은 그곳이 온통 김일성이란 이름으로 오염(?)되어있는 것에 새삼 놀랐다. 지난8일자 UPI통신은 북괴의 김일성 우상화작업 양상을 선명히 압축.

    중앙일보

    1979.05.10 00:00

  • 소련속의 「소월」

    이규보· 박인노· 박지원· 김병연(김삿갓)·김소월등은 우리 국문학사에 빛나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한두 사람의 시 한수쯤은 암송(암송)해볼만도 하다. -일애코 풍화한뎨 조성이 개

    중앙일보

    1979.01.20 00:00

  • 도청정문 지켜 36년|경기도청수위장 이봉수씨

    보내는 사람도 떠나는 이도 석별의 정이 못내 아쉬워 잡은 손을 놓을 줄 몰랐다. 36년2개월 동안 경기도청과 함께 살아온 수위장 이봉수씨(60)의 정년 퇴임식이 베풀어진 3일-.

    중앙일보

    1978.05.12 00:00

  • 경호역전

    ○…이를째를 맞은 제8회 경호역전대회는 29일 불꽃튀는 역전극을 펼치면서 제2기착지인 전주에 도착했다. 남녁의 꽃소식을 가슴에 안고 8개 시·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골인」하

    중앙일보

    1978.03.30 00:00

  • 「항의」도 「억지」도 없이…북괴 거드름만-미 헬기 승무원·유해가 돌아오던 날

    【판문점=조동국 기자】북괴포화에 격추된 미군「헬」기의 승무원이 1명의 부상자와 3명의 유해로 돌아온 16일 하오의 판문점은 긴장감은 감돌지 않았으나 시종 침통한 분위기였다. 약간의

    중앙일보

    1977.07.18 00:00

  • 인질 탈영병 잡혀

    【파주=신종수·정일상·양영훈 기자】 M-16 자동소총과 실탄 90발을 갖고 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맥금리 조재현씨(41)집에 침입, 조씨의 부인 이옥수씨(39)를 사살하고 군·경과

    중앙일보

    1975.03.06 00:00

  • (2)|(28)

    「아비장」시내를 벗어나면 밀림과 고무나무·「파이내플」발을 가로질러 2차선의 「하이웨이」가 끝없이 뻗어 있다. 김영태 7단과 함께 「아비장」서 자동차로 2백㎞를 달렸을까- 그동안 몇

    중앙일보

    1975.02.01 00:00

  • (3)애국심

    ×월×일 하오5시. 중앙청 앞길에서 있었던 일.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서 국기 게양대에서 태극기가 내러지고 있었다. 길 가던 중학생 A군이 걸음을 멈추고 차렷 자세로 국기를 향해 거

    중앙일보

    1975.01.06 00:00

  • 난사 백40발 공포의 22시간-동대구역 인질사건 상보

    새해첫날 귀성객으로 붐비던 동대구역은 카빈과 권총을 휘두르며 느닷없이 나타난 탈영병 조효석 하사의 분별없는 난동으로 공포와 전율의 도가니 속에 피로 얼룩졌다. 동대구역 일대 주민들

    중앙일보

    1974.01.04 00:00

  • (476)|중립지대 안의 수용소(1)|인도군의 포로관리(1)

    휴전조인이 끝난지도 월서가 지난 53년9월초 인천 앞바다의 미 해군항공모함 갑판 위에는 30여대의 「헬리콥터」가 요란한 폭음을 내면서 북녘을 향해 부산하게 이항했다. 흰 「더번」을

    중앙일보

    1973.06.27 00:00

  • 철길(3) -김항명

    현호 (문득, 자리에서 일어난다) 창일이 녀석, 이북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만, 아버지가 혼자 저러구 계신걸 알면, 여보! 정여사 ………. (현호의 아픈 시선을 감싸주듯 받는

    중앙일보

    1973.01.06 00:00

  • (552)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사계 여록(179)|한갑수

    이박사가 만송의 장남 강석군을 양자로 맞은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라 여기서는 입적 과정에 관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이박사 내의의 강석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극진했던가를

    중앙일보

    1972.09.07 00:00

  • 큰 성과 거두고 돌아오길… 뜨거운 겨레의 성원

    【평양=대한민단신문·통신 공동취재단 이광표 본사특파원】 단절 27년만에 평양땅을 밟았다. 29일 상오10시30분 판문점 판문각 앞에서 북적측이 마련한「벤츤220」승용차를 탄 한적대

    중앙일보

    1972.08.29 00:00

  • (297)|제21화 미·소 공동위원회|문제안

    반탁과 찬탁의 대립은 공위가 진행되는 만큼 격화되고있었고 반탁학생연맹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앞서 1월18일에 이석승의 반탁학생연맹 학생들이 좌익신문인 조선인민보를 때려부순 날, 그

    중앙일보

    1971.11.03 00:00

  • 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중앙일보

    1971.04.24 00:00

  • 국기에 대한 존경심을 갖자

    하기 나팔이 울려 퍼지면 영내 외의 모든 상병들은 일제히 하던 일을 멈추고 엄숙하게 국기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게된다. 그날도 예외 없이 오후5시가 되자 하기 나팔이 울려 퍼졌다.

    중앙일보

    1970.12.10 00:00

  • 강조될 절도 박력|군제 식 훈련 동작이 바뀌면

    국방부는 군의 제식 교련 동작 전면 개정안을 마련, 대통령의 재가를 얻는 대로 전군에 보급, 실시하기로 했다. 바뀌어질 제식 교련 동작은 군인의 기본동작인「차렷」자세로부터 집 총

    중앙일보

    1970.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