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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손 내리면 사살'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첫 훈련출동
합참 지정부대로 지난 5월1일부로 공식 임무수행을 시작한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의 첫 훈련 출동이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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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배지의 나라…의원전용 출입문부터 바꿔라
엊그제 열린 ‘20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 연찬회’가 특권 체험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의전과 형식이 시종 당선자들에게 특권의식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국회 사무처가 주관한 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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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식당 예쁜 처자들 10여 명 며칠 전부터 안 보였다"
중국의 레스토랑 인터넷 소개 사이트인 다중뎬핑에 게재된 닝보시의 류경식당 내부와 영업허가증(아래쪽 작은 사진). 중국 저장성 닝보시 유일의 북한 식당인 류경식당은 지난해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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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식당 예쁜 처자들, 며칠 전부터 안보여"
“다 도망갔어요.”지난주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북한 식당 류경식당 주변 상인들의 말이다. 식당 주변은 10일 하루 종일 을씨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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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특파원 단둥을 가다] 안보리 대북제재 첫날, 북한행 트럭 절반으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안이 효력을 발휘한 3일, 한산한 중국 단둥세관 주차장. [단둥=신경진 특파원]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가 효력을 발휘한 3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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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천국' 찾아 몰려든 욕망…3년간 한인 범죄자 392명
지난달 1일 유흥업소가 밀집한 앙헬레스시 워킹스트리트는 술 취한 관광객들과 현지 여종업원들로 북적댔다. [마닐라·앙헬레스=오종택 기자]한국말 하는 여자 있어요. 불러줄까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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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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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훔친 사촌형제 … 동생은 ‘비번’ 빼내고 형은 금고 털어
#‘삼촌’이 말했다. 그게 2015년 11월이니까 두 달쯤 됐나? 윤씨(37)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 45억원을 한 바퀴 돌려서 세탁할 수 있겠냐고. 윤은 뭐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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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분새 45억 '사촌 절도단'… 처음엔 형사도 믿지 못했다
#. ‘삼촌’이 말했다."그게 2015년 11월이니까 두 달쯤 됐나? 윤모(37)씨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 45억원을 한바퀴 돌려서 세탁할 수 있겠냐고…" "뭐 가까운 사이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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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골목 아이들’ 얼굴 낯선데 연기는 실감나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응답하라 1988’(tvN)의 다섯 주역들. 이들은 서울 쌍문동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동갑내기다. 왼쪽부터 덕선(혜리)·동룡(이동휘)·선우(고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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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찜질·삼림욕·안마·낚시 … 차 향기 속에서 힐링
건강과 휴식을 접목한 힐링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화이트시크릿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이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솔티 힐링룸’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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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카페의 색다른 변신
건강과 휴식을 접목한 힐링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화이트시크릿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이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솔티 힐링룸’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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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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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탓에 남친에게 딱지 맞은 갑부의 손녀 옌유윈
중국 외교사절단 대표 자격으로 만찬에 참석한 양광성(왼쪽 두 번째)과 옌유윈(왼쪽 세 번째). 옌유윈의 오른쪽으로 세번째가 프랑스 주재 대사 구웨이쥔. 1938년 5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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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52] "맘에 들면 가난해도 좋다"… 신랑감 정한 옌유윈
중국 외교사절단 대표 자격으로 만찬에 참석한 양광성(왼쪽 두 번째)과 옌유윈(왼쪽 세 번째). 옌유윈의 오른쪽 세번째가 프랑스 주재 대사 구웨이쥔, 1938년 5월, 파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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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객·논객·문인·철학자들… 반상의 藝 꽃피운 관철동 시대
1968년 서울 관철동의 한국기원 기공식에서 최재형 당시 이사장, 배상연 상임이사, 서정귀 이사(왼쪽부터)가 삽으로 흙을 뜨고 있다. [한국기원] “한국 바둑은 이곳에서 장미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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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20회 풀영상] 새미 "한국인의 정, 외국인 대할 때만 남아 있는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묘사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정(情)’이다. 아낌없이 베풀고 가진 것이 없지만 나누는 정의 문화는 한국 사회를 지탱해 준 정신적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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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20회 핫클립] 새미 "한국인의 정, 외국인 대할 때만 남아 있는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묘사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정(情)’이다. 아낌없이 베풀고 가진 것이 없지만 나누는 정의 문화는 한국 사회를 지탱해 준 정신적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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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9회 풀영상] 김학용 "윤상현의 김무성 관련 발언, 특보 입장에서 적절치 않다"
윤상현 청와대 정무특보의 발언이 정치권에 파장을 낳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5일 “새누리당 지지율은 40%인데 김무성 대표 지지율은 20%대에 머물고 있다”며 “지금 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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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8회 풀영상] 이상희 전 장관 “우리가 중국의 머리가 되는 방법 있다”
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다.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이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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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7회 풀영상] 황영철 의원 "호남, 문재인에게 안 중요할 수 있는 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두고 최근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은 농어촌 지역구 소속 의원들이다. 헌법재판소가 인구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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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3회 핫클립] 알베르토 “한국 라이브 뮤직은 어디 있나”
한국에서는 ‘라이브 뮤직’을 듣기 어려운 걸까.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31·이탈리아)와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마크 테토(35ㆍ미국)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 알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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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3회 풀영상] 알베르토 “한국 라이브 뮤직은 어디 있나”
한국에서는 ‘라이브 뮤직’을 듣기 어려운 걸까.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31·이탈리아)와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마크 테토(35ㆍ미국)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 알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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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3회 오후 2시 예고] 알베르토 “한국 라이브 뮤직은 어디 있나”
“한국인들은 노래도 잘하고, 음악도 좋아하고, 요즘은 K팝이나 한국음악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데 한국의 '라이브 뮤직'은 왜 그렇게 듣기 어려울까?” 이탈리아 출신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