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제4화 살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③|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심수관 가를 비롯, 이조 도공들의 후예가 살고 있는「나에시로가와」를 향해 녹아도 시를 떠난「버스」는 서북으로 뚫린 국도를 달리기 약40분, 「미야마」란 조그마한 마을에 닿았다. 이

    중앙일보

    1973.09.21 00:00

  • (823)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41)

    변귀현은 이승엽계로 맹종호(남노당 유격대 제10지 대장으로 김일성에 대하여 「쿠데타」를 음모하였다는 죄로 북한에서 총살당함)의 친구이며 「노력인민」공장책에서부터 기관지부 책임자

    중앙일보

    1973.08.15 00:00

  • (678)서북청년회

    우리는 두조각이 난 서청을 서둘러 복구, 불과 1주여만인 9월말 천도교강당서 재건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이박사·김구선생을 비롯한 요인들이 나와 축사를 해주었으며 내가 위원장으로.

    중앙일보

    1973.02.07 00:00

  • (651)-서북 청년회(30)

    성분심사 악몽과 같은 반공행위는 밖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의 사무실옥상(동아일보옥상·현 4층자리)에서도 반좌 행위의 불꽃은 튀었다. 월남을 가장한 좌익·적색「스파이」를

    중앙일보

    1973.01.06 00:00

  • (642)서북청년회(2)문봉제

    서청은 평남 동지회→호안 청년회→서청으로 이어지는 전사가 있다. 평남 동지회와 평안청을 서청의 전신이라고 내세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두 모임이 서청의 모체였음은 틀림없다. 다

    중앙일보

    1972.12.22 00:00

  • 버스 굴러 26명 사망

    보슬비가 내린 6일 상오 7시20분쯤 서울 성북구 상계2동192 앞길을 승객 90여명(정원 80명)을 태우고 종로5가 쪽으로 달리던 동방여객소속 서울 영5-5792호 시내 일반「버

    중앙일보

    1972.11.06 00:00

  • 우리 고유의 민속 예술 「찾고 익히고 빛내자」|제13회 전국 경연 대회 20일 개막-대전서 사흘간

    문공부와 예총 공동 주최의 제13회·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가 처음 맞는 「문화의 날」인 20일부터 3일간 충남 대전에서 개최된다. 민간에 흩어져 숨어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민

    중앙일보

    1972.10.18 00:00

  • (25)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날이 저물어서야 풍 천으로 향하였다. 사인 암을 지나니 날은 어두워지는데 안개마저 자욱하여 말을 급히 몰았다. 그러나 풍천관아 까 지의 거리 10여 리 남짓 앞두고 사방이 너무도

    중앙일보

    1972.06.10 00:00

  • 설국의 나그네(1)-동계올림픽의 고장 북해도 기행

    「삽보로」동계「올림픽」참관과 아울러 북해도 지방의 교포실태를 둘러보러 떠난 여류작가 정연희씨가 인상적인 설국 기행문을 본사에 보내왔다. 북국의 정취가 물씬한 이 글에서 그는 북해도

    중앙일보

    1972.02.14 00:00

  • (330)가요계 표면사(1)고복수

    가요계의 여왕 이난영은 가요계에 등장하자 OK문예부장이던 김능인이 작사하고 문호월이 작곡했던「불사조」를 불러 「히트」하여 1930년대 가요계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길을 단숨에 닦았다

    중앙일보

    1971.12.11 00:00

  • 우물가의 위생

    주인집 식구들과 이웃집이 인심 좋고 무던하다고 하여 여러 가구가 오랫동안 오손도손 살아왔다. 그런데 석이 네가 이사를 가고 미 경이 네가 이사를 갔다. 이유인즉 우물물이 번해서 물

    중앙일보

    1971.08.28 00:00

  • (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중앙일보

    1971.08.09 00:00

  • (203)|제4야전군의 출현(상)|중공군 개입(2)|3천 여의 증인,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군사적인 면에서 볼 때 북평 정권은 두 단계로 나뉘어 한국 전쟁에 개입했다. 첫 단계는 유엔군이 10월24일 청천강에서 총 추격을 전개 할 때이고 두 번째이며 최종적인 개입은 이로

