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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맞다 vs 일본해다 … 한·일 네티즌 10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IHO) 총회를 앞두고 한·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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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 국내 첫 헌법재판 논쟁 … 대법관이 e-메일 쓴 까닭은
양창수 대법관(左), 김영희 대기자(右) 대법관과 대기자는 우리 사회의 최고 지성이다. 현직 대법관과 대기자가 한 통의 e-메일을 계기로 65년 전 국내 최초의 헌법재판 논쟁 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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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9세기 스톱워치 하나로 경영은 과학이 되었다
경영의 진화 스튜어트 크레이너 지음 송일 감수, 박희라 옮김 더난출판, 391쪽 1만6000원 19세기의 끝자락 어느 날, 프레더릭 윈슬로 테일러는 공장에 스톱워치를 들고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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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회장 ‘4T’로 다시 비상
현대그룹 직원들이 새로운 조직문화인 4T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개정한 매뉴얼 북을 들고 있다. 현대그룹이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며 도입한 조직문화 핵심 가치인 4T 확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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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김다솔 피아노 독주회일시 2월 10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6303-7700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결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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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6]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국내에 두 곳뿐인 납본도서관입니다. 국회도서관법과 도서관법은 ‘발행 또는 제작일로부터 30일 이내 출판 자료의 2부를 초판 및 개정판에 한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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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DJ 자서전 이달 말 나온다
2년 전부터 한다 하는 출판사들이 물밑 경쟁을 벌였던 고(故) 김대중(1924~2009·얼굴) 전 대통령의 자서전이 이달 말 출간된다. 경제론·에세이 등 다양한 책을 저술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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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도 교황도, 하나님의 소명에 따른 삶은 동등합니다
엄현섭 총회장은 오로지 교회를 생각하는 지도자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마자 “개인은 교회의 한 부분일 뿐이니 질문은 루터 교회에 대한 것으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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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급성장, 종이책은 일류만 살아남는다”
둥슈위 전 싼롄 총경리가 1일 한·중·일 문화 교류와 싼롄의 성장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00년간 중국과 한국·일본 모두 서양을 따라 배우느라 바빴다.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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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초판 발행 16년 만에 내놓은 개정판 外
초판 발행 16년 만에 내놓은 개정판 ◆사학자 김성칠(1913~51)의 『역사 앞에서: 한 사학자의 6·25 일기』(창비, 524쪽, 1만6000원) 개정판이 나왔다. 사후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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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팩션 인터뷰] 양심·도덕 제기능해야 자본주의가 균형 찾을 것
애덤 스미스는 2007년 3월 영국중앙은행이 발행하는 20파운드 지폐에 등장했다. 경제 위기로 케인스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마르크스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30년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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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팩션 인터뷰] 양심·도덕 제기능해야 자본주의가 균형 찾을 것
애덤 스미스는 2007년 3월 영국중앙은행이 발행하는 20파운드 지폐에 등장했다. 관련기사 애덤 스미스 ‘팩션 인터뷰’ “애덤 스미스는 죽었다. 마르크스를 다시 살필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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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심양장계 外
인문·사회 ◇심양장계(소현세자 시강원 지음, 정하영 외 역주, 창비, 1048쪽, 5만원)=병자호란 직후 8년간 선양에서 볼모로 산 소현세자와 그 일행의 슬픈 기록. 일반 독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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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가이드북 가이드
◆국내서 스테디셀러 『자신만만』 12년째 롱런 중인 시리즈. 국가 가이드 6종에 도시 가이드 1종, 총 7종이 있다. 여행 가이드 시리즈 치고는 종류가 다소 적은 편. 대신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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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한·중·일 소설 삼국지
2007년 한국 소설시장에 전쟁이 발발했다. 한·중·일 삼국의 소설이 한바탕 붙은 것이다. 전쟁은 초유의 일이며, 판세는 의외로 팽팽하다. # 점령군 일본소설 한국 소설시장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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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쪽지] 중앙일보NIE연구소 外
◆중앙일보NIE연구소 J클래스 부산 수영·남구지사는 26~30일 J클래스 남천학원에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무료 NIE 교재 수업을 진행한다. 29일 오전 10시30분에는 초·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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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 전량 리콜
비룡소의 어린이 교양서 『호기심 도서관』시리즈(전 40권)가 전량 리콜된다. 출판사측은 “지도 위치와 연도 표기 등에서 오류가 발견돼 이미 유통된 책을 모두 회수하고, 구입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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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 71%가 '동해·한국해' 표기
학계에선 고려 시대의 문헌 등을 유추 해석해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바다가 '동해(東海)'로 불린 게 최소한 2000년 전부터라고 본다. 서기 414년에 세워진 광개토대왕비에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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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비밀광복군이었나?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밀광복군'으로 기술한 육군본부의 '창군전사(創軍前史)'가 발행 이후 26년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세계일보가 10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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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만 지도
동아지도와 랜덤하우스중앙이 공동 제작한 《대한민국 5만 지도》 전면 개정판이 나왔다.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와 함께 지도 전체의 등고선 색상을 갈색에서 초록색 계열로 교체한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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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추적] 死後 110년 명성황후 진짜 사진 가린다
‘월간중앙’이 명성황후 사진 진위 논쟁과 관련, 새 사진 3장을 입수해 공개한다.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의 칼을 맞고 비명에 간 지 110년이 된 시점을 기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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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생 70%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배운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생 10명 중 7명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의 공민(헌법.인권.국제사회 등을 배우는 과목)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일본 중학교의 대다수가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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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병' 4년 만에 재발
후소샤에서 발행하는 공민.역사 교과서의 2005년 개정판 검정신청본(백표지판)은 침략 전쟁 등 일본의 과거 잘못을 감추거나 애매하게 서술하는 현행판의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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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일본 새 교과서 채택 훨씬 늘어날 가능성"
"후쇼사에서 발행하는 중학교용 '새로운 역사 교과서'(이하 후쇼사판)의 개정판 내용은 2001년 나온 현행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한.중.일 역사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