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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이 한 건 했다? 러군 장갑차 발목잡은 뜻밖의 이유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공격을 받아 고장난 탱크가 서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느린 진격 속도는 중국 탓이다? 장갑차에 장착된 '짝퉁' 중국산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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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尹, 참 딱하다…집무실 이사가 민생보다 중요한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선거 땐 당장 50조원 손실보상, 1000만원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처럼 하더니 당선 이후엔 이사 이야기뿐 첫 외부활동이 집 보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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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역대 최저 산업재해율 기록…‘안전명가’로 자리매김
한국중부발전에너지 공기업 한국중부발전이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명가(安全名家)’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역대 최저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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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친환경 빨대를 종류별로 비교했다 [민지리뷰]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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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부산 6시간10분···언제 가면 안 막히나 '귀성길 팁'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JC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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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손님 4배 증가, 보령해저터널이 ‘막힌 관광’ 뚫어줬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6927m)안은 주차장과 같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행렬은 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안면도까지 끝없이 이어졌다. 안면도 영목항 등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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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조급한데…60~74세 부스터샷 접종률 20%대인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정부가 다급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접종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으며 30%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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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는 거대한 주차장" 세계5위 해저터널 뚫리자 생긴 일 [르포]
━ "해저터널 안에서 차량 거북이 걸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6927m)은 주차장과 같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행렬은 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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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방 없어요" 백설공주 아가씨는 냉정했다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16화 동키호택이 걸어온 길.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베르시아노라는 마을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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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오늘부터 유류세 20% 인하 "올릴 땐 5G, 내릴 땐 2G"
[연합뉴스]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오늘(12일)부터 유류세가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됩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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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객만족/브랜드전략/서비스혁신/안전경영/글로벌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5th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1개 부문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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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리케인 강타, 뉴욕 사상 첫 홍수경보
허리케인 강타, 뉴욕 사상 첫 홍수경보 지난 1일 미국 동북부 뉴욕시 퀸스의 거리에 물이 차오르면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지나가면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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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車담] DNA부터 남다른 아반떼N…"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아반떼N의 디지털 계기판.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로 새겨져 있다. 강기헌 기자 시속 300㎞. 자동차의 유전자(DNA)는 공장을 나오는 순간 결정된다. 아반떼N 계기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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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서로 벌거벗는 것, 나는 네것 너는 내것”
━ 『프루스트를 읽다』 낸 92세 불문학자 평생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가르쳤다. 일본어를 경유하지 않고 프랑스 문학에 직접 접근한 첫 세대로 꼽힌다. 문학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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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IT와의 경계 허무는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견인"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의 발전이 국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차 산업에 필수적인 정보통신기술(IT) 발달로 분야별 협력과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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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하나 짓는데 12년8개월…'정체 지옥' 서부간선의 비명
9일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 신정교 동단에서 바라본 서부간선도로의 모습. 본격적인 퇴근시간이 아닌데도 차량속도가 시속 10km대로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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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엔 거북, 어깨엔 도마뱀…금태섭이 모시는 ‘어르신 반려동물’[그 셀럽의 반려생활⑥]
카우보이 모자 쓴 거북이, 보셨나요. 금태섭 전 의원의 반려동물 구돌이 먹방 짤이랍니다. 먹고 먹고 또 먹습니다. 속도감을 위해 2배속인 건 안 비밀. 전수진 기자 금태섭 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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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이성윤 기소, 눈치 볼 일인가
김원배 사회디렉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했지만 수사와 기소를 하는 검사들의 수장인 검찰총장은 여전히 막강한 자리다. 누구를 임명하느냐는 대통령이 가진 핵심 인사권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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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셔터스톡]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계속 인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CEO인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은 4월 14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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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에 신음하는 고래그림…세계유산 등재 첫관문 통과
지난해 7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장마로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연합뉴스 1년에 절반가량 물에 잠겨 있는 바위 그림, ‘물고문’을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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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벌어 40대 은퇴…2030 ‘파이어족’ 급증
증시가 급등하면서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20·30대 젊은층이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대형서점에 놓여 있는 주식 관련 서적. [뉴스1] “월급 빼곤 집값도 주식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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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됐고, 주식으로" 40대 은퇴 '파이어족' 꿈꾸는 2030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월급 빼곤 집값도 주식도 다 올랐어요. 노동가치가 떨어지는 거 같아 회사 일보다 주식 투자에 집중하게 돼요” 20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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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강천산, 빨간 구름다리 품은 한폭 수묵화
전북 순창 강천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수려하다. 단풍철 못지 않게 한겨울 눈 덮인 풍광도 근사하다. 약 20㎝의 적설량을 기록한 지난 7일 강천산은 수묵화 한 폭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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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 내린 그날, 순창 강천산 올랐다···마냥 아늑했다
지난 1월 6~7일 많은 눈이 내린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지난해 12월 말부터 누적 적설량이 30cm를 훌쩍 넘는다. 해가 바뀌자 20년 만의 추위가 엄습했다. 폭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