    중앙일보

    1971.07.20 00:00

  • 뇌염 경보

    65년부터 뇌염 모기를 채집,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이호왕 교수는 5일 하오 올 들어 처음으로 「큘텍스·트리테니오·링쿠스」라는 학명을 가진 뇌염 모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함

    중앙일보

    1971.07.07 00:00

  • (175)|낙동강아 잘 있거라(7)|북괴군의 참상 (하)|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낙동강의 마지막 결전에 투입한 총 병력은 13개 사단의 9만8천명이었는데 8군의 총 반격을 받고 살아서 38선을 도로 넘어간 자는 2만5천 내지 3만명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중앙일보

    1971.05.14 00:00

  • (155)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학도 의용병⑫|학도 포병대

    포병대는 각 병과 중에서도 두뇌와 체격이 우수한 병원을 골라서 편성하는 것이 통례이다. 학도의용병들이 어느 병과보다도 포병에 대거 입대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1.03.26 00:00

  • 새단장 점검|분주한 봄맞이 서울의 고궁

    도시의 봄은 먼저 고궁에서 움이 텄다. 거리에 펼쳐있는 여인들의 옷자락은 아직 만동인데 서울의 창경원·창덕궁·경복궁·종묘·덕수궁 등 고궁은 이미 묵은 겨울 때를 씻고 새봄을 맞아들

    중앙일보

    1971.03.03 00:00

  • (8)영등포구 신림동 일대

    지난 6월 신림동 남쪽 관악 「골프」장 근처에 서울대학교 종합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약삭빠른 부동산주들과 지주들이 이곳 변두리 복덕방을 자주 드나들고있다. 현재 신림 1, 2, 3동

    중앙일보

    1970.10.27 00:00

  • (90) (3) (하)

    김팔봉 씨와 함께 인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어 그들의 곤봉 세례를 받은 애지사 문선과장 전재홍씨(당시 이름은 영환)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부지했다. 6·25를 통해 그들의 인민 재

    중앙일보

    1970.10.26 00:00

  • (4)「흐르는 별은 살아있다」의 저자「등원데이」여사의 수기

    내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것은 미군「트럭」에 실릴 때였다. 이렇게 해서 우리들 네 식구는 이내 개성에서 의정부의 수용소로 후송되었다. 산 속을 헤매고 38선을 넘느라 나는 양쪽 신

    중앙일보

    1970.08.22 00:00

  • (3)「흐르는 별은 살아 있다」의 저자「등원데이」여사의 수기

    온 누리가 하얗게 눈에 덮였던 날, 나는 세 어린것들을 데리고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 살점을 에이는 바람에 눈가루가 회오리쳐 올라가는 눈길을 걸었다. 여름이라면 둑에는 버들명아주

    중앙일보

    1970.08.21 00:00

  • (41)|남과 북의 형세(4)

    ④ 북괴가 남침을 위해 군사력의 증강을 서두르는 한편 어떻게 민중을 조직 동원 선동했는가도 기록에 남길만 하다. 다음 증언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괴는 이미 남침 전에 직장 훈련대를

    중앙일보

    1970.07.03 00:00

  • (15)삼양동

    식수 한초롱에 30원. 드럼통에 물을 담아 리어카로 끌고 다니는 물장사가 판을 친다. 인구 10만을 넘는 삼양동엔 먹을 물이 없다. 삼양국민교 6학년5반 이종우군(13)은 학교가

    중앙일보

    1970.06.24 00:00

  • ⑩ 거리로 변한 서울 내수 청계천

    청계천은 깨끗한 물과는 아예 인연이 없는 물줄기. 청계천은 서울과 함께 생겨났으나 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개공사로 대부분이 지하로 잠적, 지금은 신설동에서 뚝섬까지 그

    중앙일보

    1970.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